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영상으로 답사를 전하며 전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산동에 위치한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블룸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대회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종일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 보고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정윤자, 최지용, 김동현 선수와 화성특례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헌신해주신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단의 노력은 화성특례시의 자긍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9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화성특례시는 24일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향남·팔탄·우정·장안·양감·정남 등 남부권역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과 사업 현황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전형 연장 및 중학교 학군 배정 제외 ▲양감지역 정주여건 개선 ▲통학버스 노선, 통학로 인도, 안전휀스 등 통학 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주신 학부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시의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과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며 함께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율이 79.9%에 달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에 맞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총 3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일반·체육·미술·농어촌 전형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의 ‘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수시와 정시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심리상담 부스’, 명문대 재학생과의 ‘대학생 멘토링 부스’, ‘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 등 진로·진학 관련 특별부스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심리상담 부스’는 입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화성특례시는 23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진흥 유공자 11명 표창 ▲입상배 봉납 ▲종합우승기 반납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6개 종목, 총 3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대회 3연패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26개 종목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체육을 도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18곳이다. 동화책 서사를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라이트 형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이트 형제’, 종이 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동탄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22회 화성특례시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2일,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 지평면)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3회차 행사가 열렸다. 걷기 동호회 ‘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2.4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평향교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지평막걸리 양조장을 차례로 들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회차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지평향교길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탐방 중간에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평향교의 유래와 지평의병, 지평전투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지평리 일대에 남아있는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깊이 체감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와의 협업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양조장을 견학하며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결합한 이번 구성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용인문화재단이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22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용인시-용인문화재단의 소통·협업 프로젝트 ’용인포은아트홀 공간 대개조’' 사례를 통해 문화공간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지난 6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 씨어터에서 열렸다. 전국 문예회관의 창의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총 22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거쳐 선정된 18개 기관이 발표에 나섰다. 용인문화재단의 발표는 단순한 공연장 리모델링을 넘어 용인시와 재단이 ‘원팀(One Team)’으로 협업해 문화공간의 기능을 복합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전환한 사례다. 현재 추진 중인 ‘용인포은아트홀 공간 대개조’는 총 사업비 약 60억 원 규모로, 시와 재단이 협력해 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용인포은아트홀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객석 증축 ▲공연장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체육회연합회는 지난 20일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새빛요한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시설 이용자들과 자개 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회원 재능기부로 등기구 교체 등을 하고, 세탁건조기‧전자키보드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남정묵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고추장을 담가 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1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들은 야채전, 꽈리고추멸치볶음, 돼지고기장조림, 김치 등을 손수 만들어 지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훈음악회’에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에덴교회가 19년째 주최하는 보훈음악회는 국군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보은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용인·성남·수원 지역의 참전용사 200여명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하기에 앞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드린다"며 연단 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후배세대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호국영웅들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잘 이어받아 우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올해 초 훌륭한 시설의 보훈회관을 신축개관하고 보훈음악회도 개최하는 등 보훈의 가치륻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 노력도 계속 하겠다”고 했다. &n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용인특례시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문예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기악 ▲성악 ▲무용 ▲문학 등 5개 부문, 10개 종목에 266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예술적 기량을 뽐냈다. 10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종목별로 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했고, 공연장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축제”라며 “이번 예술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종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르막길’, ‘좋니’, ‘너의 결혼식’ 등 대표곡을 비롯해 숨은 명곡들로 구성됐다. 게스트 없이 오직 윤종신의 목소리와 음악만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이 각자의 ‘그 때’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감성적인 연출을 더해 깊은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0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도전과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예능형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무감각’, ‘일 년’ 등의 신곡 발표와 함께 ‘알쓸별잡’, ‘하트페어링’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 콘서트 《그때》는 지난 4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6월 7~8일) 공연까지 매진을 이어갔으며, 7월 6일 용인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졌으며, 학계, 언론
용인문화재단은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장녀들》을 오는 9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이며, 6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녀들》은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1월 초연 당시 1부와 3부가 먼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용인 공연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2부가 추가된 완성형 옴니버스 3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노다 세츠코가 20년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부모 돌봄’ 이야기로, 연출가 서지혜가 이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1부 ‘집지키는 딸’, 2부 ‘미션’, 3부 ‘퍼스트 레이디’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삶과 죽음, 돌봄의 책임,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장녀들》은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사찰음식, 국제행사와 문화외교를 통해 세계와 만나다 서울, 한국 2025년 11월 26일 -- 한국의 사찰음식은 1,700년 불교 전통에서 이어져 온 지혜의 산물로, 최근 한국 정부로부터 국가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되며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찰음식은 단순한 채식이 아닌 수행의 음식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절제와 감사의 마음으로 대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제철 재료와 자연의 맛을 살린 조리법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웰니스 식문화이자, 지구 환경과 생태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서 멀티미디어 뉴스 보도자료 전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ultivu.com/cultural-corps-of-korean-buddhism/936875-en-korean-temple-food-globally-recognized-sustainable-culinary-culture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국내외에서 세 차례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상하이 2025년 11월 26일 --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로도 알려진 제34회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cycle Fair)가 '혁신을 원동력 삼은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Innovation-Driven, Intelligence-Led Future)'를 주제로 2026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SNIE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나 사이클은 30년간 전문성과 혁신을 축적하면서 세계 자전거 및 전기 자전거 산업의 유행을 이끄는 구심점이자 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계 유수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중국의 총 자전거 생산량은 약 9954만 대에 달했다. 경기용 자전거 수입량은 전년 대비 12.5% 증가했으며, 고급 전기 자전거가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1%였다.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는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해외 기업들이 중국의 광범위한 시장의 문을 직접 두드린 후 중국 소비자 심리에 대한 의미심장한 정보를 수집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환경국 청소자원과 소관 업무를 집중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의 개선사업과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1,768억 원을 투입한 현 소각장을 3년 9개월 사용하고 폐쇄하기로 한 기존 약속이 변함없이 이행되는지를 재차 확인했다. 채 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자원회수시설 열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간접영향권 밖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부분을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반드시 조례 제정과 기금 조성을 통해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으로 2026년 12월 가동 중지에 따라 적환장 시설에 100여 대의 수거차량과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심각한 병목현상 발생을 대비하여 추가 도로 개설 외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적환장의 폐기물 압축기 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된 설비 결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폐기물 처리 과정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