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세계 물의 날 기념, 고양시 장월평천에서 하천 대청소 진행 2025년 3월 29일(토)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 장월평천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하천 대청소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달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월평천은 고양시 지역 생태계와 수질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하천으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비닐류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물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쳤다.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곧 자연과 연결되어 있으며, 하천은 생물다양성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1992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물의 소중함
화성특례시 장안면이 28일에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이동하며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안면은 환경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의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예방을 위해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 소재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평회, 토종 반찬 시식 등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희 소비자 파트너단 대표는 “단순한 지역 먹거리 소비가 아닌 미래 세대와 농업인들을 배려하는 가치 소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소비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5년 식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의 녹색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인의 의지와 손길로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권칠승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성효 큰스님,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성특례시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태어난 첫 번째 아기인 ‘백만둥이’ 김류안 군의 가족이 105만 화성특례시민을 대표해 자연보호·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토양을 합토해 식재한 ‘희망나무’를 어린이들과 백만둥이 가족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희망나무로는 화성특례시의 시화이자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센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목백일홍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위
세계적인 명상 스승, 캉세르 린포체! 봉은사에서 특별 강연 개최 “마음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 직접 배울 기회! 오는 4월 2일(수) 저녁 6시, 세계적인 명상 스승 캉세르 린포체(Khangser Rinpoche)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특별 명상 강연을 연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의 초청 연사로 나서는 린포체는, 이번 강연에서 마음 훈련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 ✔ 세계적인 명상 스승의 직접 가르침 ✔ 무료 강연 (선착순 마감!) ✔ 실제 삶에 적용 가능한 명상법 전수 ✔ 야외 명상으로 깊은 몰입 경험 강연 개요 주제: "마음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 일시: 2025년 4월 2일(수) 오후 6시~7시 15분 (15분 전 착석 필수!) 장소: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 (야외) 참가비: 무료! 복장: 흰색 상의 착용 권장 (주최 측 권고) 이번 강연은 국제선명상대회 6년 과정 학생들을 위한 특별 초대 행사로, 참석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야 한다! ✔ 선착순 마감! ✔ 동반자는 개별 신청 필수! ✔ 법회 시작 15분 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좌석이 취소될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마가글라스, ART SEOUL 2025 참가 – 마규대 대표의 유리 예술 세계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제10회 아트서울(ART SEOUL 2025) 이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마가글라스도 특별한 유리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가글라스와 마규대 대표의 예술 세계 마가글라스는 조형 유리 제작과 건축 예술 유리 제작 및 조형으로, 경기도 여주시 현암4길 110에 위치하고 있다. 마가글라스의 마규대 대표는 1979년 광고 에이전시에서 활동하던 중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 매료되어 전업을 결심했다. 이후 에칭 기술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유리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마가글라스를 국내 대표 유리 예술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국내 주요 프로젝트와 협업 마가글라스는 국내 유명 호텔 및 건축 프로젝트에 유리 예술 작품을 제공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다음과 같다. 하얏트, 워커힐, 영종도 파라다이스, 제주 롯데 드림타워, 광교 CJ R&D센터 등 국내 주요 호텔과 브랜드 성북동 한국순교복자 성직수도회 피정의 집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작업 이처럼 마가글라스
제10회 아트서울 2025, 3월 20일 개막 – 마가유리 박수자 작가 참여 국내외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제10회 아트서울(ART SEOUL 2025)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6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섹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마가유리 박수자 작가의 작품 「바다의 별」, 「꽃밭에서」 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의 별」 이 작품은 푸른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돋보이며, 바다의 깊은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인물의 우아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감상자에게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감정을 전달합니다. 