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월 29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끈 '2025년 충남사회서비스원 적극행정 우수사례(직원)'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기관으로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1위: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집단상담(교육) 확대’ 2위: 지속가능한 지역돌봄 모델을 구축한 ‘지역사회 안에서, 여럿이 함께, 통합돌봄 체계 구축 – 홍동다움’ 1위로 선정된 ‘디지털미디어 상담교육 확대’ 사례는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수혜 청소년 수는 당초 목표 대비 2,099.5% 증가하여, 도내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위에 오른 ‘홍동다움’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농촌형 지역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2023년부터 홍동면에서 3년간 추진
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6월 4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치예방·손 씻기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 3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며,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한 손 씻기 교육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공연 전 체험부스에서는 치아 건강 퀴즈, 손 씻기 및 구강용품 전시, 포토존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결합했다”며 “충치 예방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손 씻기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6월 초부터 관내 주요 상수도 시설물 주변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정비함으로써 시설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해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수도 시설물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여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예초·청소작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순찰 및 유지관리를 강화해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보건소 직원, 교사, 소방 및 산업체 등 보건 관련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 폭설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산업기술의 발달 및 대규모 행사 등으로 최근 사회재난이 지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재난 발생 직후 급성기에 재난경험자에게 72시간 이내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교육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전문 강사진이 심리적 응급처치의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리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며 “향후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했다. 단, 군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한 후에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산군은 응봉면 후사리 출신 최문오 독립운동가를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1919년 4월 5일 오후 2시 예산장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에 호응한 군중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를 행진했고, 2시간 만에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만세시위로 이어졌다. 일본헌병대가 시위를 진압하고 박대영을 체포하려 하자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헌병을 쓰러뜨리며 강력히 대항했으나 결국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1919년 5월 9일 보안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항고했으나 기각되며 결국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15억원(지류형 5억원, 모바일형 10억원)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 정보무늬(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최근 홍콩, 중국 등 인근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 및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이며,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일상에서 철저히 지켜주시고,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전기 시설, 수도 설비 등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었지만 위험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수리를 하지 못했던 부분을 군이 재료비를 부담하고 협약된 업체의 기술 인력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생활 불편 민원은 총 38건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95%를 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예산읍에 거주하는 채 모 씨(68)는 “며칠 전부터 싱크대 수전에서 물이 새서 불편했는데 바로 와서 고쳐주셨고 방에 형광등이 나갔지만 혼자 교체할 수 없어 걱정이 컸는데 조명 문제 또한 바로 해결해 주셨다”며 “몸도 불편하고 형편도 넉넉지 않아 누구에게 부탁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읍 손 모 씨(68)도 “베란다 방충망 고정이 안 돼 바람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분과 특화사업 ‘홍성명소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노인, 시설 이용 어르신, 분과 위원 및 관계자 등 약 6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노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궁리 어울림센터 디저트 만들기 체험 ▲그림같은 수목원에서의 레크리에이션 ▲홍성스카이타워 견학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어르신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의 노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2025년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7개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2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만 협의회장은 “올해는 6.25전쟁 75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맞는 해로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집어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이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Life Goes On’이라는 공연 제목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이어나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공연은 ▲떠난 이를 위한 위로 ▲남은 이를 위한 위로 ▲게스트 스테이지(샹송제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 등 네 부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샹송제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샹송제이는 2025년 에디트 피아프 홍보대사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시아 대표 샹송 가수로서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홍성군립합창단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소
홍성군은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난 29일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대상품종은 지난 3월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한 품종으로 결정했으며, 확보한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지난 29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서 방류했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과학적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연안 특성에 맞춘 우량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며, 특히 ‘2024년도 충청남도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 결과 해당 사업으로 2024년에 방류한 대하의 경우 생존율 50.5%, 혼획률 84.1%로 방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홍성군 대표 수산물인 대하 종자를 방류하여 지역 특산물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가을철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보와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아산시가 29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3개월의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결쳐 실습 위주의 화훼작품 제작과 현장 중심의 원예관리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원예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 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28일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아산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수도사업소장, 물환경센터 소장, 하수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서약서 서명 및 교환 ▲청렴 다짐 문구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도고·선장 물환경센터를 지목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며,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