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화성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5월부터 서연이음터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의회에 설치된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학교 공간 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자율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 ▲(안전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및 카림 에비뉴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설문조사와 인터뷰 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도화지, 색연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금)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1회 동탄8동 ‘장지반디축제’를 장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약 1,500여 명과, 동탄8동 생태해설사 및 주민파티플래너(축제기획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 특히,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환경 ·가족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탄8동 주민 및 학생, 화성시문화재단, 가수 태백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동탄8동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장지반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8동장은 “마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축제가 원마을 주민과 신도시 주민이 화합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7회 동탄3동 ‘뽐 축제’를 능동 인곡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최와 동탄3동 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탄3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매듭공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손재주 구역, 본인과 가족의 메시지 카드 작성 후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재주 구역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과 명랑운동회, 꽃모종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첫 해를 맞아 제1회 동탄3동 주민총회도 개최돼, 동탄3동 주민들이 2024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의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건 동탄3동장은 “이번 축제는 동탄3동의 옛 지명인 ‘재주꾼들이 많이 살던 마을’이라는 뜻의 ‘독재울’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며, "축제에 참여해 서로 재능을 뽐내고 어울리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신 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제2회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계부서 등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사업 192건과 읍면 숙원사업 272건에 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화성시민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자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숙의를 거쳐 심사를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 의결된 사업은 총 277건, 예산액 135억 원 규모로, 2023년의 257건, 134억 원 대비 20건, 1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 편성이 확정된 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택구 예산재정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이 화성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제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과 함께 100만 특례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100만의 선택,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막퍼포먼스로 화성시 청년들과 화성시문화재단 청년예술단이 함께 ‘화성 청년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어진 기념 콘서트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가수 정동하가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분수광장에서 운영된‘청년주간 프로그램’에서는 시의 청년정책 홍보와 화성시 청년자영업자의 청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6일, 동탄문화센터 반석아트홀과 분수광장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주간 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여러분들과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한 치 앞도 안보이는 길일지라도, 그 길을 가장 창의적이고 용기 있게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 '청년의 날'청년주간 행사는 화성시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퍼포먼스 및 화성청년선언문 낭독, 청년예술인 공연, 청년의 날 기념콘서트를 구성으로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은 16일, 비봉면, 마도면, 남양읍, 새솔동, 매송면, 화산동에서 열린 지역축제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언제 와도 고향에 오는 것처럼 정겹고 편안한 마음의 지역축제에는 각 지역의 향수와 정취가 있다”라며, “자연과 감동이 있는, 웃음소리 가득한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고 알려나가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열린 지역축제는 비봉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마도면 황토이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축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다다다 남양 마을장터, 새솔동 송그린플리마켓, 매송면 매송사랑 칠보문화축제, 화산동 효역사문화축제가 있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금일 15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의 징계를 받은 차순임의원의 공개사과가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25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20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며, 부결된 안건은 도시건설 위원회 소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부분에 대하여 조정이 있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집행부 안에서 1억 3,450만원을 감액한 3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 우정, 남양, 매송, 비봉, 송산, 서산, 장안, 새솔)이 ⌜화성시 마도면 교도소 추가설치 계획 전면 철회⌟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화성시의회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조오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100만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법무부의 처사에 강력히 규탄하면서, “시민의 재산권과 생존권 확보 및 화성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정부의 마도면 여자교도소 추가 설치계획은 전면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도면에는 2000년 외국인보호소에 이어 2009년에 직업훈련교도소가 들어서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주민들은 조망권과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또한, “법무부의 여자교도소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성시와 사전협의가 없었음은 물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공청회나 설명회도 없이 화성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의 비민주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법무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에 추진중인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토석채취가 완료된 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양질의 토사로 복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표산업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시의회 차원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토석채취장이 위치한 양노리 일대는 1988년부터 남양석산개발[現 ㈜삼표산업]이 건설현장에 공사용 골재를 납품하기 위한 토석채취장의 역할을 해오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35년여간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비산먼지, 소음 등에 노출되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토석채취장으로써 사용이 종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택지지구의 개발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삼표산업이 폐기물 매립시설장 설치를 강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은 2차 피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 5동, 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모자보건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모자보건 조례안’은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시행함으로써 모자보건 증진과 더불어 체계적인 난임극복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ㆍ영유아ㆍ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난임극복 지원,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성균 의원은“그간 280조를 썼지만, 대한민국 23년 2분기 합계 출생률 0.7명을 기록했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화성시 역시 출생률 저하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지원정책보다 보육정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이 핵심이다. 조례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12일 재단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화 공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화성시 산하기관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의 청렴의무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청렴한 하숙'이다. 공연은 한 공기업에서 부정부패 감사에 걸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반성을 꾀하는 순례길 여행을 보내고, 그들에게 ‘청탁’이라는 마지막 시험에 들게 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조명하며 청렴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게끔 구성된 공연으로 참석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기관들과 함께한 청렴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공직자가 함께 뜻을 모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