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산림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유림 관리를 위해 ‘2026년 산림사업 관리대행(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30일 횡성군산림조합과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 전문기관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밀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지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모델을 도입한 이래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했다. 군은 그간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산림사업의 내실을 기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관리 노하우를 관내 사유림 사업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조림 및 숲가꾸기 현장의 설계·시공 품질을 높이고, 정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산림 자원의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 등 산림 특화 정책과 관리대행 사업을 입체적으로 연계 운영한다. 이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이 오늘 2월 2일 퇴임한다. 최 원장은 2007년부터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디자인센터 유치 및 건립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0년 2월,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최 원장은 강원 디자인산업의 거점 기능 강화를 목표로 제도적 기반 구축, 인프라 조성, 조직 안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설립 당시 대비 약 7.5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진흥원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산업과 디자인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디자인 개발 지원, 중소기업 지원 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디자인 문화 확산, 공공·도시디자인 브랜딩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강원디자인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최 원장은 2023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4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인 간 교류 및 공동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청년예술인지원'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은 13일 9시부터 26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45세 이하(1981. 1. 1. 부터 출생)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6개 분야에서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개인 창작활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사업 수행을 위한 직접 사업비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선정자 간 교류 프로그램 △2027년 청년예술인지원 공동프로젝트 지원자격이 제공된다. 또한 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청년예술인의 창작 과정 점검과 작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심의는 행정검토와 전문가 소집심의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이행능력, 예술적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시부야 '오픈베이스 시부야(OPENBASE SHIBUYA)'에서 운영한 해외 팝업스토어 ‘마리노 히미츠 쇼텐(マリのヒミツ商店)’이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캐릭터 세계관에 녹여낸 체험형 전시로 꾸며졌으며, 나흘간 누적 방문객 3,000명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도쿄 현지의 갑작스러운 눈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릉의 매력을 확인하려는 일본 엠지(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시부야 중심가에서 강릉에 대한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강릉만의 독특한 미식 문화를 시각과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경험하며 강릉이라는 도시에 깊이 매료됐다. 강릉 단오제의 상징인 요괴 ‘장자마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상품과 강릉의 색채를 담은 감각적인 소품들은 현지인들에게 강릉을 친근하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핵심 역할을 했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0개 도축장에서 실시한 2025년도 도축검사 실적이 총 1,829만 6천 마리에 달하며, 철저한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통해 식용으로 부적합한 개체를 선별해 모두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검사 과정에서 소 12두(0.04%), 돼지 142두(0.03%), 닭 16만 560수(0.9%) 등 식용에 부적합한 축산물을 적발했으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전량 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같은 철저한 도축검사를 위해 도축검사관은 매년 2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와 미생물 검사 관련 전문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실 검사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매년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와 미생물 검사에 대해 비공개 시험(블라인드 테스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축검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도축장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강원특별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철원군의 '동막리 민북마을 상생 및 환경친화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고성군의 '접경지역 마을 상생·협력 공동 발전사업' 등 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약 2주간 진행된 공모 심사를 거쳐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철원군의 '동막리 민북마을 상생 및 환경친화 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침수로 인해 불가피하게 조성 중인 이주마을과 기존 마을을 교량 설치와 안전한 보행도로 조성 등을 통해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6억 원 가운데 도비 3억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단절 우려를 해소하고, 두 마을 간 교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의 '접경지역 마을 상생·협력 공동 발전사업'은 화곡리 일대에 어르신 가드닝 공간을 조성하고, 마달리 거점센터 주변에는 도로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억 원 중 도비 2억 원
동해시는 시민의 학력 보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출석수업기반)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3월 2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기준의 학점을 누적하면 자격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한 열린 고등교육 제도이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동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습과정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과정별 15주간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1학기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학기 '정신건강론'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평생교육 분야는 1학기 '평생교육론'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이번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일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 책을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책 읽는 도시 동해시, 2026 올해의 책’ 선정에 나선다. ‘올해의 책’은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선정하는 독서문화캠페인으로, 일상 속 독서를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동해시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시민 추천을 받는다. 참여는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올해의 책'코너 또는 홍보배너 및 전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후보 도서로 선정되며, 4월 중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 각 1권씩, 총 2권이‘2026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도서는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으로 최근 발간된 도서 중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작가초청 등)와 연계 가능한 책이면 된다. 시는 후보 도서 추천 및 올해의 책 선정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
