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5일 그랜드웨딩홀에서 ‘2025년 적십자봉사원대회’개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구호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적십자 관계자, 봉사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기 입장 △국민의례 △봉사원 서약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화합의 장, 사물놀이 공연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은 회인적십자봉사회 김계홍 봉사원을 비롯한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회의원 표창 7명, 의장 표창 5명이 뒤를 이었다. 또한 봉사시간 1만 1천 시간을 돌파한 박복련 봉사원(대원적십자봉사회)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표창 3명, 충청북도협의회 표창 2명, 보은지구협의회 우수봉사회(부녀적십자봉사회·연송적십자봉사회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여성회관 전산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는 민원인이 제출해야 했던 각종 구비서류를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5년 기준 34개 보유기관, 174종의 행정정보가 공동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민원인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주민등록, 세금, 건강보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이용 제도를 폭넓게 활용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급수 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수도시설관리자 준수 △정수시설·상수관망 운영관리와 유수율 개선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군은 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수돗물 음용률 향상 △정부정책 이행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방정부가 뜻을 모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본 협의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목표로 하며, 기존 수도권내륙선 협의체(화성·안성·진천·청주)를 확대·통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송 군수의 임기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협의체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지방저부별 역할 분담, 중앙정부 대응 전략 등을 공동으로 논의·조정하는 실질적 운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향후 지자체 간 의견 조율, 사업 관련 주요 정보의 체계적 연동, 단계별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추진 속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대 회장 지방정부인 진천군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 명작페스티벌 및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고우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현경 △음성화훼생산연합회 윤희준 △음성인삼연합회 길경석 △음성군과수연합회 김동식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반선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이상희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임종은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영희 △음성군4H연합회 남완동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 이수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이지혜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변비호 △음성화훼유통센터 강동구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김상욱 △음성소방서 이진아 △음성군 의용소방대 김영애 △바르게살기운동금왕읍위원회 김정숙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이점순 △오자매봉사단 성금옥 △대소면자율방범대 신광하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전순덕씨가 수상했다. 또한 제44회 설성문화제 적극 참여지원 유공으
충북도청의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12월 4일 기준으로 6억 원을 돌파했다. 충북도청의 2025년 1월부터 12월 4일까지의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 5,534건, 604,252천 원으로, 전년 동기 2,956건, 310,771천 원 대비 기부 건수는 87%, 모금액은 9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금액 측면에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인 5억 원을 조기에 달성한 데 이어, 12월 초에 6억 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모금액 기록 경신은 담당 직원들이 ‘충북도 고향사랑기부 영업사원’으로서 직접 도내·외 공공기관,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 주 1~2회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답례품 후기 이벤트·증량 이벤트 등 시의 적절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모금액 증가와 함께 답례품 제공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풍명월 한돈·진천 쌀·영동 와인 등 충북의 우수 농·축산물을 5,355건, 총 1억 6천만 원 이상 제공하여 지역 농·축산업의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n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저녁, 도내 일반고‧특목고 1교 1진학 대표교사 58명을 대상으로 5차 역량강화 원격 연수를 진행했다. 5차 연수는 학년말 마무리를 앞두고, 교사들의 학년말 마무리 및 학생들의 겨울방학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높이기와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플랜 관리와 실천을 주제로 운영됐다. 연수 이후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은 연말까지 소속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진학지도 마무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마무리 상담이 잘 이루어져서 겨울방학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과 배움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메리다 컨벤션에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2.0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형 교육과정‧방과후과정 모델 개발 ▲지역사회 기관(대학‧교육도서관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유아‧교사 지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활동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사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공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충북형 유아교육‧보육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과 11일 양일간,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사 행동중재 담자를 대상으로 PCM(Professional Crisis Management, 전문적 위기관리) 연수를 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다. PCM은 행동중재 및 위기관리 분야의 국제적으로 인정된 전문 연수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해나 공격적 행동 등 위기상황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위기 상황의 단계별 대응 전략 ▲비물리적 개입 중심의 위기 예방 ▲안전하고 윤리적인 물리적 개입 기술 ▲연수생의 실습 및 평가 과정 등을 통해 교사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Practitonal 1 자격 소지자의 역량 유지를 위한 갱신 과정과 심화 수준의 Practitonal 2 자격 과정 병행 운영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위기관리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연수를 계기로 PCM 자격 소지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지원 체계 강화 ▲특수학교 내 행동중재 지원팀의 전문성 심화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nb
