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전국 가정집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상계동 애니멀 호딩’ 사례를 민·관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니멀호딩은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의 동물을 사육해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저하하고 주거 환경 악화를 초래하는 사회적 현상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10월 10일 상계3·4동 주택가에서 접수된 신고를 계기로 확인됐다. 현장 조사 결과 좁은 공간에 총 208마리가 밀집 사육된 상황이었다. 구는 즉시 서울시, 동물보호단체, 민간 동물병원 등과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에 착수했다. 10월 21일 자견 21마리를 우선 구조한 데 이어 약 두 달간 집중 구조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 개체를 입양·기증하거나 보호시설로 인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규모 구조는 ‘강력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시 보호는 서울시와 노원구가 역할을 분담해 추진했다. 서울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와 시민 가정을 통해 임시 보호를 담당했으며, 노원구는 당고개 반려견 놀이터 인근 임시 컨테이너 보호소 2동과 댕댕하우스를 활용
2025년 서울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이 238만 명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다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전역에서 총 2,385,044명(연인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참여 규모다. 성별로는 남성 786,309명, 여성 1,598,735명이 참여했다. 혹서기와 혹한기 등 가장 필요한 순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3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5년 서울시 자원봉사 월별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이어진 한여름(7~8월)과 혹한기인 한겨울(11~12월)에 전체 참여의 38.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원봉사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하는 활동을 넘어, 폭염·집중호우·폭설 등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민들이 현장으로 향하는 참여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재난 전문 봉사단 ‘바로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확인된다. 바로봉사단은 7월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투입돼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 등 농작물 피해 복구를 지원했으며
서울시가 전세사기로 임대인과 연락이 두절되면서 피해주택 관리 공백이 생겨 피해 임차인이 불편이나 불안을 겪지 않도록 공용시설 안전설비 고장 수리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 안전관리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피해주택의 승강기·소방시설 등 공용시설 안전관리 대행 비용은 전액, 긴급 보수공사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세대 임차인의 1/3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피해주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인이 소재 불명으로 연락 두절인 상태, 시급하게 공용부분의 안전 확보나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중 대표 1명이 신청하면 되는데, 본래 보수공사를 할 때는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지만 임대인이 잠적한 경우에는 ‘피해 임차인 동의’로 대체할 수 있게끔 지원 기준을 마련하면서 사업 실효성을 높였다. 안전 확보·피해 복구가 시급한 긴급 공사에 지급하는 ‘유지보수 비용’은 전세사기 피해자 세대 수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방안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GS건설이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2026년 1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인 ‘Elysian Forest(가칭)’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엘리시안 숲’은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을 담은 GS건설의 정원 콘셉트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정원을 구현한다. 또한 곳곳에 그늘, 바람길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일부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다. 구는 전일제·시간제·복지형 일자리 참여자 148명을 선발해 관내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43개 기관에 배치를 마쳤고, 현재 각 현장에서 근무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넓히고, 소득을 보전하도록 돕는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이다. 동대문구는 이 취지에 맞춰 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보조, 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중심으로 직무를 구성하고, 참여자의 특성과 수행 가능 업무를 고려해 배치의 정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운영체계 강화’다. 동대문구는 참여자 선발부터 배치, 근무 관리까지 현장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더원직업훈련센터,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드유정신재활시설)를 지정해 사업 전반을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수행기관은 배치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직무 적응 지원과 근무 애로 사항 조정 등을 병행해 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6년도 본예산에 치매환자 실종 예방 사업을 위한 구 자체 예산 1천만 원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는 윤 의원이 주도한 관련 조례 개정에 이어 실질적인 정책 집행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용산구의 치매환자 실종 예방 사업은 서울시 지원(위치추적기 30대)에만 전적으로 의존해 왔으며, 자체 예산 편성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종 예방의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하여 당초 편성되지 않았던 자체 사업비 1천만 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고성능 위치추적기(스마트태그2) 구매에 투입되어 수혜 대상을 기존 30명에서 170명으로 약 5.6배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실종 위험에 노출된 치매환자 보호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처럼 장비 지원, 교육, 훈련을 결합한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일정 인원의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 관심사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습 소모임이다. 구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하고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평생학습관에 등록돼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는 최소 8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신청서, 동아리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동아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
구로구는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가 새해를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가족과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반려견 놀이터, 교육장, 고양이 입양카페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형 복지 공간이다. 단순히 유기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현장에서 바로 짚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동물등록 가구를 위한 맞춤형 행동 교정 교육인 ‘우리동네 상담소’ △반려견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는 ‘건강하개 씩씩하개’ 등이 있다. 특히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진행되는 1:1 상담은 보호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댕냥스쿨’은 이론 수업과 고양이 교감 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
서대문구는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을 통해 최근 공공용지 10필지, 총 5,459.5㎡를 발굴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약 90억 원 상당의 국유재산 가치를 새롭게 확보했다. 이번에 발견한 미등록 공공용지는 도로 3필지, 하천 6필지, 구거(도랑) 1필지 등 모두 10필지로 그간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아 관리 주체가 불명확했다. 구는 국유재산을 총괄 관리하는 조달청에 미등록 토지 발견 사실을 알리고 신규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후 해당 토지가 모두 지적공부에 새롭게 등록돼 국유재산으로 편입됐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을 202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3필지, 7,860㎡, 공시지가 추산 약 141억 원의 가치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정비 과정에서 서대문구와 종로구 간 행정구역이 맞닿은 통일로 일부 구간이 미등록 된 사실을 발견했다. 구는 관련 법령과 행정구역 변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한 끝에, 1975년 10월 1일 서대문구 현저동의 일부가 종로구로 편입된 행정구역 조정 이후 50년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찾아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한일 관계 개선과 작년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최호정 의장은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의장과 만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장은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조이치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도 공유했다. 같은 날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
