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보 워크숍 행사'가 19일(화)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왕산 한옥마을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읍면동 회장·총무, 여성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보특강, 단체별 분임토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시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추대패를 전달받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항상 나라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힘써 주신 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항상 생각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19일 평창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청소년이 치아우식증(충치)과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구강건강 관리팀은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 ▲구강위생 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맞춤형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평창중학교 보건교사의 지도로 반별 ‘양치질 실천 달력’을 작성하고, 우수 참여 학급에는 구강건강 용품을 전달하여 생활 속 구강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유도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 시기는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ERT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저감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19일 (사)강원특별자치시대 재울산삼척시민회 임대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삼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임대일 회장을 중심으로 장효인 사무국장, 전진관 울산시티컨벤션(주) 대표, 박현숙 재울강원상공인회 회장, 김남인 울산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재형 울산시티컨벤션(주) 이사 등 임원과 회원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사)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도민회 이옥자 회장과 삼척 출신 가수 신대양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대일 회장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삼척은 늘 마음속의 고향”이라며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삼척과 재울산삼척시민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해당 지자체 농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이다.
춘천도시공사는 19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포용적 가치관 함양, 그리고 장애인 이용객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초청돼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인권 △장애 유형·상황별 응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고,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봄내콜 이동지원센터 등 장애인 이용 우선 시설을 운영하는 춘천도시공사의 특성상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직자의 자발적 기본소양으로 청렴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렴활동 실적을 인사 가점에 반영하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이 수행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청렴 마일리지 제도 자체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지만 인사가점과 직접 연계한 사례는 도가 처음이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제’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인정받는 가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감사‧징계 중심 청렴 행정을 넘어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잠재적 부패를 예방하고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자발적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이번 제도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사후에 잘못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리 부패를 막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감사위원회가 징계를 넘어 인사 가점과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적극 행정의 일환이자 청렴 행정의 범주에
19일 (사)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는 군 건설과, 평창읍사무소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선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평창읍사무소와 번영회는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국도 42호선 정비 개선 사업에 포함된 관내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읍 중리~상리 단구간 도로 확장 ▲국도 31호선 평창소방서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국도 42호선 평창교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등 3개 사업으로, 모두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평창읍을 가로지르는 국도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해서 협의해 지역 현안 사업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9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0시 30분부터 실시됐으며, 전시 식량의 적절한 공급을 위한 전시 양곡 배급 훈련,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인 국민체육센터 테러 대비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관계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는 물론 인명 보호, 전파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9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시성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자,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훈련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의 안전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 22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춘천시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춘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함께 가꾸어 갈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현재 의암호를 우회해 방문해야 하므로 시내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향후 서면대교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박물관은 춘천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문화적 가치와 통합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제안받아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늘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미래 비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속초시는 8월 19일 오전 10시 속초시수협 활어회센터 앞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속초시청을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육군 102기갑여단, 육군 22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학테러 발생과 폭발물 의심 물체 탐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시 임무에 따라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속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한편,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민관군 합동 양곡 배급 훈련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한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에서 게양률 29.1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최근 춘천지역 태극기게양회 민간단체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태극기 게양률은 29.1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14% 수준에서 출발해 7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올해 3‧1절 게양률 11.2%와 비교해서도 2.6배 증가했다. 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과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 붐업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17일 범시민 공동선언식을 시작으로 △365일 태극기 거리 조성(1.5km) △시청광장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600개) △시범아파트·마을 지정(153곳) △버스 광고·차량용 태극기 배포(2,400개) △SNS·언론 홍보(총 100회 이상 노출, 유튜브 조회 5만 회)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국경일 태극기 달기 문화가 빠르게 확산됐으며 시민 주도 참여사례도 다수 나타났다. 시는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주민의 경영·혁신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양극화 해소, 도농 상생, 디지털 경영 구현 등 정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는 6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이며, 응모작은 임직원과 속초시민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 제안상 5명(각 3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 서식과 참여 방법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 팝업창 및 시민 제안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양군은 지방(소)하천구역내 불법점용(무단점유)으로 인한 국민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천 내 무단 점·사용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하천 관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9개소에 대하여 하천 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적치, 농작물 경작, 하천시설물 무단사용 등 다양한 불법점용 행위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하천구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공공용물로, 무단 점용이나 불법 시설물 설치는 하천의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청 도시안전국 건설과 하천관리팀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속을 추진하며, 수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
양양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감시장치 96대(이동식 및 고정식 CCTV)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상감시장치 설치 현황 확인 및 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여부, 영상 상태 및 촬영 각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단속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감시장치(CCTV)를 탄력적으로 이동‧배치해 주민들이 카메라 설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해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한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이번 영상감시장치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박재순이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들은 현재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이찬용 의원은 현재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 최원용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광역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육정책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통·건설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곧 박 위원장의 당협 운영 능력과 인사 추천 안목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해 본선 무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비록 공천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리했던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무기로 선전하며, “조직을 키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에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 24번의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한 전영광 어린이 부모님이 병원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재 치료 중인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헌신적으로 돌봄을 제공해준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장이다. "몸은 음식을 먹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전영광 어린이 어머니 박누림은 "몸은 음식을 먹어 그 영양분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병원에서 사랑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이곳이기에 만날 수 있었던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영광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잃고 비어진 우리 삶과 마음의 공간은 이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매일매일 기도하겠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과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소아암이라는 무서운 병명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전영광 어린이와 가족. 24번의 항암 치료는 몸과 마음 모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