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 ·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TJB 대전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대표 종합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부스, 로컬푸드·전통식품 판매존, 시식·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상담존 등으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행사 기간 ‘천안시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성환배, 입장포도, 호두 및 호두가공품, 와인·증류주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박람회는 TJB ‘생방송 투데이’ 현장 중계와 뉴스 보도를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천안 농산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2일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정 전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리더십 교육과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김효광 청렴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가치와 책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대응 체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안전분야에 대한 시정 감시 역량을 키웠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근거가 되는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생활 실태, 사회보장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공유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최종 보고를 통해 △조사 개요 및 방법 △영역별 주요 조사 결과 △지역 복지욕구 분석 △ 정책적 시사점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건강, 교육, 고용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파악된 지역 특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종합토론은 사회보장위원회위원, 학계·현장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조사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내년 하반기 ‘제6기(2027~2030) 충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성만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45회 충남 4-H 대상’ 수상자로 김경태(30·예산군) 씨와 임수빈(26·금산군) 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H대상은 농업·농촌 발전과 4-H회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과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이날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도내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과 4-H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 행사, 표창 수여, 연간 활동성과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경태 씨와 임수빈 씨를 비롯해 △지(知)상 김형래(서산시) △덕(德)상 김준영(서천군) △노(勞)상 서광원(천안시) △체(體)상 신웅희(보령시) △지도자상 이재헌(천안시) 씨가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예산군4-H연합회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시상 규모는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5점, 도의회 의장 표창 28점, 관계기관·단체장 표창 25점을 포함해 총 68점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4-H 정신을 실천하며 충남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충남 온돌봄’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지난 2022년부터 늘봄학교를 주제로 참가해 온 충남교육청은 올해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주제로 ▲충남 늘봄거점센터 운영 성과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사례 ▲2026 온돌봄 정책 전환 방향 등을 체험과 전시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레고 기반 코딩·메타버스 활용 영어학습 체험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 레고와 함께하는 잉글리시 어드벤처’, 천일홍·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체험인 ‘초록향기 실험실’, 동체시력과 순발력 향상 놀이형 체험인 ‘누가누가 빨리 잡나 캐치바’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복합형 단독 체험자리공간을 운영하여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배움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교육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충남의 교육 협력 기반을 넓히고, 2026년부터 본격
부여군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19일간의 제297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로써 82일간 이어진 2025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부여군 본예산은 전년도 대비 267억 원이 증가한 7,974억 원(일반회계 7,252억 원, 특별회계 722억 원) 규모로 수정가결됐으며, 2026년 기금운용액 266억 원은 원안가결됐다. 김영춘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책임감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군정 현안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자료 준비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의정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위원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및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위원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준비한 김장 김치와 동절기 지원 물품(쌀, 라면, 이블)이 교육적 배려대상 학생 3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계절적 취약성이 큰 겨울철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합덕여자중학교에서 2025 교육국제화특구 3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학이 흐르는 학교, 찾아가는 입체독서낭독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교육지원청이 2025년도 교육국제화특구를 준비하며 추진하는 핵심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읽고-느끼고-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화 감수성을 확장하도록 설계된 교육지원청 자체 기획 프로그램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서 문학 감수성·창의적 표현·상호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교육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 장벽을 낮추고, 평균적인 수업 시간 안에서도 문학 예술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합덕여자중학교에서는 소설 ‘순례주택’의 주요 장면을 대학로 연극배우를 중심으로한 참여형 입체독서낭독극 형식으로 재구성하며 목소리·몸짓·리듬을 활용해 표현하는 활동이 이루어졌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n
청양군은 12일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주민참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더욱 확대하고자 했다. 전시회에는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모루공예 미니트리 ▲목공 책꽂이 ▲손뜨개·손바느질 작품 ▲네일아트 작품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천연비누 제조사 전문과정은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성취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우리동네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읍내리 레시피북’이 전시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도시재생 활동 과정의 기록을 담은 사진 자료는 주민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연말이 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이 한창인 가운데 공주시 전기공사협의회(회장 윤경수)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비 300만원을 (재)명학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비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후원사업으로 특별히 금년엔 회원 업체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과 환경운동에 관심이 있는 동아리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재)명학장학회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공주시 전기공사협의회 윤경수회장은 전달식에서 회원 업체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희망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사업에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고 말했다. (재)명학장학회 최석원이사장도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우리 사회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데 큰 도움과 관심을 함께 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후원금으로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명학장학회는 그 동안 헌옷이나 운동화, 가방과 생활용품
공주시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우성면 내산리 농촌체험휴양마을(한방웰니스마을) 내에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 공주여-U’의 3개동에 대한 내년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여-U’는 미니 2층형 조립식 주택 6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동은 19.8㎡(6평) 또는 9.9㎡(3평) 규모에 다락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대별 33㎡(10평) 규모의 개인 텃밭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도시민의 농촌 정착 체험과 주말 체류형 생활에 적합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보증금은 50만 원, 연간 임대료는 480만 원으로 월 40만 원 수준이다. TV, 세탁기, 냉장고, 난방·냉방기 등 생활 가전과 개별 창고도 완비되어 있어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주 신청은 공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공주시청 지역활력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정안면에 ‘공주여-U’ 2차 사업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공고 후 3월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방
공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고맛나루 공주알밤’이 올해 세 번째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2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택문 대표,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희창물산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마트인 H-마트에 공급된다. 수출 물량은 20톤으로, 이로써 올해 공주알밤의 미국 수출량은 총 24.8톤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세웠다. 올해의 수출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 1월 공주시의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미국 군밤축제가 처음으로 같은 시기에 열리며 공주알밤의 해외 축제 첫 공개가 이뤄졌고, 이어 미국 현지에서 공주알밤의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추석을 앞두고 두 번째 수출이 성사됐다. 여기에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하여 미국 동시 개최를 앞두고, 올해 세 번째 대미 수출 성과까지 거두며 공주알밤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인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희망의 등불 점등식’, ‘감사의 장미 헌정식’ 등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련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2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공무원 기준인건비 현실화 반영 ▲육·해·공군 등 3군본부 핵심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무원 기준인건비 현실화와 관련해 계룡시는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111명으로, 인구 규모가 유사한 충북 증평군(76명), 경북 울릉군(22명)과 비교해 공무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시는 대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과 관련해서는, 현행 제도상 군인 인구는 상주인구가 아닌 보정인구로 적용됨에 따라 교부세 산정액이 행정수요보다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특히 3군본부가 위치해 군인 비중이 높은 계룡시 지역 특성상 행정수요가 충분히 교부세액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시는 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이러한 특수성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육·해
태안군의회가 ‘2026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 지원 예산 등 내년 태안군의 주요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군의회의 군정 발목잡기식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 군수는 이날 “개최를 불과 두 달 앞둔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비롯해 군립합창단 운영을 위한 예산이 삭감되고 태안소식지 예산도 대폭 줄어들었다”며 “정치논리 등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대안 없이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군의 신뢰와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마무리된 ‘제316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내년 2월 태안 개최가 예정된 설날장사씨름대회 개최지원비 및 홍보비 4억 705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군립합창단의 단원 연수비와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공연수당 등 운영예산 5560만 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올해 예산 삭감으로 발행이 중지됐던 태안소식지 관련 예산도 단 3개월분만 남기고 모두 삭감했다. 의회의 예산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