서울시설공단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162개 시설물(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로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상태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올해 162개소 전체 시설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대한민국 도로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자체 정밀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민간 위탁 방식은 점검 주체가 자주 바뀌어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시설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서울시가 조직 내 위력에 의한 권력형 성비위를 예방하고 책임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이수현황을 공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2025년에도 공시 대상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위직 교육 이수율은 5년 연속(2021~2025년) 100%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권력형 성비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 구현을 목표로 2022년 6월 '성폭력 제로(Zero) 서울 2.0'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전 직원 폭력예방교육 100% 이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위직 교육 이수 현황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공시제를 시행해 고위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2023년부터는 대시민 사업을 수행하는 투자·출연기관장까지 공시 대상을 확대했다. 2025년 폭력예방교육 이수 공시 대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104명으로 서울시 81명, 투자·출연기관장 23명이다. 이수 현황은 23일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5년 11월 28일에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반달돌칼’은 주로 청동기시대에 곡식의 낟알을 수확하는 데 사용
서울연구원은 2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 그 성과와 교통 혁신'을 주제로 기후동행카드 2주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 포럼은 서울시 기후·교통 대표 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도입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중교통·기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다니엘 린데만 서울시 홍보대사의 축사 및 사례 공유, 주제 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도입 과정에서 참고한 독일의 9유로 티켓과 59유로 티켓 사례를 중심으로 독일 대중교통 정액 요금 정책의 도입 배경과 시민 반응을 소개한다. 또한 독일의 정액 교통권 정책이 시민의 이동 방식과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며, 기후동행카드와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해 서울형 기후·교통 정책의 의미를 생활 속 사례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 성과와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월계구민체육센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감지를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은 열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차량 하부 배터리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감지하고, 측정된 온도를 LED 전광판으로 상시 표시함으로써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위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량 하부 배터리 온도가 사전에 설정된 기준치(60℃ 이상)를 초과하면 비상경보 사이렌이 자동으로 작동해 현장 근무자와 이용자에게 즉각적인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설계돼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용자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월계구민체육센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1면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 사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8일 개최한 「2026년 이기는 경기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대변인단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경기도 광주시을 당원협의회 소속 최서윤 광주시의원이 ‘우수대변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당 대변인단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활동 중인 대변인들이 참석해 정치 현안 대응 전략과 대변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이끌고 있는 김선교 위원장(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지난해 8월 13일 취임 이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 수립과 조직 강화에 집중하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정치, 투명한 공천, 청년 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역량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도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당 대변인단을 구성해 역할의 중요성과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투철한 애당심과 사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민주당 공천 뇌물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경기도 전역에서 1인 시위와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이훈미 군포시 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만나 당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Q. 경기도당이 전면 행동에 나선 배경은 무엇인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뇌물 의혹은 이미 국민적 의혹으로 제기됐지만, 정작 객관적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치적 공방을 넘어 투명한 진상 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동혁 당대표가 단식까지 하며 이 두 가지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논의조차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경기도당은 도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동에 나섰다." Q. 국민의힘은 왜 통일교 의혹과 공천 뇌물 의혹을 함께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나? "두 가지 의혹 모두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이다. 통일교 금품 수수는 해외 자금과 외교, 로비가 얽힌 복합적 국제 사안이고, 공천 뇌물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천 과정의 공정성을 해치는 문제다. 야당만 특검 대상으로 삼고 여당의 의혹은 덮으려 한다면, 이는 특검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
화성시의회에서 8년간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장을 역임한 김경희 전 의장이 화성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6만 특례시 화성은 이제 도시의 성장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저는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해왔고, 의장을 역임한 김경희입니다. 제가 오늘 서 있는 이곳은 화성특례시 의회입니다. 그동안 저는 이곳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예산을 심의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오늘, 화성시민과 더불어 화성시의 미래와 비전을 책임질 화성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저는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여 왔습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는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아왔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도시의 목표가 달라진 지금, 화성특례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혁신이 필요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짚고, 효율성과 실행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