「꽃밭에서」 는 화사한 색채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자연과 조화 속에서 느껴지는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제10회 아트서울 2025에서 전시될 예정이므로, 직접 감상하며 작품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 애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신설교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립도서관 7개소가 신설교 4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700여 권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조성 전까지 제공함으로써 교내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 지원은 각각 △청연중(비봉면)-남양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화담중(봉담읍)-봉담도서관 △화담고(봉담읍)-태안도서관 △신동고(동탄9동)-목동·서연·다원이음터 간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청소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 및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2025 계룡산 산신제, ‘성수청’ 주관으로 더욱 정통성과 품격을 갖춘다! 유·불·무 3대 종교가 함께하는 신성한 전통 제례, 4월 11~13일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제례문화, 2025 계룡산 산신제가 오는 4월 11일(금)~13일(일) 3일간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거행된다. 특히, 올해 산신제는 정통 제례법을 계승해온 명문 단체 성수청이 주관하여, 기존보다 더욱 격조 높은 의식과 정성 어린 제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유·불·무 3대 종교의 신성한 만남! 계룡산 산신제는 단순한 민속 행사가 아니다. 유교, 불교, 무속이 하나 되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종교 융합형 전통 제례다. 유가식 산신제(공주향교 유림) : 유교식 제례를 올려 전통과 도덕적 의미를 강조한다. 불가식 산신대제(신원사 스님) : 불교 법식에 따라 경전을 독송하고 법문을 통해 산신의 가호를 기원한다. 무가식 산신제(무속인) : 무속의 축원과 진언을 통해 신령의 힘을 빌며, 보다 직접적인 신성 교류를 이끌어낸다. 세 종교의 각기 다른 방식이 한 자리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계룡산 산신제의 가장 큰 특징이자, 그 어떤 제례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
화성특례시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
2025.03.12 수요일 오후 6:00 - 8:00 고양시 탄소제로숲 회원들은 3월 정기모임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티셔츠를 활용해 뜨개실을 만들고, 이를 통해 텀블러 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티셔츠를 잘라 뜨개실로 변신시키는 과정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제작한 텀블러 백은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회원은 "버려질 뻔한 티셔츠가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탄소제로숲은 앞으로도 이러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 향상과 자원 절약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삼정KPMG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약 8조5천억 원 규모였던 시장은 2032년까지 2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용품, 서비스, 헬스케어 분야까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성장의 이면에는 유기동물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지자체 보호센터에 입소한 유기·유실 동물은 11만 3천여 마리에 달한다. 입양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의료비와 운영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WTS가 애견·애완용품 유통사업에 새롭게 뛰어들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 개시와 함께 수익금의 10%를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해 의료비, 사료비, 시설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입양 캠페인과 봉사 활동 등 보호센터와의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WTS 관계자는 애견애완용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유기동물 보호센터 지원을 통해 버려진 반려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호받고
자기개발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결심은 단단해도 혼자 하는 순간 동력이 떨어지고, 목표는 흐려진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출발한 공간이 바로 홍대 인근 WTS 자기개발센터다. 이곳은 단순한 스터디룸이 아니라, 언어·취업·문화가 교차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두 축: 원투스픽 & 원투스펙 센터는 크게 두 개의 브랜드로 운영된다. 언어 교류 프로그램 ‘원투스픽(One to Speak)’과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원투스펙(One to Spec)’이다. 특히 원투스픽의 가치는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선다. “지금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언어 하나가 인생을 확장시키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라는 철학이 깔려 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순간 더 넓은 문화와 사람, 기회로 연결되고, 이는 곧 자기개발을 넘어 자기성장으로 이어진다. 원투스픽은 참가자들이 외국인 리더와 직접 교류하며 언어를 통한 확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투스펙은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멘토링 브랜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이력서 첨삭을 넘어, 현직 멘토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해 실질적인 성장의 길을 제시한다. 운영 철학: 결과를
한국AI작가협회가 지난 9월 25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AI 굿즈 디자이너’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AI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스티커로 출력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했고, 멘토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회차로 나뉘어 진행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안전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AI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AI가 예술과 교육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마포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대표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중에서도 한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