충주시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 주관으로 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의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 안전 의식 제고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참석해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충주보건소의 치매예방 교육, 엄창수 회장의 장애인 당사자 특강에 이어 충주소방서의 자연재해 및 재난 대비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엄창수 회장은 “의식 개선교육은 장애인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인식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라며 “충주시는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첨단생명공학 전문기업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를 방문하여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학기 말 현장실습 집중기를 맞아,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가치를 산업 현장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 이후 치과용 충전재와 생분해성 봉합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2024년에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충북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현재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진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공고 학생들이 실습 중인 공정을 꼼꼼히 둘러보며 ▲산업용 기계 방호 장치 작동 여부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동선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전담 기업현장교사가
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5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단체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단체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열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내 시군이 모두 결집하는 제29회 충북여성대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행사 마무리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립한 수익금 200만 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은주 회장은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요양 통합지원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공헌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 지자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전국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추진 지자체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음성형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와 민관협력형 비대면 디지털 노인의료돌봄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돌봄콜 △안심동행서비스 △일상회복서비스 △영양식사 지원서비스 △주거환경 지원서비스 △방문간호 서비스 △AI 시니어 안심케어 등 기존 돌봄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돌봄 공백이 있는 어르신에게 제공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군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할 때, 충분한 의료·돌봄 서비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대표 박승찬 시의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실무 역량 강화 방향과 함께 통합도시 재정분석의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 청주시의 청주·청원 통합 이후와 비통합을 가정한 경우를 구분해 지방분권법상 교부세 산정 특례 구조와 기초수요액 산정식을 적용해 분석하고, 통합 창원시(마산·창원·진해)와 비교해 지방교부세 산정금액에 불이익이 발생했는지 교부세 추이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어진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아,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첨부서류 분석 방법, 분야별·부서별 심사 체크포인트, 결산자료와의 연계 검증 등 실무 중심의 심의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년 재정 운영 실적과 2026년 예산편성 방향을 비교하면서, 청주시에 필요한 재정조정과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에서 충청북도와 진천군, 음성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 환경정화·개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점주들의 자율적인 환경 유지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청결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공무원들은 각 상점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된 전단지를 전달하고, ▲배출쓰레기는 지정봉투 사용 및 배출방식 준수 ▲내 점포 앞과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겨울철 내 점포 앞과 주변 눈도 내가 치우기 등 실천사항을 설명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유지히는 것이 손님에 대한 배려이자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고또한, 관련법에 따라 상가 앞 쓰레기 및 적설물 정비 책임이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있음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필요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상점가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중심 공간”임을 언급하며 “상점주들의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이 손님들이 더
의정부시는 12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올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안보 관련 행사를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힘써왔다. 또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나종묵 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외부 관람객 유치를 통한 동두천시 관광 인구 증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내 단체 및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 등을 무료로 대관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이번 무료 대관 사업을 통해 관내 단체·대학·개인과 연계해 전시 및 강연 공간을 제공하고, 박물관과 시민사회가 상생하는 민·관·학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연계 전시와 각종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대관 공모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공모 결과는 2월 13일에 발표한다. 정식 대관 운영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안양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동파방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반을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교체 및 복구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을 재활용한 동파 예방사업도 활발하다. 시는 버려지는 택배 포장재로 만든 보온재를 제작·배부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에어캡 등으로 직접 보온재를 제작하는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작된 보온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정에 전달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겨울에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파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