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7월 4일(화)부터 ICT기술을 기반으로 화성3.1운동만세길 자원을 이용한 스마트 앱(APP)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세길에서 체험콘텐츠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왔다. 어플에 적용된 ICT기술은 양방향 소통 콘텐츠로 제작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화성3.1운동을 학습하게 된다. 화성3.1운동 이야기를 '미션 게임' 으로 재미있게 즐겨요! '화성3.1운동만세길 모바일 앱' 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체험 전용 콘텐츠 ‘위대한 여정’, 무전으로 과거의 인물을 만나 체험하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1919 보이스’, 만세길 15개의 유허지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나서는 ‘만세길의 영웅들’이다. 첫 번째 콘텐츠 ‘위대한 여정’은 만세길 총 31km 완주를 목표로 하는 트레킹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했다. 만세길은 우정읍과 장안면의 마을, 공장 지역, 외곽도로 등에 걸쳐 있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어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3일,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한 국제작가정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제작가정원은 화성시 오산동 106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0,170㎡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임채덕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LH 동탄사업단,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세계적인 조경가‘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국제작가정원은 물의 흐름과 용, 호랑이, 산맥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이상적이며, 시민분들을 위한 대표적인 오픈 스페이스는 물론, 화성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장식에는 조성과정이 담긴 영상시청, HLD(설계사)의 작품설명을 곁들인 가든투어와 국악연주 및 팝페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3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429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7월 1일 대면 연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에듀+테크의 확장 가능성과 교사의 역할 △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 IB프로그램의 경기교육 시사점과 적용 방안 △ 학급 및 갈등 관리 △ 선배 교사 멘토링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됐다. 7월 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한 수업과 평가 전문성 키우기, 학교문화 적응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공식 일정을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시장은 3일 관내 글로벌 제약 ․ 바이오 기업 등 10개사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업투자 기업과 1차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2만 7천여 개)가 있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에는 ▲화성시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연구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산·학·연·병과 연계된 화성형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구축하고,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현재 첨단산업이 집적된 테크노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2년 7월, 32년 화성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 탄생으로 제9대 화성시의회가 개원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야 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출범한 지 이제 곧 1년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아직은 아쉽다.”라는 말로 소회의 포문을 열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봤을 때 만감이 교차하고 시위를 날아간 화살처럼 빠른 시간이었다.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바쁘게 달려왔다.”라고 밝혔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 8번의 임시회를 통해 3번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고, 이외에도 ▲2023년도 본예산 수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사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HU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시설 주변의 예초 및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22명과 그 자녀가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HU공사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김세제 前 태안농협 조합장을 임명했다.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윤효석 제10대 이사장, 김세제 신임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임 이사장인 윤효석 이사장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서 이사장까지 역임하며 화성시민들에게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고, 특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착한 공유사업 등을 추진하여 화성시 22만 자원봉사자 시대를 여는 데 공헌했다. 윤 이임 이사장은 “화성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이사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11대 김세제 신임 이사장은 화성위탁영농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태안농협 제11대 및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획기적인 경영성과로 농협중앙회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윤효석 이사장님이 이루신 업적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도심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7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달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공유 주차장은 화성중앙교회, 정남중앙교회, 동탄시온교회, 사강감리교회, 조암감리교회, 천천교회 6개소 총 310면이다. 이들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시간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사업이란 학교나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유휴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절감하면서 시민 편의는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번 6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추가로 2개소를 개방해 총 375면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는 민간 플랫폼 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 공유 플랫폼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 주차장 이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복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 1면당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공유 주차장은 125만 원이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협력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을 공개모집한다. 아동의회는 ▲어린이의회(13세 미만, 초등학교 5학년까지) ▲청소년의회(18세 미만,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분되며, 화성시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지원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회당 각 50명씩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읍면동 및 학교, 사회복지시설장 추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결과는 10월 중 발표 될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론,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및 캠페인 참여, 각종 체험학습 등을 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4년 10월까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른들과의 방식을 답습하지 말고 아동들의 시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의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대 화성시 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상호간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교류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 진단받은 가족 ∙ 보호자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양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을 방문했다. 화성시 동탄2동에 위치한 다정마을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로 총 80명의 어르신이 생활 중이다. 이날 정 시장은 입소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 등 의연품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점들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실버드림센터는 오는 2024년 향남읍 하길리에 착공해 연면적 5,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0일 7월부터 운행개시 되는 향남신도시와 평택지제역 간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향남환승터미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H123 노선은 향남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향남역~향남제약공단~양감면~삼성전자평택캠퍼스를 거쳐 평택지제역을 경유한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을 통해 향남읍, 양감면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을고 있다 또한,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향남역(서해선)과 평택지제역(고속철도, 1호선)의 연계로 광역교통 환승체계가 가능해져, 철도 수혜지역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역과 지제역 연결로 화성 서부지역 교통편의 개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오는 7~8월 두 달간을 임직원의 기업 현장 체험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현장 체험활동은 ▲현장 애로사항 및 규제 발굴 ▲그간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성과 점검 및 보완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방문대상 기업은 올해 3월 발족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소속 기업, 진흥원 지원 중견‧중소기업, 각종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들이다. 기업 대표 또는 임직원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생생한 기업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창업투자펀드 및 창업입주공간 운영, R&D 지원사업,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전략산업 연계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 중으로 기업 현장 체험활동에서 청취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여 전주기 기업지원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7천 6백개의 전통 제조업과 반도체, 미래차, 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공존해 있어 이를 조화롭게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향남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향남역~평택지제역 노선신설에 따른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도시공사,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서부권 사통팔달의 교통거점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도시다.”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가까운 화성시민의 생활권 보장으로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향남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H123번 신설 노선은 7월 1일 개통하여 주요 경유지로는 향남역, 향남2지구,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 지제역 등이 있으며, 운행 거리는 61.5km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4월 부터 6월 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고위험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시는 당초 91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정자교 붕괴에 따라 교량 등 구조물 20개소를 추가하여 총 1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시에서는 90개소를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고 특히 그 중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점검 결과 약 50여 개소에 대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사항들이 발굴됐으며 매월 마지막 일자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결과 및 조치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함께 안전진단에 참가한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 등 민간 전문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