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명희)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도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간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권명희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교사들이 먼저 지역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양 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두 도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우정과 연대를 넓히는 아름다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대상 ‘대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택)는 ‘폐광의 아픔 새 희망으로, Let’s Go 철암’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장성동주민자치위원회의 대상 수상에 이어 태백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성동주민자치센터의 노래교실팀, 라인댄스팀 등이 함께한 ‘뉴마인(New Mine)’팀은 밴드·국악기·합창단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5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당초 11월 초에서 3주 앞당겨 10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으로, 예방접종은 위탁 병·의원, 태백시보건소, 철암보건지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위탁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철암보건지소에서는 10월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는 14세부터 64세까지의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유료(9,660원) 접종을 진행한다. 태백시보건소는 10월 28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29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14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9,660원) 접종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독감으로부터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가장 효
인도미술박물관이 '간디의 비폭력 정신과 평화 메시지'라는 주제로 제14회 영월인도포럼을 2025년 10월 25일(토요일) 오후 2시~5시에 인도미술박물관(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같은 주제의 특별전을 2025년 10월 25일부터 2025년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홍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간디의 아나키즘”, 이옥순 인도역사학자가 “식민지 한국의 간디: 1920-1940년” 그리고 백좌흠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이 “간디의 마을 스와라즈,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간디의 비폭력 평화정신”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발표하는 박홍규 교수는 간디 자서전 및 평전 등 간디의 삶과 사상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번역, 저술한 것 외에 100권이 넘는 인문학 저서를 낸 유명인문학자이며, 이옥순 교수는 인도근대사 전공으로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위대한 영혼, 간디』를 포함하여 인도에 관한 여러 권의 인기도서 저자이다. 백좌흠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은 오랜 기간 인도지역연구를 해온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로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10월 17일 영월군 주천면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첫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1~2등급 우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건강상담, 간단한 처치, 복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월의료원은 공공의료팀을 중심으로 재택의료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중심의 따뜻한 공공의료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월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제6회 붉은메밀꽃 축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개방형 꽃밭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붉은 메밀과 황화코스모스로 물든 동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3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주요 내빈 환영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고, 행사장 곳곳에는 붉은 메밀과 황화코스모스로 조성된 대형 꽃밭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ATV 동강바이크, 패들보트,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물수제비 던지기와 모래성 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마을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졌
가을 영월을 대표하는 문학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김삿갓문화제는 ‘문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만나다’를 주제로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문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세대와 시대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기간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조선시대 과거대전’, ‘전국 휘호대회’,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등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3시 김삿갓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뮤지컬 〈풍월가〉의 감동적인 무대와 가수 구창모의 열정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폐막공연에서는 가수 해바라기와 최석준이 출연해 가을밤을 따뜻한 노래로 물들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문학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김삿갓 낭만캠프’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평가'결과 우수센터(6개 시군 선정)로 선정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그린빙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와 같은 탄소중립 사업과 직장인들과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영월군 자원봉사자는 전년 대비 30대 자원봉사자가 18.2% 향상하는 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인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전정은 센터장 직무대행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마다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는 성과이며 영월군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생활인구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영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역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청령포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영월의 매력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안산 영월군민회와 황애라, 원종애 씨가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발전상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영월군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군 김삿갓면의 지역 특산품 ‘예밀와인’을 활용한 ‘제6회 예밀와인축제’가 10월 25일 오전 11시 예밀와인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근)과 예밀2리마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철 포도를 재료로 만들어진 예밀와인의 풍미와 영월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유료 입장이며(입장료 30,000원) 예밀와인의 시음과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및 바비큐·뷔페, 기념 와인잔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관객 참여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근 예밀와인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예밀와인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영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예밀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10기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기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맛있는 요리교실 ▲아이와 신나는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빼빼로 과자집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퍼스널컬러 클래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등 총 7개 강좌로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원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영양가득!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 주민 30명이며,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10월 17일과 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원주시가 주민자치대상 노력상,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동상,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시대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주민자치 톡톡 콘서트,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자치대상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반곡관설동 김남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 ‘태2크루’팀이 실용댄스와 줌바, 다이어트 댄스를 결합한 열정적인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의 주
원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 감소 위기와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원주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인구문제는 복합적인 문제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특정 세대에 편향되지 않은 세대별 세분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원주시는 앞으로 결혼·출산 장려, 고령화 대응, 청년층 지원 등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원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호저면 주산리 산물 수집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76가구, 23개 단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약 488㎥(250톤 분량)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2009년부터 숲 가꾸기 작업 등 산림사업에서 수집된 간벌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종태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가연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및 수해 등 산림 재해 예방 효과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미경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40년 연기 인생의 결실을 맺었다.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탄탄한 연기 내공1963년생인 김미경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당시 1인 13역이라는 파격적인 도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선생'으로 제2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브라운관 진출,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의 매점 주인 역으로 본격적인 브라운관 활동을 시작한 김미경은 초기에는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노희경 작가의 '굿바이 솔로'에서 해영 역을, MBC '태왕사신기'에서는 백호의 신물을 지키는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 바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2012년 SBS '신의'에서 최 상궁 역으로 시대극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3년 SBS '주군의 태양'에서 주성란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AI와 예술이 만났다. 케이리즈갤러리의 융합 예술 프로젝트 ‘BLANC x 대동여지도’가 ‘XR & 공간컴퓨팅 특별전’ 현장에서 ‘우리 시대의 지도’로 새롭게 펼쳐졌다.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 대표 김현정)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XR & 공간컴퓨팅 특별전(XR & Spatial Computing Show 2025, X-Space 2025)’에 참가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KAICA, 협회장 심원문)가 운영하는 ‘AI 크리에이터 갤러리’ 공동 부스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며, 케이리즈갤러리는 대표 융합 예술 프로젝트인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를 선보이고 있다. 《BLANC x 대동여지도》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해 열린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정신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다.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장애와 국적,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 ‘공존과 하모니’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한국과 프랑스, 발달장애인 작가와 일반 작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