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5월 26일까지 ‘2025 삼척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삼척 장미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보고 간단한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삼척투어패스’ 모바일 이용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삼척시 주요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2025 삼척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 곳곳의 미션을 완료하면 황금장미를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미축제도 즐기고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해 삼척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고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어업인과 어선원의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으로 어업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2024년 기준 판매금액이 1억 원 미만인 어업인 등이다. 직불금 지급 요청을 모두 갖춘 어가에는 13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직불금 신청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어선원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선소유자와 2024년 연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으로, 지급 요건을 모두 갖추었으면 130만 원이 지급된다. 단, 가족어선원과 어선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어선원은 근로계약서, 어선 승선 기록 등
속초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이해 5월 15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요나고시를 공식 방문한다. 두 도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0년간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되어 그간의 신뢰와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0주년 기념 공식 행사는 5월 16일 요나고시 가이케 츠루야에서 개최되며, 배상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 속초시립풍물단 등 23명으로 구성된 속초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이기 타카시 요나고시장 예방, 요나고시 주요 기관·문화시설 시찰, 신요나고시 발족 2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요나고시 발족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속초시립풍물단이 기념 공연을 선보이며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기간 중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와 일한친선협의회 간 간담회도 개최되며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24일 17시부터 강릉 경포 해변 및 아리바우길 9구간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평창올림픽 유산(레거시)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경포 트레일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행사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를 배경으로 11킬로미터 순환 경로를 달리게 된다. 주요 노선은 경포호수광장을 출발해 경포 산책길, 가시연습지, 생태저류지, 아리바우길 9구간, 경포해변을 지나 다시 경포호수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구성된다. 노선 곳곳에는 희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거울 인증샷 공간, 기록 촬영 구역, 참여 완료 시 기념품이 제공되는 인증 도전 등이 운영된다. 완주 후에는 지역 특산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후 행사를 통해 달리기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광 홍보 구역과 즐길 거리 구역도 함께 마련되어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 AI’, ‘동영상제작’, ‘인터넷활용’ 등 총 3개 과정을 6월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AI를 이용한 동화책 만들기’, ‘AI 이미지제작 및 ChatGPT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숏폼 제작’ 등 총 3개 과정을 6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원주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꼭 분리배출해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하고, 아파트 관리자가 이를 일정량(폐건전지 마대 2개, 폐형광등 회수함 1개)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5년 1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된다.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를 5월과 11월에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4월 1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반영됐다. 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가상계좌 이체·위택스·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7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고지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24일) ▲학생음악콩쿠르(24
원주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월 11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및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5월 24일(토)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하늘숲도서관’을 도서관의 전체 테마로 정하고,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은 숲길, 숲속 나무 등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으로 꾸몄으며, 2층 가족자료실은 하늘빛이 도는 벽면과 함께 여러 형태의 나무집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와 강연·공연이 진행될 계단식 서가 ‘상상마루’와 숲, 바다 등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4월 한국여성수련원장(함영이)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최종모)은 “지역소멸이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 인구문제는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연구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다음 참여 주자로 강원중도개발공사 김준우 사장을 지목했다.
강원관광재단과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이 산학협력을 통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에 나선다. 5월 14일, 양 기관은 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 연구 및 인력교류 △공동 정책수립 및 마케팅 △재단 직원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직원들을 관광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강원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4년부터 도로관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 방법 및 품질시험 운영 현황 등 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5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자연재난과 5명이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대책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대설 대응 현황 및 상호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제설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은 기관 소개, 제설대책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설대책 개선을 위한 논의를 통해 향후 겨울철 도로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도로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택연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외에도 작년 경상남도청, 울주군청과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에 대한 견학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설, 품질관리 등 도로관리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기관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광역새일센터)과 함께 ‘2025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월 20일 오후 2시 도 경제진흥원 회의실(지하 1층)에서 개최하며,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 개요와 ▲인증절차 ▲평가항목등의 심사기준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작성 안내 ▲가족친화인증 준비 그룹 컨설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4년 기준 도내 198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 141개소, 2023년 171개소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생산 제품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국세청 세무조사 유예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법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