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경우 지난해 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점을 감안해 올해 지원 규모를 6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자체 조례상 수도요금 감면 미수혜 계층 중 일반세대 월 1만 원, 독거노인세대 월 5000원 등이 지급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박갑순 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생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백세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활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모범노인지도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윤진수 금산읍 서부분회 음지2리경로당 회장과 김종원 금성면분회 양전2리경로당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희성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맞게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산군이 6월 20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함으로써 임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두 가지로 나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돕고 산림복합경영단지 분야는 숲가꾸기·생산기반을 지원한다. 신청할 수 있는 총사업비는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
금산군은 상세주소 확산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정확한 위치로 안내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용이하다. 또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을 특정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안내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확산은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상세주소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세계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세계화를 향한 도전은 지역의 희망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출장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빡빡한 외국 출장 일정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예정된 출장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외국 출장을 통해 지역정부 관계자와의 만남뿐 아니라 인삼제품 홍보, 지역 언론사 인터뷰 등 눈에 띄지 않는 노력이 적지 않다”며 “오늘의 노력이 금산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금산인삼 홍보 및 다자간 수출협약을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초청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박 군수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시 업무 공백 없도록 당부하고 삼계탕축제 준비를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번 제사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후손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의 의미가 있으며 유림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설재욱 전 방우리 이장이 아헌관, 신정교 전 금산향교 장의가 종헌관으로 참여해 유교의 기본적인 제사 의식인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금산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와 그 외 선성(先聖), 선현(先賢)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이번 제사 의식을 통해 유교적 덕목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의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금산군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의무화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8일 전문건설협회 금산군지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5월 초 건설업체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건설사업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도급계약금액 1억 원 이상, 하도급계약금액 4000만 원 이상 공사의 경우 계약 체결일 또는 변경사항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건설공사대장을 전자적으로 작성해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대장을 완료일까지 통보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를 위반한 건수는 약 30건에 달한다”며 “건설사업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청양군이 경제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 유치와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군은 최근 (구)문성초 부지에 ㈜두나무의 투자를 유치해 관광,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청양 허브밸리’ 조성에 착수하는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에 기업이 들어서면 지역의 수입구조 다변화와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 유치와 함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가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거주 형태에 따라 월세의 60%를 월 최대 19만 1000원까지, 전세의 경우 전세자금대출금 이자 50%를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2년 동안 지원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신청인은 기준 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
서천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1회기, 4회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을 총 3회 진행하여 신생아 목욕시키기, 영아 감정코칭, 모유수유, 산전 유방관리, 이유식 및 임산부 영양식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주민 요구도 조사에서 양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자 집단상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 등을 고려해 야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부모들의 참여율과 양육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수유시설 환경 점검을 통해 모유수유 활성화와 쾌적한 수유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
서천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첫 단계인 사전스크리닝을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크리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기초 건강검진, 건강행태 조사와 함께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향후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스마트기기로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오늘건강’ 앱을 통해 측정 결과를 보건소로 전송하게 된다. 보건소 담당 간호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주 1회 이상 전화나 앱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기기 활용법과 만성질환 관리법을 주제로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95.2%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AI
서천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우수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계몽운동의 선구자인 이상재 선생의 삶과 철학을 체험형 콘텐츠로 담아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재와 함께하는 생생극장 ▲이상재 선생과의 하루 ▲21세기 신간회 등 인물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독립영화제, 도전! 가족골든벨, 전통문화 체험, 역사 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상재와 함께하는 생생극장’은 이상재 선생의 생가지 안마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참여자들이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역사적 인물의 삶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주 문화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재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
서천군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육과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천군은 보호자와 아동 모두 관내 주소지를 두고 정부 지원 시간 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대해, 정부에서 정한 소득 유형 ‘가~마형’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이용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서비스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국립부산국악원 주관으로 열린 국악공연‘왔구나 연희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문굿과 비나리 ▴삼도농악가락 ▴줄타기 ▴민요 연곡 ▴판굿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흥겨운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는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계룡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왔구나 연희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市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등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분석·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예산 집행,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암환자 및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등 3억 7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세운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5주년이자 서거 80주기를 맞아,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하고 뜻깊은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고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가 펼쳐졌다. 바로 글로벌 문화예술관광 전문기업 로컴(주)이 선보인 ‘고하의 생생한 디지털 탄생’ 프로젝트다. 로컴 노형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생의 생전 목소리와 철학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후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음성을 바탕으로 AI가 학습한 합성 음성을 통해, 생생한 육성이 구현되었다. 영상에 담긴 두 개의 음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정신을 지켜낸 고하 선생의 핵심 발언이다. 1940년, 창씨개명을 거부하다 퇴학당한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한 말씀에서는 “일제는 반드시 망하고, 독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겼고, 1911년 일본 유학 시절 학우들에게 강조한 연설에서는 독립운동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가 함께하는 민족 전체의 운동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고하의 시대를 앞선 통찰은 AI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에서 지난 5월 9일,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숲, 열정의 확장)'을 진행 중인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펠리즈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술 애호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작가 및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케이리즈갤러리의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펠리즈 박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참석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펠리즈 박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Devrota(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