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4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만년제 담수면 정비(타당성) 및 주변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는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만년제의 정비방향 설정과 주변부지 활용계획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명미정 의원과 지역구(봉담병, 기배, 화산)의원인 유재호·박진섭 의원, 위영란(비례대표) 의원이 참석하여 만년제 담수면 정비방향 설정 및 주변부지 활용 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회를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담수 타당성에 대한 종합결론 및 그에 따른 만년제 복원 계획 설명 위주로 진행됐다. 담수안으로는 △1안 취수보 신설 만년제 유입 △하수처리수 이용 △황구지천 하천수 취소 등 3가지 안이 지난 5월 중간보고회떄 제시됐고, 금번 최종보고회는‘미담수 복원’을 담수 타당성 분석 내용에 대한 종합결론으로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 또한 ‘미담수 복원’으로 방향을 논하고 있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홍수관리, 수질관리로부터 자유로운 이점이 있는‘미담수 복원’이 가장 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4일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의원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화성시 중독관리 실태에 대하여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마약류를 포함한 4대 중독(알코올, 약물, 인터넷, 도박) 예방과 중독자 지원사업 현황 파악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과 체계, 지역사회와 연계성 등의 시흥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한 중독관리 운영실태와 시스템에 대하여 시흥시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중독통합지원센터가 시흥시의회의 방문으로 시스템과 운영적인 측면에서 우수함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화성시 사례를 배워서 시흥시민의 중독예방을 위해 센터방문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마약류에 한정지어 중독지원센터를 구상하기 보다 화성시중독지원센터처럼 4대중독에 관하여 폭 넓게 접근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중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네모 칸에 들어갈 초성을 맞히는 역사 퀴즈 이벤트가, 9일부터 15일까지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이벤트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와 문화유산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다음달 15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퓨전클래식국악공연과 K코리아타이거즈의 태권도공연 등 기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에서 지역 작가를 후원하는 기획전시 '사각사각'展을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갤러리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대여, 전시회, 문화공모 사업과 문화공연, 교육, 문화후원과 대관 등을 비영리로 제공한다. 반도문화재단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사각사각'展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작가그룹 ‘미로’(시혜진, 현수영, 황정경)의 기획전시이며, 집 밖의 의미 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하는 전시로 정보경 큐레이터(이응노의 집 학예연구사)가 함께한다. 전시 첫날인 지난 7월 21일에는 양 기관 및 작가그룹 미로 등의 참석 하에 개막식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다음날인 22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2023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많은 시민이 지역 외로 나가며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 및 공영버스 안전 이용방법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HU공사의 임직원들은 향남환승터미널 인근 4개 정류장에서 ▲음주·졸음운전 근절 ▲공영버스 안전수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고, 교통안전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부채, 열쇠고리)을 배부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HU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도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 높였으며, 각 공영버스 차고지에 교통안전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힘썼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을 위해 지속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한전KPS(주) 화성사업소가 화성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24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은“우리 사업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후원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각종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뜻깊은 지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주거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4일 ‘미래 진로직업교육을 주도하는 진로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 진로전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 속에서 종일 진행된 연수는 진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및 다양한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실습과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의‘교실 속에서 시작하는 실전 학습 코칭 전략’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화성오산 권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의와 발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진로전담교사 대표인 삼괴고등학교 오일환은 “권역별 네트워크별로 연수와 소통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연계 학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진로 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포괄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보다 광범위한 우리 지역의 진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일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2탄으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연주자들의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폭우․홍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식품매개 질환 예방 홍보자료 배포,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일 ‘특색있는 미래 직업인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관내 직업계고 선도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챗봇이 함께하는 4차 산업 시대의 트렌드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책임교육 실현 방안 ▲교실 속 수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실습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 지역의 산업 구조와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미래 직업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교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 직업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특색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실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교장 김문석)는 7월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주관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1학기 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 해소 및 정신적 힐링을 위해 성호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관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춤과 노래, 학생 동아리 댄스부와 밴드부 공연, 피아노 악기 연주 등 총 14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그중 2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의 깜짝 찬조 출연의 피아노 연주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성호고등학교 교장 김문석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내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소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 제복 근무자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자는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소방의 명예를 드높인 소방경 이인석(구조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훈격:국가보훈부 장관)을 수여한 이인석 대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국민의 안전에 힘써왔다. 이인석 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던 중 뜻밖에 표창까지 수여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정식 서장은 앞으로도 선·후배를 잘 이끌어 소방 조직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모두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질분야 전문가, 화성지질공원 관련 용역 수행기관,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와 화성지질공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질공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광·교육자원으로 지질유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 과정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질유산을 보존 및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로 주민들이 관내 자연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질공원은 지난 해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화성시는 금년 내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했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했고 3위는 동탄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됐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됐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가 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7월 24일까지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를 진행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33개 공방, 34명)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3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전시장은 각각의 참여 작가들이 공예 활동을 상징화해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와 작가의 도구를 전시한 공예 만찬 원탁 테이블, 각자의 개성과 기술이 돋보이는 23인의 참여 작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3전시장은 생활시장화인의 활동사진으로 꾸며진 휴게존으로 관람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화인을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