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문학경로당(회장 권영주)은 지난 5월 19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 권영주 회장은“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구호와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태백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인 ‘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약 800여 대의 모터사이클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라이딩(그랜드투어)이 펼쳐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 라이딩(그랜드투어) 코스는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수 있는 코스로, 태백시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연화산 유원지를 거쳐 동태백로를 따라 구문소를 통과한 뒤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다. 또한, 이번 호그 랠리에는 기부 라이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체류 및 소비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 열기를 더할 김종서, 배기성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23일과 24일 저녁 5시부터 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 마련되며, 태백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터사이클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6월 14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5기 과정을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온 더 패밀리는 ‘온(溫)마음 더하여 가족 소통’을 뜻하는 주말 가족 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주말 특별 강좌로 구성했다. 5기 프로그램으로 ▲알콩달콤 아이싱 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메이크업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우리 가족 질감 화분 힙팟 클래스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쉽게 만드는 부모 홈패션(부모)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3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교육원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5주간(15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촌 여성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요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7일과 24일 쌀 베이킹 과정이, 7월 2일과 3일에는 쌀떡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원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단가가 현재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족자형 현수막의 경우 전봇대 등 높은 곳에 게시돼 정비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낮아 정비 실적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였다. 개정을 통해 일반형 현수막의 보상금이 장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3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로 나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부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민보상제 참여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원주시는 오는 23일 가현동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시는 올해 훈련 주제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36사단 등 18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적극 활용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재난 훈련 상황을 실전과 같이 가정해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땅꺼짐(싱크홀) 사고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땅꺼짐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재난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의 민간단체와의 협업 방식을 종합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강릉시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연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와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각각 오는 5월 21일과 6월 17일에 개최된다. 교육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 3층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 행정연수부 1층이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연수를 통해 참여 교원들에게 날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청소년 중독문제의 특성과 실태를 정확하게 알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및 조기 개입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뇌의 발달과 성숙이 이뤄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올바른 습관과 자기 절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릉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원 대상의 중독 예방 교육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릉시의 위탁기관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
강릉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TTE)’에 참가해, 대만 자유여행객(FIT)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TTE는 연간 31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B2C 관광박람회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다. 강릉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경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 콘텐츠, 한류와 연계한 관광 명소 등 강릉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직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시장으로, ‘2023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강릉에서 개최하며 대만 여행사로부터 강릉관광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만 관광객이 흥미를 갖고 있는 미식, 사계절 체험, 웰니스 등 감성 중심의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대만 여행업계와의 실질적
태백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확대를 위해 각 분야별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5월 2일 어르신의 의료․요양․돌봄․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됐다. 기술지원형 사업으로 향후 실행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전담팀 구성 등을 통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그 동안 산재되어 있던 어르신 지원 사업들의 창구가 일원화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요청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역점 투자하면서 최근 3년간 노인 일자리 참가자 수가 평균 3,131명, 사업비 지원 평균 금액이 13,258백만 원에 이른다. 이는 이전에 비해 참가 인원은 36%, 지원 금액은 53%나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시는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청기 및 보행보조차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으로 입법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시행 예정이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임플란
태백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의 매봉산 바람의 언덕 내 장기 휴지 중인 풍력발전기 지상부 철거 공사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대해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 진입로에 차단기가 설치되고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매년 운영되던 셔틀버스도 올해는 운행되지 않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출입 통제는 풍력발전기 공사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라며, “특히 여름철 성수기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실망하실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태백시는 올해 풍력발전기 공사와 노지 스마트팜 조성공사, 매봉산 우회 도로개설 공사 등 굵직한 공사를 모두 안전하게 완료하고 내년 여름엔 더 멋지고 안전한 관광지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과 관광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 관련 문의는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웃 방문’처럼 편안했다. 따뜻한
춘천시 스마트도시국 직원들과 전남 순천시 직원들이 지난 16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이 교차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지자체 공무원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호 교차기부는 춘천시 첫 지정기부사업인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사업’ 기부로 이어졌다. 이 사업은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해 4월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두 지자체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강릉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서울 출신인 오창희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2019~2024년)을 역임하며, 강릉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협력사업 업무협약 ▲강릉관광 활성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및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유치 등 다수의 성과를 통해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평소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강릉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오신 오창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3명(내국인 177, 외국인 26)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