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6일 2025년 자체 사업인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의 4월 추진 사업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청년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오랜기간 방치되어 나뭇가지가 우거져 있는 나대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했다. 초량2동 청년회 이용훈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우리동을 위해 흔쾌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초량2동 몰두미 사업에 청년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해결! 몰두미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어려운 문제나 숙원사업등을 각 제단체의 협조를 받아 매월 스스로 해결해가고자 하는 초량2동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이다. 지난달에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옆에 오랫동안 쌓아둔 각종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관내 초등 60개교(특수학급 포함) 3~5학년 학생 16,357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생존기능’ 중심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기교육(수영장), 이론교육, 실내 체험 교육(수영장 외 공간) 등 10시간 이상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지침에 따른 안전 절차 준수(사전 답사 및 안전수칙 준수)와 반드시 수상안전요원이 확보된 안전한 장소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계획·운영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실기교육 강사자격 확인, 수영장 수질 및 수심의 적정성, 학생 수 대비 지도강사 등 안전관리 요원 확보 여부 그리고, 교육부 표준 프로그램 준수 등 안전하고 내실있는 생존수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 시 반드시 교사 임장지도 및 사전 안전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교육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중심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의 미래 직업 프로젝트’, ‘AI 비서는 왜 그럴까?’, ‘IoT 전문가’, ‘스마트 도로 시스템 엔지니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이 포함된 총 41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각 학교는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8개원을 대상으로‘상반기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유치원 필요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동행장학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 유초 협력적 연계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이음교육 실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실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수업력 제고와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방과후과정 분야에서는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과정 환경마련 등 안정적인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유치원별 상황에 따라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융통성있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을 안내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상반기 현장지원을 통해 유치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맞춤형 동행장학으로 든든한 남부교육이 될 수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4월 야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계절: 봄’을 주제로 자유로운 독서활동 후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체험형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참가 가족들은 ‘봄꽃 그리기체험’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서로 참여 소감을 공유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4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벡스코 제1전시관과 창의융합교육원 중앙 전시홀에서 ‘싸이팝(Sci-POP)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체험장을 제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베르누이 부상기’를 포함한 23종의 전시물을 체험하고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제로 확인하고 흥미를 유발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2일과 13일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 과학해양전시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주말 해설프로그램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즐기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달부터 구 본청을 제외한 모든 소속기관의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했다. ‘재택 당직근무’란 청사의 보안, 도난, 화재 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일과 시작 30분 전 출근, 일과 종료 후 30분 이상 직원이 청사에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복합센터, 보건소,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문화회관, 도서관 등에서 1명의 직원이 대기근무를 했다. 하지만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청사 방호가 불필요한 데다 본청이 긴급 재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재택 당직근무의 필요성이 희미해졌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하는 추세이고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 지자체도 있다. 행정 여건이 바뀌었고 잦은 당직 근무가 직원들의 피로를 누적시켜 오히려 행정 공백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까닭이다. 구가 지난 3월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상황 대응 공백이나 불편 민원은 없었으며, 근무 부담이 줄어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동과 사업소의 재택 당직근무는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다”며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했다. '우리들의 로드맵' 사업은 금정구 내 18세에서 34세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통해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의 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는 사업 홍보, 청년층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작년 부산대에서 올해는 금정구 4개 대학교가 함께 모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회적 고립 문제가 노인층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까지 확대된 만큼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서로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5년 특별교류전 '가야플러스(+)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웹툰과 삽화(일러스트)라는 인기 있는 대중매체를 통해 가야와 복천동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분야는 가야의 역사와 유물을 소재로 한 웹툰 수상작이 전시되는 ▲'가야플러스(+)툰', 가야를 주제로 한 삽화(일러스트) 수상작을 선보이는 ▲'가야플러스(+)일러', 그리고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등을 주제로 한 웹툰을 만나볼 수 있는 ▲'복천플러스(+)툰'으로 구성된다. ‘가야플러스(+)툰’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 중 엄선된 가야 관련 웹툰 7편과 웹툰 속 등장 유물을 함께 소개하는 코너다. ‘가야플러스(+)일러’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중 8편을 전시한다. ‘복천플러스(+)툰’은 복천동 고분군과 출토 보물 5점에 대한 내용을 박물관 거북이 캐릭터 복군이가 소개하는 콘셉트의 웹툰 6편으로 꾸몄다. 