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4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 경계 확장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이번 군포다움공유학교 4기 수리융합과학 영역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이과 FLEX; 실험으로 찢는 화학’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험을 아우르는 심화 화학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험실 안전교육과 화학 실험의 기초 이론 ▲MBL(Microcomputer-Based Laboratory)을 활용한 센서 기반 실험 ▲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물질 분리 ▲고카페인 음료에서의 카페인 추출 및 정량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또한 9월에 운영되는 군포다움공유학교 5기에서는 경기과학고와 함께하는 물리실험, AI 수학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및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제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26일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공교육 기반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무손다 사무총장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 교육감을 15차 람사르 총회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무손다 사무총장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이 습지교육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왔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이 람사르총회에 공식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의 사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공교육이 습지 활용 교육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남북이 각각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한강하구를 공동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난정평화교육원이 생태·평화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7일에는 토레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람사르총회 사이드이벤트에서 공교육 내 습지교육 확대를 위한 람사르 총회 결의안(XIV.11)의 이행 성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인천, 경남, 전남, 제주)를 대표해 각 교육청의 특색 있는 습지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은 섬과 갯벌을 활용한 바다학교, 도시 학교에 조성된 논·생태연못을 활용한 습지 교육, 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은 우포늪과 11개 센터 중심의 습지 및 생태교육, 전남은 보성-순천갯벌과 논습지를 활용한 교육, 제주는 오름과 곶자왈 등 화산지형 중심의 습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 참가자들은 공교육 기반 습지교육의 효과에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도 교육감은 “남북 접경지역인 한강하구가 평화수역으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길 바란다”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을 중심으로 평화·습지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습지를 비롯한 자연에서의 체험 활동이 기후위기 극복과 적응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다”며 “람사르 습지 지정과 인식 제고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핵심리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시흥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핵심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의 연결고리, 수업-평가 핵심리더 연수’와 ‘배움의 맥락잇기, 교육과정 핵심리더 연수’로 구성되며, 총 11시간의 직무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수업의 깊이 있는 프레임워크, 학습으로의 평가, 논술형 문항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게 된다. 특히 수업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개념기반 탐구수업(프레임워크)을 실습하며, 평가 연수에서는 실제 평가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논술형 문항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수는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와 흐름, 학교자율시간 설계,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계까지 이어지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설계 능력 향상에 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하남 미사도서관을 거점으로 ‘도서관 공유학교’ 청소년 심리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 도서관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오전 집중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 힐링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대화와 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감정, 욕구,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고, 타인의 시선에서 글을 작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과 인성 교육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도서관 공유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공헌형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미래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포함) 등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파주 관내 초·중등 교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용은 AI 디지털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 디지털 기반 환경 속 학생 사안의 실태와 과제, 경기도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좌인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의 설계와 실행’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교원의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 국제교류대외협력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공유학교인 청소년“세계IN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교류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라는 세계시민교육의 철학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과 평화, 생성형 AI시대 K-콘텐츠 제작 방법, Global Voice 동시통역사의 세계, 해외 청소년의 학교생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견학, 온라인을 통한 해외친구 만들기, 글로벌 이슈 토의‧토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는 지구촌이라는 생태적 공간에서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이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이 바로 국제교류협력의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와 국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8일(월)부터 총 12차시 수업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융합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아두이노로 배우는 창의적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서강대학교 융합교육원 장나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전자회로 실습, 센서 조작,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SW학습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경험하게 된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있는 학습경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당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능력과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및 산업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재 신청 절차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자주 겪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안전보건 교육이 강조됐으며, 화재 예방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천 관내 14개 학교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AI와 공존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 교실 속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교사 연수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초청 강사로 나선 이세돌 9단(전 프로바둑기사, 현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은 바둑과 AI의 관계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고력·판단력·창의성에 대해 교사들과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연수는 ▲AI와 공존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 ▲바둑에서 찾는 판단력과 창의력 ▲교실 속 게이미피케이션 실습 등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실습 시간에는 게임적 요소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져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 함양에 있다”며 “교사들이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정보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실습으로 하이러닝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과 같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접목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대상 ‘그림책 클레이 아트’, ‘상상력 여행 보드게임’ △초등 대상 ‘그림책 작가 도전기’ 등 3개 강좌 △성인 대상 ‘일상을 여행하는 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엄지 피아노 칼림바 기초반’ 등 총 11개 강좌를 마련해 읽기·쓰기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