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5일간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 소속 급식·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 약 5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가 기존 연 2회에서 연 5회로 확대되면서, 직종 별 집합교육을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직종별 산업재해 유형과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스트레칭을 통한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산업재해 발생 후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학교 현장에 안전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미래융합교육(STEAM) 릴레이 특강’ 2차 강연인 ‘인간과 로봇의 미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AI(인공지능) 시대 속 인간과 로봇의 공존과 협력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는 ‘인간과 로봇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로봇과 AI 기술이 가져올 사회 및 직업 세계의 변화를 설명하고,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해 함께 성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진로 설계와 인간-로봇 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논의가 이어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기술 발전을 넘어서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친구가 될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이어질 릴레이 특강에서는 교육의 본질과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역할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0일, 8~9급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 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행정 정보화 기관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소속감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방문해 ▲ 업무공간 및 사용자 지원센터 ▲ 서고 ▲ 서버실 ▲ 사이버안전센터 및 보안관제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운영 구조와 보안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사이버안전센터의 보안관제 시스템과 정보보호 업무 소개는 디지털 행정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인식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 참가자는 “정보시스템 운영과 보안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막연했던 디지털 행정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며 “공직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업무이해도가 높아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마인드 피트니스(Mind Fitness) 형식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과 힐링이 적절히 어우러져, 직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쓴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기기 보급 확대에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사회정서역량(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강화하여 학교폭력과 도박 등의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함께 자라는 마음, 지켜주는 부모』'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강사 워크숍이 지난 7월 25일, 시흥능곡초등학교 2층 에듀온실에서 열렸다. 본 워크숍은 연수에 참여할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학부모 간 감정 충돌로 확산되어 학생들 간의 관계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지만, 학부모 간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아 장기적인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녀와의 정서적 과잉 연결이 불러오는 부작용으로, 학부모의 감정이 자녀 갈등에 그대로 투영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형태 교사(시흥능곡초)의 특강 '내일 더 행복한 자녀를 위한 자녀 양육 노하우'를 통해 학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SEL 기반 양육 전략이 소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흥 교육공동체의 문제행동 중재 전문성 신장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 활성화 모색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특수교사들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행동지원 직무연수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화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행동문제 예방 및 중재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사례들을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배운 실제 운영사례를 이용하여 수업현장 적용 및 수업 역량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오정화 장학사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도모하고, 교사와 학생의 상호 협력 분위기 및 공동체 문화조성에 중요함을 느낀다.”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Hybrid Touch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능력의 실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교원이 자신의 수업 환경과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주제별, 단계별, 유형별로 다각적인 강의 계획안이 안내됐다. 연수의 주제는 ▲하이러닝 기초 활용 방법 ▲하이러닝 활용 학급운영과 수업 운영 ▲상호작용·협업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하이러닝 및 정보담당자 대상 운영·관리 컨설팅의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디지털 역량 단계에 따라 기초 역량(이해 과정)-적용 역량(활용 과정)-전문 역량(성찰 과정)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연수 형태도 1:1 개별 연수, 동학년(동교과) 중심 연수, 학교 단위 연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가 운영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8월 독서퀴즈 선정 도서는 김주현 작가의 ‘알록달록 목소리 연구소’로,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작성해 퀴즈함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현장 또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은 뒤,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 게시판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초부터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컴퓨터 활용, AI 영상 편집, 블로그・유튜브 운영 등 실용 중심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며, 수강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4기 프로그램으로 ‘읽걷쓰 독립출판 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주간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디자인 프로그램 ‘인디자인’을 활용해 원고 집필부터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총 1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부평 필름 페스티벌 '날마다 영화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단, 휴관일인 목요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작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드라마, 음식과 여행을 주제로 한 힐링 영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 실화,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들과 체험 중심 미래형 유아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래지향적 체험 교육 환경 구축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디지털 체험 공간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들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구축한 놀이 기반 체험시설을 견학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튼튼아이 우주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공간은 상호작용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놀이 체험장으로, 유아들이 우주를 주제로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재현한 ‘나래아이 세계로’와 자연과 교감하는 ‘산책 놀이터’도 인천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체험 교육 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전국 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해 모범 사례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20교가 참여하는 ‘2025 온기있는 여름방학 활동’을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 중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교육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감사일기 작성, 줄넘기 등 키트를 활용한 생활 모니터링, 제빵‧공예 체험, 문화 체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어 앞으로의 일정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방학 중에도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방학집중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결손 해소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학습상담사가 주 1~2회, 총 10회에 걸쳐 1:1 또는 소그룹 집중 코칭을 진행한다. 주요 대상은 학습 동기 저하,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 시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이며, 장소는 학생 희망에 따라 학교나 클리닉센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학습 계획 수립, 시간 관리, 시험 대비 전략, 집중력·암기력 향상 등이며, 기존의 상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관내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급 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12개 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청 주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문제점과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컨설팅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리실무사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정기적인 점검 필요성과 이를 수행할 전문 기관의 자격요건, 인력·장비 확보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청-학교-전문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안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강화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