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여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급식실 현대화 이후, 주 3회 이상 주메뉴 선택형 급식과 주 5회 샐러드·쌈채소바를 자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취향을 고려한 급식 제공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함께 전반적인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교육적 과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급식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이어가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초등 디지털 교과서 선정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총 7개의 연수 교실로 구성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4일간 진행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의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로 활용 중인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여형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 자신감을 더하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5년 6월 1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안내한 후,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및 사전 정책제안을 받는 방법을 간소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간편하게 받아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편의증진에 노력 했다. 한편,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재정운영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6월 16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참여형 캠페인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메시지를 공유하며 교육 공동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어 “작은 존중의 말과 행동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이천교육지원청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통해 소통과 신뢰 중심의 교육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을 지목해 상호존중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25년 6월 17일, 도내 교육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이 물품 및 용역을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뢰 기반의 계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렴 교육과 서약서 작성 등 전 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하여 “이번 수상은 계약 업무 전반에 있어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의 믿음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AIDed 수업나눔지원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5 연천 중등 디지털 활용 탐구수업공동체’가 연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6일 전곡중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외부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현직 초등교사로 22년을 재직하다, 디지털교육에서 새로운 모색을 탐색한 천재교육 T셀파 전략부문장 김황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와 AI 디지털 교과서, 하이러닝, 디지털 수행 평가 및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TPACK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수설계의 중요성과, High Tech(기술 중심 학습 분석)과 High Touch(교사와 함께하는 심화 적용)의 균형 있는 수업 설계 전략이 강조됐다. 이날 특강에는 탐구수업공동체 회원과 비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실제적 전략과 도구 활용 방안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다. 탐구수업공동체 박승섭 대표(청산중 교감)는 “기술 변화에 따른 교사들의 시야 확장과 시대 흐름에 대한 인식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강의는 ‘연천 지역 교육’에 꼭 맞는 시사점을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 연천 에이드(AIDed) 여름 공유학교』 시즌 1과 시즌 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한 김에 공유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즐기면서 배우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진로체험, 환경교육, 4차 산업혁명 체험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1: 지역기관연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역기관연계형 프로그램은 지역기관과 손잡고, 생생한 현장에서 배우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리얼 체험! 119 소방관’(연천소방서 연계), ▲‘나는 야생동물 구조대’(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 협력)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연천군학생야영장 연계 천문캠프), ▲‘마(馬)음 승마 아카데미’ (연천승마공원에서 말과 교감하며 배우는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AI로봇, 레고 코딩, 게임 제작, 환경 프로젝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진로설계 플랫폼 ‘꿈(it)잇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꿈(it)잇다’는 학생의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기반으로 진로심리검사, 정보 탐색,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진로설계 통합 시스템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6월 13일에는 연천중학교 과학실에서는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김순영 교사가 시스템의 기능과 수업 적용 방법을 소개했고 6월 16일에는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는 초등 진로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신규철 교사가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의 진로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 프로그램 AIDed.에이드 멘토링 6월 활동으로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 소규모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은 발령 직후 실무에 투입되는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연천에서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직 적응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직원들이 연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금일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의 기초’와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등 신규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 일반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 질문을 수렴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 전 온라인 사전 질문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궁금증을 미리 수집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막막했던 업무 구조가 눈앞에 그려지기 시작했다.”라며 “신규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가 특히 도움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에‘우리 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안성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변화 촉구형’, ‘실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결한 정책 제안은 학생들의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안성과 연계된 실질적 참여와 정책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성맞춤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활용 안내 ▲ 운영자 간 네트워크 구성 ▲ 공유 페스티벌 운영 방향 소개 ▲ 학생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현장 모니터링와 함께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6월 17일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교감단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파주는 초등학교 16교에 늘봄전담실장이 겸임발령으로 배치되어 있다. 파주 늘봄지원센터는 학년초 늘봄학교 안정화를 위하여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1차 현장 방문 모니터링(3월 12일~14일)을 실시한 바 있으며, 2차 현장 방문 모니터링(5월 26일~29일)을 통해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늘봄전담실장 겸임발령교와 늘봄지원센터 상호간 협력적 소통 체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파주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교감단 소통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현장 모니터링과 연계한 파주교육지원청 2차 현장 방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 늘봄전담실장 배치교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한 현안 협의 ▲ 늘봄전담실장 겸임발령교별 소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관내 늘봄학교 운영 및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동두천양주 관내 학부모, 교원,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교육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2025 동두천양주 지역교육 프로그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설명회 1부는 교육공동체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 동두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교원, 지자체 업무 담당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연수로 2024 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우수 사업인 초록지기마을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부모, 교원,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교육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담은 지역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직장인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읽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활동 결과는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모임은 7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직장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유치원교육실무사 104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의 생활 및 안전 지원 역할 이해하기’를 주제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유아 발달 이론에 기반한 생활지도 원리, 유치원 안전관리 기본 원칙,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지원 방법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됐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 운영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