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 동탄 타임테라스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첫 번째 맞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복,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화성시 소상공인, 시민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비단잉어‘코이의 법칙’을 예로 들며,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cm까지, 수족관에서는 30cm,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 라며,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전세계로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은 화성시에서 주최,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시민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과 마술쇼, 분장패션쇼, 모범소상공인 표창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8일 ‘제5회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사)더큰이웃아시아와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다문화 및 문화다양성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학생들은 물론, 세계시민이 되고 싶은 선주민과 이주민 아동청소년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과 각 나라의 문화·역사 등에 대한 세계시민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세계시민성과 문화다양성·인권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7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각 나라의 놀이와 특색에 맞는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외에도 세계의상체험, 각국 과자 맛보기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주민 청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28일 ‘2023 제10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국내 여건으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퓨전국악 팀 ‘여가’의 연주와 ‘얼쑤 공연단’의 장구와 모둠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체험, 전통차 시음,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박진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당정은 그동안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 결과 10월, 동탄인덕원선 총사업비 협의 완료로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역사 신설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역사 신설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B/C)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당정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로 협의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11월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1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 신설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금일 2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48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47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 위원회 소관 화성시 금융복지 상담지원센터 사무실 사용료 감면 동의안이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 에서는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안전한 수돗물 정책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각종 이물질을 포함한 오염된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민원은 최근 몇 년간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부실납품에 대한 제재 및 하자발생 등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 조사체계 구축 등 시 차원의 선제적 제도 마련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2023년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분야에서 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태양광 설비구축을 통해 공공건축물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환경 친화적 공간을 활용해 미디어 독서환경을 제공한 점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미디어 특화프로그램인 ‘푸른숲 미디어 학교’ 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정보매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특화프로그램 △환경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 등을 운영해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와 경산복지재단이 26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야외정원에서‘어울림 한마당’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산복지재단은 전국의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Well Life-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사진, 문예 등 7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화성시청 로비에서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경산복지재단 8개의 산하기관들이 연합으로 바자회, 카페, 꽃차 판매, 주민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재화 경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마음에서 나온 예술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가 당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국립극장의 우수 창작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기획전‘극장 서는 날’을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극장이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실황은 기획전 기간 동안 일일 2회 상영하며 상영작품은 총 4편이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인 별주부전, 춘향전, 변강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으로 연주하는 작품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작품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토)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지역문화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등산로 왕복 약2km(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구봉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전시, 지
권칠승 의원의 저서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출판 기념회를 11월 8일 오후 4시 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고, 본 행사는 저녁 7시 부터 시작한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26일 화성시 동탄 출장소에서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 및 주요 현안 업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이원욱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세원, 김태형, 신미숙 도의원과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소방서 현안업무 공유와 함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화성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동부소방서가 신설되면 소방력 확충으로 재난취약지역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요 현안업무 및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추진 상황 설명회에서 ▲주요 업무계획과 시책사업 ▲추진 중인 소방안전 대책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 상황 ▲시민 안전 확보에 대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5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새솔역 반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등 화성 서부권역 철도망 구축 반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홍근 경기도의원,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김유태 화성시 철도전략과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도 및 화성시 철도 관련부서가 화성 서부권역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각 노선별 상세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새솔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새솔역을 신설하고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송산그린시티 서·남측지구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신안산선 본선을 서측지구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용편의 개선, 경제성 확보 등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및 화성 서부 도심 간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신분당선 봉담~향남~우정 연장과 서해안과 화성시 동부권역을 연결하는 화성시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 등 중장기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동)이 10월 26일 14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경기·인천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광역·기초의원 중 뛰어난 의정활동을 한 의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이해남 위원장은 '화성시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에 필요한 정책지원, 가구 발굴 및 상담, 자조모임 지원 및 자립에 필요한 교육 훈련 등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사람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지속가능 축제발전 연구단체'를 결성함으로써 화성시 대표축제의 발전과 지역 축제의 내실있는 강화를 통해 축제 브랜드를 제고하며 화성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도모했다. 이해남 위원장은 제9대 화성시 교육복지위원장으로서 행정의 효율적 수행과 더불어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기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해남 위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6일 비봉습지 내 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박진섭 의원, 공영애 의원, 배현경 의원과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와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새마을 운동은 개발도상국 농촌에 경제 발전의 모델이 되어 세계 74개국이 한국을 찾아 새마을지도자의 긍지와 노하우를 배워갔고 한류 상품으로 세계를 놀라고 하고 있다”고 하며 “새마을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소외된 이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따듯한 화성시를 구현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자긍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했고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으로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의 됐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84년 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5일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숙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과 남광우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관계 부서 담당자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훈련·세미나·전문인력 자문 등의 스마트도시 관련 인적 자원 교류 확대, △스마트도시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 정보 교류 체계 확립,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폴 표준화 방안,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등에 연구·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경성대부터 부경대 거리의 스마트폴 설치 현장과 경성대 도시공학과 산하 연구기관이 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한 스쿨존 주정차 허가구역 안전 솔루션, 전기자전거,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재활용 쓰레기통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둘러봤다. 시는 향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