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 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펼쳐진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화려한 비상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시축자로는 ▲구단주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단 자문위원 ▲U-12 유소년 대표 조현성 어린이가 나서, 역사적인 K4리그 첫 홈경기를 축하하고 축구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홈 개막전이 승패를 떠나 기장군민과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7만 5천 군민과 함께 기장군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
부산 동래구는 2024년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 행정 종합 평가 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8백만 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이다. 동래구는 폐기물 감량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부산시 최초로 추진했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KT 부산경남고객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수거 체계를 확대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청소 행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고 깨끗한 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구민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갖춘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대원의 생활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은 민방위 제도·국제 정세·화생방·응급처치·화재 안전 등 필수과목이 포함된 4시간의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의 경우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홍곡로320번길 106)과 남구청 1층 대강당(못골로 19)에서 4월 8일부터 실시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민방위 집합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이버교육은 4. 14.부터 6. 27.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접속 가능하며, 남구청 홈페이지 내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 검색 후 교육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그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니,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부산시 동구는 2024년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주요 시책 참여,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 우수시책)와 현장평가(무단투기지역 관리, 가로변 청소관리, 폐기물 배출실태)로 이뤄졌다. 동구는 폐기물 감량 및 가로청소 관리 외에도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행사 시 무분별한 혼합쓰레기 배출을 시정하고 친환경 ESG 행정실현을 구현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동구 친환경 축제·행사 지침 제정’, 대형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폐소화기에 대한 주민의 처리편의 도모와 재활용 인식제고를 위한 ‘폐소화기 무상수거 체계 구축’ 등의 시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구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시민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방문하여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신발 시장 수주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신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의 대표 신발기업 20개 사의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홍보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행분석 체험(기능성 인솔 증정)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부기와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민 의장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부산 신발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라고 말하고, “부산의 신발산업 재부흥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발전을 위해 사상어린이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다목적 휴게공간 ‘사상다락(多樂)방’을 4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다락(多樂)방’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락한 다락방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보드게임, 영화 감상, 스터디 활동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다락(多樂)방’에는 스플렌더, 카탄, 할리갈리, 루미큐브 등 인기 보드게임 14종과 최신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 5,865점을 갖추고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86인치 대화면 인터렉티브 모니터를 통해 영화 감상은 물론, 프레젠테이션 연습 등 다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터디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조별 과제 활동과 소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사상다락(多樂)방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며 “앞으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3회 부산진구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안전해요!’라는 주제로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부산진소방서, 부산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응급처치안전, 기타 안전 등 5개 재난분야의 체험부스와 안전예방교육 및 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도 선보인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안전체험박람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대처법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는 3월 27일 부산 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2025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JOB 매칭데이’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그간 각각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고 구인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엠비씨플레이비 부산, ㈜해양공사 등 총 60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으며 6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 면접부스 이외에도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사회적 기업 및 창업 입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동의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도 참여하여 취업 정보와 상담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7일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협약식에 서명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 및 구직자에게 현장면접기회 제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공동개최 행사를 정례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고용지원정책을 공동 개발하며, 장기적인 고용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2025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JOB 매칭데이’ 채용박람회가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4월 28일부터 똑똑PLACE에서 즐기는 '제1차 똑똑한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차 똑똑한 클래스'는 △재즈 제대로 알기 △두피 및 탈모관리 △퍼스널컬러 △피크닉 디저트 클래스 △정리수납법 △플라워 클래스 △니팅 클래스 △아크릴화 △힐링아트 △와인 클래스 △힐링도예 △가죽공예 등 총 12개의 강좌로 마련됐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에 한해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민의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똑똑한 클래스를 통한 일상 속 배움의 실천으로 개인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지난 25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민간위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박평재)를 비롯, 부산시 16개 구ㆍ군 소속 협의체 위원장, 부산시ㆍ강서구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시 사무국 연합회장인 유태환(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회의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강서구청장 환영사와 의장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이후 전차회의 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점검하고 안건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논의에서는 △협의체 사무국 지원과 전담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부산시 사회보장위원회의 고유 기능과 역할 강화 △부산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의 방향성 제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 활용 방안 △부산시와 구ㆍ군 협의체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 등 부산시 사회보장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있는
부산 강서구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영세음식점 및 노후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서구는 청소업체와 계약해 음식점당 최대 50만 원에 해당하는 조리장 후드 청소, 환풍기 교체 등 조리 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화재 및 위생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위생과(☏051-970-44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업소 중 영업장 면적이 작고 오래되거나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을 우선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20개소를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27일 오후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 9일로 예정된 출범식을 앞두고, 창투원이 실질적인 기술창업·벤처투자 지원기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창투원은 창업 공간 통합 운영, 민간 투자 연계, 글로벌 교류 확대 등 중점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들은 보고 내용 전반과 운영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창투원의 핵심 기능인 ‘투자 기능’과 전문 인력 확보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직 운영과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철 의원은 “조직은 구성되어 있지만, 정작 투자 기능을 담당할 핵심 인재는 빠져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김태효 의원은 “공간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력 운영과 현장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중묵 의원은 “예산 규모에 비해 창투원의 집행 권한과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20분에 지난 3월 관내 신규 부임한 유치원 및 초·중학교장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각종 행정업무와 주요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설관리 및 계약·예산·인사 부분 등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주요 핵심사항 및 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학교 경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신임 관리자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교육 실현에 최선을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수학시간이 기다려지는 북부 수학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북부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북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다. 학습 동기 강화, 흥미 지향, 교사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상설수학체험교실’과 평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 5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3회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흥미 지향 프로그램으로 7월 5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7월 4~5주에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체험수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에 10팀으로 운영하던 학생수학체험동아리는 12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학교사 역량 강화에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