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이해연수’를 운영하며, 지역과 밀착된 학교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김포로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의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지역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제일영농벼꽃농부, 이레가든빌리지, 아라마린센터, 태산패밀리파크, 김포한옥마을 등 김포의 대표적인 체험처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17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김포의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실제로 접하며 교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적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순환근무가 기본인 교원들은 전입 초기 지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창용중학교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학부모의 찬성을 얻어 확정됨에 따라,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창용중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확정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로, 확정된 주요 내용과 취지를 학부모, 학교 및 관계 행정 기관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및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정책이며, 성남의 청솔중학교, 안산의 경수초등학교 등 도심 지역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단계적 통합 방식과 맞춤형 재정지원, 교육활동 안정성 확보, 교육환경개선 등 학생 중심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통합 추진안을 마련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 설문조사 투표를 통해 정책 동의를 얻은바 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확정된 창용중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6학년도부터 2027학년도까지 2년간 재학생들에게 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및 유치원방과후전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초등보육전담사 및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등돌봄교실 및 유치원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 상황 조치를 위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 등을 활용한 개별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교육 활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와 유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인문독서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평 관내 9개 초등학교(율길초, 방일초, 연하초, 상천초, 상색초, 목동초, 대성초, 가평마장초, 상면초)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순차 운영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시어 맞추기, 시 낭송, 책을 활용한 퀴즈와 게임, 명상 및 소감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시를 외우고 낭송하는 활동은 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 명상 시간은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여운을 남겼다. 참여한 학생들은 “책 읽기 초성게임과 이어말하기가 재미있었어요.” “오늘 한 일 하나하나가 주옥같았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퀴즈 맞출 때 신나고 긴장감이 있어서 책오락실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와 주세요.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함께읽기’ 프로그램 8기와 10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날개 입학식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는 독서 활동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기간 내 함께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도서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율 70% 이상과 서평 제출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함께 읽을 도서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김민서 작가의 ‘율의 시선’과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이다. 참가자는 독서 취향과 일정에 맞춰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토크’를 활용한 몰입형 독서 토론으로, 서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한 도서 3권을 읽고, 해당 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즐겁게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의 성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당 2차시씩 총 6회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성 인권 개념 이해, 자기 보호 방법, 긍정적인 자아 인식 형성 등을 중심으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취약 시설 10개교 1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벽 등 붕괴 위험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자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 배수로와 배수공 상태, 지반 융기·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3차례에 걸쳐 재해 취약 시설을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하며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지도’를 제작해 오는 20일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미추홀구와 중·동구 지역 학교에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복지 지원 △심리 정서 건강 △위기 안전 △청소년활동 △아동·청소년 돌봄 △행정복지센터 등 6개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백학초등학교에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 및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찾아가는 아제르바이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와 아제르바이잔 국립 BIMC 간 상호 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상호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관,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국 등이 공동 주최·후원했다.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공연, 전시,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공연 감상, 문화 퀴즈, 전통 의상 및 공예 전시 관람 등이 포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 모두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여러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교육 환경을 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중등 수업·평가혁신 연수’를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집합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가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요청하면 교육청이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중심 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 전략 등 학교 특성과 교사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 관찰 및 나눔 ▲AIDT의 이해와 수업 적용 ▲교과별 학생 주도 수업 사례 ▲탐구 기반 쓰기 및 평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방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설계 ▲ 백워드 설계와 과정중심평가 ▲ 성취 평가제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의 수업·평가 혁신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언어 장벽 해소와 교육 소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언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는 26개 학교에 도입된‘학교 홈페이지 자동번역 시스템’이며, 학부모가 클릭 한 번으로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누리집을 자국어로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소식과 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19년부터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여, 통역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담, 학부모 면담, 생활지도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22개 언어를 제공하며, 전문 통역지원단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교육자료나 가정통신문 번역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번역 34개 언어, 수동 번역 18개 언어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번역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어 지원 사업으로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학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원연수’에서 아태지역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전문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주최로, ‘행동 기반 세계시민교육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교육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오후 세션에서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과 현황, 실천 사례 등을 발표했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 이후 인천은 지역의 글로벌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지역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을 지닌 인천의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자원 연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세계시민학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교육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80%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 중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지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 기반 에코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강화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농업 분야 진로 교육을 융합한 생태-과학 통합 프로그램이다. 인천대학교와 협력해 강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독서토론을 통해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성찰하고 아두이노, IoT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설계·제작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6차시로 구성되어 인문학적 사고력과 과학기술 기반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 문제 해결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전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 없는 진로 탐색 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함박사회종합복지관에서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는 교육계·학계·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인천의 다문화 교육정책을 검토·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주 배경 학생 밀집 학교 지원 방안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의 발제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 다수 재학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 과제와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