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양양사랑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 도입 이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1월 19일(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만에 108,565,000원이 판매되며 빠르게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 종이형 상품권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각종 학원비 결제가 가능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컸던 학부모들이 상품권 할인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가계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면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카드·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운영돼 현금 소지의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젊은 층과 학부모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종이형 양양사랑상품권은 1월 2일(금)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84,905,000원이 판매되며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종이상품권은 여전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섬석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섬석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4.49km 구간의 기존 하천 폭 46~70m를 100m로 확장해 하천 통수 단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침수 문제를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31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 국방부, 강릉시가 함께 추진하는 4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국비 1,285억 원과 지방비 746억 원(도비 496억 5천만 원, 시비 249억 5천만 원)을 공동 투자한다. 섬석천은 좁은 하천 폭과 활주로 통과 구간의 복개 암거로 인해 태풍 때마다 상습 범람과 큰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하천이다. 태풍 루사(2002년 8월), 매미(2003년 9월), 미탁(2019년 10월), 마이삭·하이선(2020년 9월), 힌남노(2022년 9월) 등 주요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지역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섬석천 일대의 수해 피해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4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산 먹거리 산업을 단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블루푸드테크(Blue Food-Technology) 산업화와 연계해 총 21개 사업, 97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책은 어획 변동성 확대와 가격 불안정, 유통 비용 증가 등 수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 블루푸드테크 맞춤형 인프라 구축(중소 가공업체 중심 / 7개 사업 36억 원) ▲ 수산물 산지 유통시설 확충(수협·어업인 중심 / 9개 사업 49억 원) ▲ 수산물 가격 안정 및 소비 활성화(어업인·가공업체·소비자 중심 / 5개 사업 12억 원)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는 먼저 수산 가공·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제품 개발, 기술·마케팅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70개 기업)을 강화하고, 가공 설비와 공동작업장, 냉동공장, 위판장 등 핵심 인프라를 확충해 수산기업 경쟁력과 블루푸드테크 산업 기반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지 중심의 가공·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의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노후 산지 유
동해시는 버려지는 폐기도서를 활용해 만든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다시 보는 책 展'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망상해뜰책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팝업북'이란 각 가정에서 다 읽은 후 버려지거나 활용도가 낮아진 그림책을 환경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제작한 작품으로, 책의 소중함과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4회째를 맞는 팝업북 전시로, 2024년 1월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 창단 이후 회원들이 팝업북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 3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종료 후에는 이 가운데 200여 점을 바닷가작은도서관(2층)에 상시 전시해, 휴관일(매주 월, 화)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망상해뜰책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3~6월/9~12월) 둘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동해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사업 등 근로 유지형 자활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동해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시장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110명의 참여자를 지원한다. 특히 구(舊) 전천나루 카페가 확장 리모델링 되어 전천 스테이션으로 사업단 명칭을 변경하고, 카페 및 매점 운영, 굿즈 상품 판매, 미니골프장 운영·관리등을 수행하는 복합 자활사업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차 모양의 카페 콘셉트를 갖춘 전천 스테이션은 전천 일대 이용 활성화와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사업단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청소, 세차, 조미김 가공·판매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팩 재생사업단은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 후 전통시장 등에 무료로 공급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동해시는 올해 총 5,328백만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하고, 교육경비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22일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35개교(유치원 7, 초등학교 14, 중학교 7, 고등학교 6, 특수학교 1)에 총 2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은 학교 현장의 기본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동해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희망 사업 신청을 받아 사전 검토를 진행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종합 검토한 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일반교육경비 1,747백만 원과 대응투자사업 630백만 원 총 2,377백만 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일반교육경비 분야별 세부 지원액은 ▲학력 향상 경비, 체험학습, 특기·적성 프로그램, 방과 후 및 늘봄 교실 프로그램 등 일반교육활동비에 1,262백만 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건비 185백만 원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연 지원을 비롯해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함께 니코틴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구강검진 쿠폰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으로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또한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 92회, 금연 홍보 캠페인 15회를 실시해 총 6,663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3,916개소를 대상으로 총 13,486건의 지도·단속을 추진했다. 아울러 금연구역 내 안내 표지판 신규 설치와 노후 표지판을 정비를 통해 금연구역 관리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신건강증진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교육, 심리 상담 지원 등을 통
정선군의회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10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및 규약 보고를 비롯해,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예산 추가편성 보고, 2026년~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보고 등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선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정선군수가 제출한'정선군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조례안'등 총 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며, 각 부서별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정선군은 지난 1월 22일, 군 발주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이며, 특히, 동절기 기간 중 추진되고 있는 정선읍 신도로망 교량 현장을 찾아 한랭에 따른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도로망 교량 현장 점검에는 정선군청 토목직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사업의 주요내용 및 추진 과정에 대하여 청취하고 강관트러스 용접검사를 위한 비파괴 검사를 직접 견학하는 등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관리감독 성실 이행을 함께 다짐했다. 