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급 대상자는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1만800여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구는 어르신들이 상품권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195개 가맹점의 상호, 전화번호, 주소 등이 정리된 사용 안내문도 배부하고 있다. 인천 최초로 추진된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를 동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송현1.2동,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품위유지비 지급 상황을 둘러본 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위유지비를 어르신들께서 무척 반겨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높이고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글쓰기 수업 ‘도전! 청소년 작가: 어서와 작가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은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신설한 문학 공모전으로, 청소년 창작 경험 확대와 예비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업은 7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희곡과 시나리오 이론부터 창작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프로그램 ‘백일장 뽀개기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대비한 실습 중심의 글쓰기 수업으로, 시 쓰기와 산문 쓰기 과정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백일장에 적합한 글쓰기 기법을 익히며 문학적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수업은 ▲시제와 주제 분석과 비유와 은유의 활용법을 배우는 오전 시 쓰기 과정 ▲산문의 구성과 메시지 전달력 등 실질적인 글쓰기 전략을 배우는 저녁 산문 쓰기로 나뉘며, 각 4회차씩 총 8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엮은 시·산문집을 발간하고, 새얼백일장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다문화, 돌봄 아동) 및 일반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상상책방’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초등 2~5학년 대상으로 체스의 기본 규칙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를 기르는 ‘생각의 한수! 초등체스’ ▲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 키우는 책이랑 놀자’ 등 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아동 대상 '반전 한국사: 역사 속 뜻밖의 진실', '책으로 읽는 여름, 여름으로 쓰는 글', ▲다문화 가정 부모 대상 '다색(多色), 우리 가족을 담다'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읽걷쓰 챌린지‘책 한 권, 서평 한 줄’에 참여할 지역 주민 2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책 한 권, 서평 한 줄’ 네이버 밴드에 가입한 뒤, 매일 추천 도서와 100~200자 분량의 서평을 게시하면 되며, 10일 이상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서평은 서평집으로 엮어 출판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 집중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7개의 2025년 1기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의 융합형 영어 수업 설계 ▲창의적 교수 전략 탐색 ▲범지구적 이슈를 주제로 한 탐방형 프로젝트 등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교원의 세계시민 의식과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세계 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앞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보다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다국어 수업 역량과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인천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UN북클럽과 함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mall acts, Big Impact(작은 실천, 큰 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 가정을 위한 그린라이트 키트 나눔,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홍보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뉴욕 현지에서 읽걷쓰 기반 SDG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여한 각국 기관 인사들에게 ‘Bringing School to Life(학교를 삶으로)’ 책을 전달하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소개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4P(현상-관찰, 문제-질문, 과업-탐구, 실천-행동) 기반 읽걷쓰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5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본격 연수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54명, 중등 68명 등 총 122명이 참여해 8월 7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미래를 여는 교감(校監), 교감(交感)으로 학교를 잇다!’를 주제로, 인천교육정책 이해, 리더십, 교무 운영, 갈등 관리 등 중간관리자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의 특강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비롯해 자기이해 기반 소통 역량, 민원 대응, 디지털 전환 시대의 리더십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교감은 학교 변화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집단심리교육 ‘Wee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 발달 수준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예방 중심의 심리교육으로, 학교 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1학기에는 공동체 의식 향상 프로그램 ‘Wee로 함께’와 대인관계 기술 향상 프로그램 ‘Wee로 말해요’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됐다. 활동은 ‘좋은 친구 되기’, ‘모이면 더욱 반짝이는’, ‘마음램프 ON’, ‘들어줘서 고마워’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직접 참여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도 지역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학교 수학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북부 수학 교사 연수 '빛나는 수학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메이드 이광열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오메트리 3D 퍼즐의 이해와 수학 수업 활용’을 주제로 ▲3D 퍼즐 이해 ▲수학 활동 적용 ▲큐브 만들기 실습 ▲웹 3D 플랫폼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3D 퍼즐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학생들의 수학 체험과 원리 탐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상담은 관내 초·중·고 27개교에서 5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심리상담과 양육 코칭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층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에게는 4회 개인 상담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조급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이 적응을 돕는 구체적 방법을 배워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에 적극 대응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운남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 운남근린공원(중구 운남동 1551)에 소재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2017년 조성 이후, 매년 여름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이 이뤄짐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피서 공간이다. 올해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 보호를 위해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중지되며, 정오(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관리 인력 휴식 시간으로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또, 매주 월요일 또는 기상 악화(우천 등) 시 휴장한다.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공단은 수질 검사, 안전 점검, 시운전 등의 사전 준비 절차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현장 관리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운남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
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면 20만 면 확보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6년간 총 20만 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원도심 주차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주차공간 2,709면을 공급해 목표 대비 56%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공유주차는 4,949면 확보로 24%의 달성률을 보였다. 하반기에 중앙근린공원 공영주차장(294면) 착공을 시작으로, 구월근린공원 등 총 23개소 2,735면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 16,540면의 공유주차면을 확보해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 착공 및 준공(예정) 중앙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송현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이촌근린공원, 서운근린공원, 인천 종합어시장, 길상면 황산도시장, 남부종합시장 등 23개소 출퇴근 혼잡 해소 위한 중련열차 운행 기반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학익고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전경애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소방서는 15일 본서 서장 집무실과 3층 강당에서 하반기 전입ㆍ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송태철 서장과 각 과(단)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ㆍ전보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축하의 기쁨을 전하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용자들은 각 행정ㆍ출동부서에 배치돼 시민을 위해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전입ㆍ전보를 통해 계양소방서에 오게 된 소방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슴에 품고 꿋꿋이 걸어온 청소년 12명이 각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마음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 이 한 문장을 마음 깊이 새기며, 배영장학회는 2024년 6월 설립되었습니다. 사재 3억 원을 출연한 배윤섭 이사장의 철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온 배영장학회는 단 한 번도 ‘성적’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음의 힘’과 ‘꿈을 향한 눈빛’에 집중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최선을 다하는 그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세상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수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라벨, 병뚜껑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가장 숙성이 잘 된 고도수 원액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오크통 원목의 색상을 표현한 베이지 라벨을 적용, 프리미엄 원액의 진정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특유의 고도수 블렌딩 특성을 고려, 블랙 색상의 라벨과 병뚜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강조했다. 리뉴얼 출시된 일품진로 오크43은 7월 3주차, 일품진로 오크25는 7월 5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용량, 주질, 가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