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청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운영중인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의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와 연계한 지역기반 공동연구 및 현장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교육과 실험, 그리고 정착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사회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청년 로컬 콘텐츠 실험 프로젝트, 지역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군
정선군은 5월 19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설직 등 사업 발주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축 및 도시계획 등 행정실무 교육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건축·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개념 이해, 도시계획 관련 법규 및 지침, 건축인허가 시 업무 유의 사항 등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 절차 숙지를 통하여 업무 역량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호 도시과장 직무대리는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스페인어’ 수업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스페인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초등반, 중등반으로 나누어 1시간씩 진행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회화 중심의 수업과 함께 스페인 전통 음식, 노래, 축제 문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있다. 수업은 스페인 출신의 원어민 강사 호세 고메스 베나이헤스(Jose Gomez Benaiges)가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반 12명, 중등반 28명 등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다문화 감수성과 타문화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장보경 학생(함백초등학교 5학년)은 “스페인어를 말로 해보는 게 처음엔 낯설었지만, 선생님이 재미있게 알려
부곡동 소재 드림교회(목사 이성태)는 2025년 1월에 드림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주 토요일 7~8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인근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약 25가정(월 100가구 이상)에 정성 어린 반찬 3가지 이상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의 운영과 후원은 동해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덕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수영장에서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복지회관이 합동으로 ‘응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단일 기관 중심의 훈련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 높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경영진과 수영장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CPR) 실습, 다이빙 사고 등으로 인한 경추손상 발생 대응 시나리오 등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웠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영장 정기 휴관일에 맞추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여 실시됐고, 훈련 종료 후 훈련 소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 ‘아너코드’가 동해소방서 주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너코드’는 명예와 규율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로, 지난 3월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총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소방안전 캠페인,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동해소방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기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소방서와 협력해 추진하는 아너코드의 활동이 지
동해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동해시청소년센터(덕골길 25)에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 ▲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 편성 5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 대상은 관내 민방위 대원 약 770여 명으로, 각 대원은 4일의 교육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민방위 기본 소양 및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생활 교통 안전,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지식을 익히게 된다. 이번 집합교육의 실시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견지하고 민방위 전반에 대한 조예가 깊은 총 7명의 강사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강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이 적절히 조화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서 출발해 동해시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하루 만에 둘러보는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동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동해시 내 관광지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도 덜 수 있어, 효율적인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6월 상품에는 이미 221명이 예약을 마치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북평5일장 장날에 맞춰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총 여섯 차례 운행되며, 예약 인원이 25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영된다. 버스비와 가이드비를 포함한 요금은 24,900원이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 부담이다. 오전 7시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2025년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는 2024년 신설된 교육 과정으로,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사업의 개요 △식품위생법 △농산물 가공 회계 실무 △가공 제품 포장디자인 등 이론교육과 잼·젤리·액상차·동결건조 등 다양한 유형의 가공품을 제조하는 실습으로 구성 되어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거주 농업인 중,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제조원으로 하여 유통판매업 입점을 계획 중인 농업인, 가공 제품을 기획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일정 중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제조원) 내 공동 가공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
칡사랑 메밀사랑(대표 남궁용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 80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사업장의 휴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초 1리 마을의 어르신들은 경로잔치에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의 고생과 노고를 격려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칡사랑 메밀사랑이 자비로 준비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깊었다. 남궁용배 대표는 "효도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어르신들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기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홍천소방서장과 홍천경찰서장은 5월 20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에 참여했다. 원은숙 홍천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라며,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홍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 홍천군은 풍수해 발생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군에 적합한 훈련유형을 선정하였으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공모사업』의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 전시’ 부문에 선정된 국제현대미술관의 ⌜상상 속으로의 여행⌟전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도시에서 미술관이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협업으로 국제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북중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33개국 작가의 300여 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특별한 기회이며, 입체(조각) 회화(평면) 설치 작품들로 구성되어 안젤리미술관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다. 무엇보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의 연작 ‘Who am I’ 시리즈 설치작품 200여 점이 클러스터(다양한 요소를 총괄하는 통일 원리) 형식으로 설치되어지며 6월 14일 2시에는 박찬갑 작가의 돌 조각 퍼포먼스(Performance)가 진행된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은 “이번 전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현대미술
영월군은 자체 개발 중인 고유 서체 ‘영월체’(가칭)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전 국민 활용 기반 확대에 나선다. 디자인 시안을 기반으로 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영월군은, 이제 전산작업과 플랫폼 등록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배포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월체’는 동강과 서강의 곡선,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자소 디자인 등 영월의 자연과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서체로, 획의 강약, 자간, 곡선 흐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담아냈다. 영월군은 향후 공공누리, 구글 폰트, 어도비, 한컴,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등록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자막, 블로그 섬네일, 포스터, 간판, 공공문서 등 생활 속 콘텐츠에 쓰일 수 있게 되어 지역 브랜드를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상 출품과 함께 서체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발굴,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 확산 등을 통해 ‘영월체’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영월군이 지역 내 명품 가로수길 조성과 도시숲 확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덕포 중앙로에서 봉래초등학교부터 상하수도사업소까지 구간에 왕벚나무 85주와 황금조팝, 목수국 등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경관 사업과 장릉삼거리 회전교차로에도 돌담과 초화류 등을 활용한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월읍 내 소방서, 중앙로, 덕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총 3개소에서 추진 중인 명품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현재 8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꽃을 활용한 통나무 플랜트 설치를 통해 지역 경관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도시숲 및 공원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장릉노루공원에 LED 야간 조형물과 목교 조명을 설치했으며, 금강공원에는 1,000㎡ 면적에 맥문동 식재를 완료했다. 금강공원에는 추가로 맥문동을 식재할 예정이며, 장릉생명의 숲에는 산수국과 능소화, 등수국, 으아리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명품 가로수길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