체험 공간으로는 웹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시민 대상 기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시기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록학교는 시민 주도의 기록 활동을 통해 부산 근현대 생활사의 지속적인 발굴·수집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시기록학교'는 ▲정규과정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심화과정 '지역 구술 조사 세미나' ▲특별과정 '아카이브 웹사이트 만들기' ▲공유행사 '부산 기록축제', 총 4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정규과정은 시민 (구술)기록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연과 현장 실습 등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어 '구술 채록'을 통한 지역민의 생활사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론 과정은 ▲허영란 교수(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구술사에 대한 개론 강의를 시작으로, ▲차철욱 교수(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부산 지역 연구와 구술사 조사 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인 구술 채록 방법은 3~4회차에서 배울 수 있으며 ▲김선정 실장(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이 구술 조사 기획부터 활용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윤충로 교수(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내 꽃단지(P1 주차장 맞은편) 내 6만 5천 송이 규모의 튤립이 4월 둘째 주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12월 6만 5천구의 튤립 구근을 구입해 껍질 제거 작업 등을 거쳐 공원 내 튤립단지 약 4천 제곱미터(㎡)의 면적에 심은 바 있다.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낸 11종의 튤립 구근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틔워 완연한 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튤립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웅장한 봄꽃의 자태를 뽐내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생태공원에서는 봄꽃인 튤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여름, 가을꽃의 향연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부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삼락생태공원 가족 공원 테마 화단 ▲화명·맥도생태공원 향기 꽃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여름에는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수국단지 ▲삼락, 화명, 대저생태공원 일원에 코스모스, 백일홍 등의 꽃단지를, 가을에는 ▲대저생태공원 분홍쥐꼬리새 군락지 ▲바늘꽃(가우라) 단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부산시는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Side Event) 프로그램 참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약 100개국의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등이 참석해 해양오염, 기후변화, 해양안보 등 다양한 해양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에 해양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문화 콘텐츠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한다. 영화를 통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의 핵심 주제인 ‘해양 보호를 위한 행동’의 가치를 일반 대중과 공유하고,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독려하고자 한다. 조직위는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문제, 해양생물 보호, 지속 가능한 어업 등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의 주요 의제에 부합하는 6편의 국내외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해양 문제의 중요성을
'마술 도시 부산'을 마법처럼 물들일 경이로운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직 판타지아'는 새싹들이 움트는 새 학기를 맞아 감동과 신비한 마술, 황홀한 순간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단순한 마술쇼를 넘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행사 슬로건인 '시간을 넘나드는 마술'을 선보이기 위해 클래식한 마술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더욱 몰입감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매직 판타지아’는 4가지의 개성 있는 마술 공연들로 구성되며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서커스 매직’에서는 인도에서 날아온 인도 마술사가 서커스처럼 화려한 불을 이용한 파이어 퍼포먼
부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부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산업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모니터링해 산재 발생 위험 요인을 개선, 지도하고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을 유도하는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주로 사업비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시와 구군의 발주 공사, 수행 사업 현장과 안전보건공단이 추천한 민간 사업장을 점검 대상으로 하고 있다.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 예방,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관련 준수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재해 예방 전문 기관 기술 지도 여부, 현장 감독 상태 ▲기타 유해, 위험 요인 점검과 개선 등을 확인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지원자는 신청 서류를 시 일자리노동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1층 일자리노동과)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기업체 및 산업 안전보건 관련 단체・기관 등에서 산업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노동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새로운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대상지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조건을 가진 이용자들이 골프를 즐기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사업의 효과성, 사업수행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으며,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 심사에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으며, 각 시설은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하고 주민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격차 해소와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운영, 교육강좌 개설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관리 및 재활프로그램과 연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