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청년공감형 도시 육성을 위한‘2023년 화성시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청년들에게 화성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이 모여 구체적인 문제의식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펼쳐진 2부 토크콘서트 ‘청년, 화성시장에게 길을 묻다’행사에는‘청년멘토’로 깜짝 등장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청년들의 질문을 듣고, 청년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은 토론을 통해 일방적인 학습보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한 점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지키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보장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탁구대회가 금일 15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송선영 의원, 명미정 의원, 이계철 의원, 박진섭 의원,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선수 및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의 장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본 대회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출전해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대회로 진행 되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개인단식·복식 예선과 본선이 각각 치뤄졌다. 한편, 본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등 참가선수 500여명이 출전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금일 14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2건을 심의하였으며, 원안가결 28건, 수정가결 3건, 보류 1건으로 처리됐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공영애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의 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시점에 지역별 인구변화 추이 및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체육시설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만들어진 시설의 관리체계를 시스템화”를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인라인 롤러 종목을 예로 들며,“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스포츠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살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화성시의회는 금일 14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의정활동 전략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본 교육은 의원들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 기법 함양을 목표로 편성되었다. 본 교육은 소통역량강화 교육전문가인 이용미 교수가 5분스피치 및 음성언어 훈련, 주민들에게 호감받는 스피치 기법, 의원에게 필요한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만들기, 제스처, 시선, 자세, 태도 등에 관하여 총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 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며,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한층 발전된 소통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심화과정 의원 특강교육’ 및 ‘제 2차 정례회 대비 의정실무교육’등의 교육이 예정 되어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금일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시·도 대표회이에서‘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32년 화성시 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인 김경희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들었으며, 또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되는 의원발의 자치법규 입법안에 대해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임기 이후 1년동안 60건에 달하는 입법안에 대한 검토 및 의안 처리를 진행하였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성시미디어센터 내 시설인 영상스튜디오와 소리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개정의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진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전체 규정을 재정비를 위해 개정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1인미디어실, 미디어편집실, 비디오 테이프 디지털 변환 편집실 등 시민에게 개방됐으나,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영상스튜디오, 소리스튜디오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방 될 예정이다. 전성균 의원은“화성시민들이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하여 미디어콘텐츠를 제작·체험하고,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은 CCTV, 얼굴인식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폴 기술을 확보한 업체로, 움직이는 사람의 정면이나 측면을 인식하여 실종아동·치매 노인 등을 찾는 데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HU공사와 ㈜제브라앤시퀀스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종자 객체인식 기술’에 의한 대상자 검지율을 확인하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여 화성시 공공시설에 단계별 확대 적용을 위한 조사·분석 업무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 라며 “ESG 경영 실천과 안전한 시설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5만 5천808건, 1천11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6.06%, 72억 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재산세액이 줄어든 이유는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차등 적용된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부터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4일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안3지구는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2016년 재착수되어 2023년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는 13일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및 반지하 밀집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천, 발안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와 우수유입에 따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밀집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비 현황과 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정책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동 등에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13일 사랑의 쌀 2,110kg을 화성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 지원단을 통해 화성시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11대 김세제 이사장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총 10kg의 쌀 211포대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성시 지역사회에 조금 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일에는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11대 김세제 이사장 취임기념으로 신동탄 재크와콩나무유치원 등에서 전달된 기부금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적절한 우리 농·축산물 식품키트를 제작하여 화성시청 북한이탈주민 담당 주무관 및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취약아동 32가정에게 배분 및 전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점검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가공품 포함) 등 나들이 품목이며, 점검대상은 이를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또한 시는 내달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5종에서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가 추가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사립작은도서관 5개와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립작은도서관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화성시에서 운영하던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쉬운 집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근거리 작은도서관을 기반에 둔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으로 주거·생활권 내에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방법은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검색 후 “작은도서관책배달”버튼을 이용,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을 선택하면 2~3일 이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처음 도입된 책배달 서비스는 3년만에 이용자수 6배, 대출수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8개의 도서관(공공18개소, 사립 4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3일 ‘2023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불의 상담실적, 20만불 상당의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총 1,617만불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