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5월 14일 영귀미면 소재 수타사에서 홍천학연구소 김동성 연구위원의 해설로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박두영 면장, 민병하 신도회장 등 대원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홍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의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유산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매일 화재 취약 지구 예찰 및 순찰 활동과 소방 안전 약자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며, 진리 벽화마을과 사사자삼층석탑 및 홍천미술관, 신장대리 벽화 골목과 당간지주에 이어 수타사에서 보물과 문화를 찾아가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생활속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대원들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내 고장의 숨은 문화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적극 연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 박두영 면장은 “천년고찰 수타사에서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의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찾아 공부하며 홍보하는 문화탐방에 감사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찰 및 순찰 활동에 수고하셨다”라고 말
홍천군이 5월 찰옥수수 정식 및 벼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요 식량작물 보급종 채종 단지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군에서는 올해 10개 단지 229ha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해 벼, 찰옥수수, 콩, 팥 6품종 925톤의 보급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요 재배 지역은 서석면, 영귀미면, 두촌면으로 서석면에서는 벼(오대, 알찬미), 영귀미면에서는 벼(삼광), 콩(대찬), 팥(아라리), 찰옥수수(미백 2호), 두촌면에서는 찰옥수수(미백 2호) 보급종을 각각 생산하게 된다. 군에서는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생력 농(기)자재 투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합동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월까지 지속된 불볕더위와 강우로 우량종자 생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총 940톤의 종자를 생산, 2,99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채종 농가들은 일반 농가 대비 130~250%까지 고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채종 단지의 유지 및 확대를 위해 행정
홍천군은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파악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방문 전에 ‘가구 선정 안내서’와 안내 자료가 발송되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것을 알리고 조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보건소에서 훈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총 19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을 통해 135개의 건강통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지표들은 군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시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저출산과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근거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 가구 방문
홍천군은 응급상황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기관과 단체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대여 장비는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AED), 성인 마네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건소 예방 의약팀을 방문하면 최대 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로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할 때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필수 응급 장비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대여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수원 홍천군민회(회장 김성환)와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5월 15일 고향사랑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천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타사, 전통시장, 하이트맥주공장 등 홍천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수원 홍천군민회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통시장 탐방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함께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수타사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중식 후 전통시장과 하이트맥주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은 수도권 출향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5월 1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중호우 대비 주민 대피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자연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유원지 고립’이라는 상황을 가정하여 행락객과 주민 대피, 고립 인원 구조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기관(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과 민간(마을 이장 등)의 훈련 동참으로 상황전파 및 대피 지원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 미비한 점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비상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 보완해 나갔으며,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민 행동 요령 및 주민 대피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별 주민 대피 훈련과 교육을 확대하여 군민 안전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월 8일부터 시행한 홍천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훌쩍 넘겼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0,759명의 어르신이 버스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그러나 인제군 버스에서는 이용할 수 없어 두촌면 철정리, 장남리 등 인제군 버스 이용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었으나, 5월 15일부터 인제군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과 인제군은 상호 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인식하고, 작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홍천군과 인제군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각 지자체의 어르신 버스카드를 홍천·인제 버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인제군 버스 이용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삼척시는 수소산업 현장의 규제 해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5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신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의 현장간담회와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 수소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편불합리한 규제 및 경영애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규제 건의사항을 자문단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정책‧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자치입법이나 즉시 대응이 가능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개선 과제는 규제개혁신문고 등록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후속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충전소 운영 등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보건사업 성과의 체계적 평가,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문제 대응, ▲지역 간 건강수준 비교 및 모범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되며, 수집된 자료는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접수가 모집 3일 만에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총 1천 명(기수별 2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의 1~4기 모두 마감됐으며, 특히 주말에 운영하는 1~2기는 30분 만에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청 가족 120명, 아산시 온양5동 가족 30명, 캠핑전문업체 니오(NIIO)에서 반고(VANGO) 텐트 유저 250명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 사전 예약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아이들은 미래의 안전리더로, 부모님은 든든한 지킴이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체험 시설을 갖춘 365세이프타운에서 전문 소방 교관과 함께하는 안전캠프를 가족캠프로 확대 전환한 것이 조기 마감을 이끌어 낸
태백시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복무관리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 확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26개 부서·105개 일자리사업(태백형일자리 89개, 행복일자리 2개, 지역공동체 8개, 폐광지역공동체 6개)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에 따라 참여자들의 복무 및 안전관리 등 점검하며,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내실있는 상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자동차부품 고율관세*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자동차 부품의 전략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2025년 3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강원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억 67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자동차부품 수출은 5,4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수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이어지며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의 첫 행보로 오는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INAPA Jakarta)’에 참가한다.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산업 박람회로 도는 강원공동관을 운영하여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 13개 사 21품목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현대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정보와 혜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누리집 을 오는 5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은 강원 방문의 해 주요 사업은 물론, 매달 추천하는 여행지와 풍성한 이벤트, 특별 할인 정보를 제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여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누리집에서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연계 할인 △강원특별자치도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 △18개 시군 방문 인증 이벤트인 강원 관광 챌린지 등 다채로운 정보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강원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 개설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5월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홈페이지 가입 인증 이벤트’는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과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강원더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은 관광객들에게 강원관광
강원관광재단은 5월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를 개최하여,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일출 운해 명소로 유명한 양구 봉화산은 2025년 강원 20대 명산에 신규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설치된 백자 모양의 정상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된 양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강원 20대 명산 기념 타월이 지급되며 정상에서 드론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20대 명산과 연계하여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봉화산 인증 후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공공디자인 업무 품질 향상과 공공디자인 개념 확산을 위한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2025. 5. 14 ~ 2025. 5. 16(3일간) - 대상: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디자인직 공무원 및 강원디자인진흥원 - 장소: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지 - 내용: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현장체험 및 트렌드 습득 도 및 시군, 강원디자인진흥원 경관업무 담당자 등 27명의 현장학습 참가자는 5월 14일 부산 알로이시오기지 1968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 동안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에 참여한다. - 1일차: 알로이시오기지 1968 방문 - 2일차: 부산디자인진흥원 기관방문, 에프(F)1963 답사, 부산시민공원 답사 - 3일차: 송도스카이파크, 송도용궁구름다리 답사 1일차에는 1968년 고(故) 알로이시오 슈와르츠 신부가 설립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을 방문한다. 기지는 보육원과 교육시설로 운영되던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활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