동해시는 제6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4명을 구성하고 2년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촉직 177명, 당연직 27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장이 추천하고 시장이 위촉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단위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해 행복한 동,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훈 복지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1월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인상해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기념탑 건립 등 호국 정신을 기리는 보훈 선양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가파른 물가 상승을 고려해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 또한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보국수훈자 및 그 유족을 제외하고 적용되던 기존 65세 이상의 연령 제한을 2026년 1월부터 폐지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nbs
동해시가 올해 5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청년·일자리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청년공간·인프라 조성 ▲창업·고용 지원 ▲취업 역량 강화 ▲사회안전망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등 5대 분야, 총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국·도·시비를 함께 투입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실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해시의 고용률은 2023년도 67.4%에서 2024년도 68.9%로 1.5%p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청년 및 일자리 정책을 한층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청년활동 거점마련이다. 동해시는 총 27억원을 들여 묵호진동 일원에 연면적 645㎡ 규모의 ‘청년도담센터’를 조성 하여 청년창업과 교육, 교류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청년공간 열림 및 청년가치성장타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학습품앗이'참여 학습팀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학습품앗이’는 시민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으로, 강릉시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3~4인의 학습팀을 대상으로 하며 총 45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습활동은 자택을 포함해 공동공간, 도서관, 카페, 공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학습주제는 평생학습으로 분류가능한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학습품앗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학습팀별 활동기간은 약 3개월이다. 선정된 학습팀에는 회당 4만원, 팀당 최대 10회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학습품앗이는 시민이 학습의 주체로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내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까지 시민들이 생활하는 가까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우리동네 학습나눔터'참여 학습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으로,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해 원하는 장소의 공동공간에서 학습활동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2026년 우리동네 학습나눔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외국어, 건강·운동, 음악, 미술·공예,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강릉시(동지역 대상) 운영 가능한 총 34개 학습강좌 선정 후, 강사 파견 방식으로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우리동네 학습나눔터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에서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지역 내 학습공동체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농축산물 및 성수용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식품(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일부터 5일 중 1일을 선정해 관내 식자재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떡·한과 판매업소 등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부정 유통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부정확한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변조, 한우·육우·젖소 식육의 종류 미표시 등 소비자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일수록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이 커진다.”라며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2026년 운영 4년 차를 맞는 ‘월화거리야시장’의 매대운영자를 11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월화거리야시장은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강릉 대표 야간 명소로,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53회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ITS 세계총회 기간에는 특별 연장 운영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48명으로, ▲음식 분야 22명 ▲프리마켓 분야 26명을 선발한다. 음식 분야는 야시장에 어울리는 국내외 인기 메뉴, 강릉의 향토 먹거리, 퓨전·창작 요리 등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프리마켓 분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직접 매대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릉시 소상공인과 시장육성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음식 분야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국제신예술협회(INAA)는 제6회 국제신예술협회 회원전을 2월 1일부터 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국제신예술협회 소속 및 협력 작가들이 참여하는 정기 전시로, 회화와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각 작가의 개성과 조형적 실험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작가들은 감정, 자연, 관계, 일상적 서사 등 서로 다른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며 관람객과의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전시는 형식과 재료의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마띠에르를 강조한 작업부터 색채 중심의 감성 회화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신진과 중견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서연, 김유미, 나경희, 마은희, 유미영, 이진희, 정미나, 정채안, 조은실, 최수진, 공유진, 김귀남, 김기화, 김솔지, 김영희, 김은희, 노선미, 노세미, 류현서, 박은미, 박재영, 박혜민, 송은주, 신혜미, 안병숙, 오숙현, 오정임, 전현지, 정위경, 조민정, 최경희, 최봄, 홍민영, 황보효정 총 3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제신예술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작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5일 가장동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재차 압수수색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날 경찰이 또다시 오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지난해 7월 22일 이미 소관부서인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며 "압수수색 이후에도 오산시는 공직자 34명이 60차례에 걸쳐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왔으며 요청 자료도 충실히 제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직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면밀하고 종합적인 사고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전일 또다시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적수사, 정치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나 재판 일정이 선거 이후로 조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장인 저에게 이처럼 집중포화를
광주시 홍보담당 팀장의 페이스북 글을 읽었다. "왜 광고 안 주느냐", "호남 사람이라서 그러는 거냐"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들었다는 고백이었다. 광고를 미끼로 협박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는 그의 외침에, 오랫동안 이 바닥을 지켜본 기자로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언론과 광고의 관계는 늘 미묘했다. 광고는 언론사의 주요 수입원이고, 지역 언론일수록 그 의존도는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보도의 대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저널리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취재원 앞에서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는 순간, 우리는 기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이 된다. 지역 출신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순간, 우리는 취재가 아니라 갈취를 하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반복된다면 언론에 대한 신뢰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물론 홍보담당자의 입장도 이해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 그들에게 광고 집행은 전략적 선택의 문제다. 열심히 활동하고,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다. 그러나 여기서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홍보담당자는 큰 매체와 작은 매체를 선입견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 매체의 규모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