박명호 건설과장은 “이번 점검은 특정 사업에 국한된 점검이 아니라, 정선군 전체 사업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작업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점검과 직원 참여형 현장 학습을 병행해,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정선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5년 11월 착수보고회와 12월 군의회 보고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2026년 1월 28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10년 단위(2026~2035년) 법정 의무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 농촌 공간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재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선군 전역의 여건을 정밀 진단하고, 주거 및 정주 환경 개선, 농촌 경제 활성화, 생활 서비스 확충 등 6대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특히 주거 환경을 보호하는 '농촌마을보호지구', 축산 시설을 집적화하는 '축산지구', 에너지 자립을 위한 '재생에너지지구' 등 8대 농촌특화지구를 설정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춘천시가 ‘청년’ 중심의 인구 구조 대응 강화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19세~45세 청년 인구는 9만 5,557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3.5%를 차지한다. 시 전체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춘천시는 이 같은 인구 구조를 반영해 청년 정책을 단일 사업이 아닌 인구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재정비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시는 최근 자치행정과 내 ‘인구정책팀’을 ‘인구청년팀’으로 개편했다. 자체 분석 결과 지역 인구구조 주요 취약점을 청년 유출과 지역 정착 저하로 보고 청년을 지역 활력의 핵심 주체로 명확히 설정했다. 팀 명칭에 청년을 직접 반영한 것도 이 같은 정책 인식을 조직에 구조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 정주·정착 기반을 체계화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 정책 설계도 병행한다. 춘천시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단기 유입 중심에서 장기 정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6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청년 고용·주거·생활·참여 여건을 인구정책과
귀농 귀촌 특구인 전원도시 홍천군은 2026년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10기 귀농귀촌 새내기 입교생을 1월 26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241세대 2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10세대 133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2세대의 교육생 중 17세대(53.1%)가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도시민 귀농 귀촌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교육기관이다.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주거가 가능한 체류 공간, 귀농 귀촌 단계별 제도와 법률,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컨설팅, 현장 중심의 영농교육을 위한 텃밭, 교육관, 공동실습농장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체계적인 귀농 귀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입교생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홍천군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196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주민등록 기준)로 입교 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홍천군 체류
홍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낯선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농업창업 분야 최대 3억 원 ▲주택 구매 분야 최대 7,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로서 이주 기한, 거주기간, 교육 실적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자금배정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사업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 귀촌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홍천군과 함께한 27명의 귀농인이 총 22억 원의 자금 지원을 통해 소중한 농지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 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
홍천군은 청년의 신규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10명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47세까지의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다.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의 임대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홍천군 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2월 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경제활동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2026년 ‘홍천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출이자 지원(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보증 융자 규모 소진 때까지 받는다. 보증 융자 규모는 10억 5천만 원이며,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다. 보증료율은 연 0.8% 고정으로 적용하고,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이 홍천군에 있고, 같은 사업을 1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상시근로자 수는 5인 미만이며, 제조업과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이다. 신청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사전 상담 후 홍천군 경제진흥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이후 홍천군 추천,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금융기관 대출 실행 순으로 처리된다. 특례 보증을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이자 지원사업과 자동으로 연계되며, 5천만 원 한도 내 대출금에 대해 이자 3%를 3년간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홍천군지부, 신한은행 홍천지점, 국민은행 춘천지점, 홍천새마을금고,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8년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화성시가 인구 106만의 특례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퇴근은 더 힘들어졌고, 아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고, 청년은 머물 곳이 없으며, 문화는 멀게 느껴진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며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섬세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답은 이미 시민들께서 가지고 계신다"며 "이를 행정으로 현실화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 △현장 중심 행정 △4개 신설 구청 권한 이양을 통한 맞춤형 행정 △동·서부권과 동탄권의 균형 발전 △산업 경쟁력과 시민 일상의 연결 △돌봄·복지·교육이 함께 작동하는 안심 도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25일 오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추운 날씨와 일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좌석이 부족해 서서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의원은 "3년 반 전 보궐선거로 처음 분당에 왔지만, 인연은 훨씬 더 오래됐다"며 "2011년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 때 안랩 사옥을 제일 먼저 지어 그 앞이 온통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주차할 곳도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회고했다. 전국 최고 수준 공약이행률 기록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평균 공약이행률 51.83%와 비교해 자신의 성과를 제시했다. "총선 때 약 50건의 공약을 했는데, 완료된 것만 29건으로 58%에 달한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6건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하지 않은 사항이라도 주민들이 불편해하시는 민원이 있으면 적극 해결한다"며 경기도 최대 오피스텔인 풍림아이원의 주차장 문제를 경찰서장과 협조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재건축 특별법으로 본격화..."1만2천 가구 확보"안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인 '노후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
한국화가 손희옥이 먹의 심연 위에 푸른 생명의 선을 새기며 ‘내일’이라는 시간을 이야기한다. 먹의 어둠을 뚫고 피어나는 한 줄기 푸른 숨결! 깊은 어둠 끝에서 비로소 빛은 태어난다.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손희옥 개인전 〈내일을 기다리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내일’ 연작을 중심으로, 먹의 중층적 어둠과 코발트블루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련 이후 도래하는 희망과 재생의 순간을 시각화한 자리다. 겹겹이 스며든 먹빛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시간의 퇴적이며 감정의 침잠이다. 화면은 마치 광활한 대지이자 우주처럼 깊고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정적을 가르듯, 코발트블루의 선이 힘 있게 등장한다. 단호하고도 생동하는 푸른 기운은 침묵의 공간을 깨우는 첫 숨결처럼 화면 위를 가로지른다. 손희옥의 회화에서 먹과 청색은 대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어둠이 깊을수록 푸른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푸른 선이 스칠수록 먹의 심연은 더욱 깊어진다. 이 대비는 단순한 색채 실험이 아니라, 절망과 희망, 침묵과 생동, 정지와 운동이라는 삶의 양가성을 구조적으로 드러내는 조형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