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하이러닝(Hi-Learning) 및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수원형 미래교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SAEM’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샘물로서 시작은 작지만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과 다양한 AI 교육도구 활용을 통한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해온 수업혁신 프로그램이자 교사·관리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원형 AI·에듀테크 리더십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2025 미래SAEM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5 디지털교육 선도(중심, 실천)교 운영 사례 발표 및 우수 사례 공유 ▲성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존, AI 교육도구 시연존, 디지털 수업자료 공유 코너 등 체험형 공간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 수원 늘봄전담실장 성장 나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단계적 실무 능력, 정책 기반 철학의 이해, 협력과 조직 운영 역량 등 종합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늘봄학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판단과 조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이번 연수에 담았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 성찰과 성장의 기록’을 주제로 진행되며, ▲늘봄전담실장의 소통 역량을 확장하는 관계성 향상 기술 ▲예산·행정의 실제 적용 능력 강화 ▲복무 관련 지침 이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균형 있게 구성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내 초등학생들의 깊이 있는 배움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조직 관리 및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현장 중심 교육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회별 성과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발표·전시·영상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예술·체육 ▲디지털·AI ▲인성·학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연극·뮤지컬·놀이 활동·실용음악 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수업 사례부터 ▲영어·일본어·독서·인성교육 등 교과 전문성이 강화된 중등 분야 연구 ▲기초학력·긍정 훈육·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역량을 다루는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소개되어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교육연구회는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오늘 나눈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학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건강증진학교 운영 결과, 학생건강 AI 데이터 기반 피드백 체계 마련과 학교교육과정, 체육활동, 심리, 정신건강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김인숙 교육장은 건강증진모델학교로 선정된 청연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AI 기반 성장예측실과 건강관리교실 운영 현황과 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청연중학교는 체형분석기기와 인바디 등 AI 장비를 활용한 성장예측실에서 학생 개별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스마트사이클·로잉머신 등 다양한 기구를 갖춘 건강관리교실에서 맞춤형 유산소·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청연중학교는 11월 25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 연수에서 건강증진모델학교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학교 현장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성장예측실과 건강관리교실에서 맞춤형 운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건강이 한층 더 좋아지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히 AI 기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화성오산형 신설학교 사업관리시스템’이 전국 공공건설 분야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된 대부분의 신설학교는 개교에 임박한 2월 말경 공사가 마무리되어 원활한 개교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고, 일부학교에서는 운동장 공사 미완료에 따른 부분 개교로 학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동절기 공사 추진에 따른 누수 발생 등 각종 하자가 지속 발생했고, 각종 하도급업체들에 대한 체불로 민원 또한 끊임없이 발생되는 등 총체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신설학교 사업관리시스템을 마련하여 추진한 결과 2026년 3월 개교 대상교 8개교 모두 현재 평균 공정률이 80%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 완공,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전 현장 모두 중대재해 제로와 체불제로를 달성하는 등 신설학교 사업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 단순공정관리를 벗어난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의 시도 이번사업은 단순한 공정 관리가 아니라, ▲토목건축공사 동시착수시스템, 보·슬라브데크플레이트시스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 전시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운영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 아동미술분과가 주최한 제9회 아동미술공모전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 수상작 아동 작품 약 8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미술 작품 소개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표현한 세계를 존중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참여한 초등·중학 학습자 100여 명의 시화‧엽서 작품과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일상과 소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전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동명초등학교 ‘급식소 현대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지하에 있던 급식소를 지상으로 이전하고, 조리실 동선을 재배치해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환기·배기 시스템 개선, 위생설비 확충, 노후 급식기구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현대화가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하 급식소의 위생·안전 문제를 해소해 조리 효율이 높아졌으며, 메뉴 다양화와 영양관리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2025년 진로진학상담 운영지원단 평가회를 열고 올해 상담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결대로진로센터의 진로진학상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6학년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인천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 지역에 설치된 진로교육종합지원센터로, 진로진학 전문교사 62명이 운영지원단으로 참여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실제 상담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상담 신청 정보 내실화, 진로학업설계 기능 강화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교급별 전문 상담 체계 구축과 상담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의 중심 기관”이라며 “평가회에서 논의된 개선 사항을 2026학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해 상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선도학교 및 선도학년 운영에 참여한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공모로 선정된 선도학교 41교와 선도학년 43팀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의 핵심인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왔다. 이번 성과나눔회에서는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읽걷쓰 프로젝트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활동 ▲그룹별 컨설팅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 역량 강화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나눔회에서 나눈 경험이 학교 현장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정착과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유보통합 열린 소통·공유회’를 열고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의 ‘유보통합 정책설명 및 국제사례로 본 유보통합의 방향’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명림 석좌연구위원이 진행한 유아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과제를 공유하며 인천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국가정책”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YWCA에서 ‘2025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세미나’를 열고 담당교사 80여 명과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한 모델학교로, 2023년 61교에서 2024년 66교, 2025년 72교로 확대됐으며, △글로벌 이슈와 해결방안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 필수 과제를 연간 64차시 이상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2회 이상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과 교원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속 네트워킹’을 주제로 인천부곡초, 인천운서초, 부평중, 인천당하중, 인제고, 인천여고 교사들이 국제교류와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담당 장학사가 2026년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올해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했다. 분임별 협의에서는 운영 노하우와 어려움, 개선점을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준비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인천의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결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41명이 지원해 필기와 면접을 거쳐 14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직렬별 합격자는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관리 1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12월 중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활용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어 폐교재산 관리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교육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6명, 교육, 법률, 시설, 시의회 등 각계 전문가인 민간위원 7명 등 13명으로 꾸려졌으며,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폐교재산의 안전관리와 실태 조사, 자산가치 분석, 유지‧보수 계획, 지자체 요구사항 검토 등 폐교재산 활용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관내 폐교재산 관리 현황이 공유됐다. 전체 60개 폐교 중 40개는 매각됐고 7개는 자체 활용 중이며, 나머지 13개교는 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다. 이 중 5개교는 대부 중이며, , 8개교는 교육청이 직접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가 학생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통계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분석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6위라는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올해는 전국 8위(55.7%), 수도권 1위로 크게 도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중심 현장실습’ 정책, ‘인천형 고졸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전국 2위(85.3%), 2차 전국 5위(69.4%)를 기록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일자리 만족도를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전국 최다 선정 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최우수 운영 교육청’ 등 다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에 군포보훈회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학생 88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년간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5개의 학급(초 3학년 과정 1학급, 초 4학년 과정 1학급, 초 5학년 과정 1학급, 초 6학년 과정 1학급, 중 1·2학년 통합과정 1학급)으로 운영됐고, ▲과학·수학·정보 등 융합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창의력·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동 및 실험, 융합 프로젝트 모둠 활동 등을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키웠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는 미래 교육의 희망”이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여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 인재육성을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지난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어 12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KBS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문화복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매년 11월과 12월,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다문화가족, 지역 아동,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는 ‘심(心) 봉사’의 취지 아래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용인소방서·분당소방서 소방대원,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용인 55보병사단 장병 및 가족, 중국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1인 가구 어르신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회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겨울 외투를 입혀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문화 나눔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깊은 감동을 전했다. 소방대원 신OO 씨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가진 분들이 더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인 황OO 씨는 “나이가 들수록 잊혀져 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