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9일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소비자·전문가 집단이 분야별 브랜드 신뢰도를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지자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시정구호로 삼아 ‘균형․혁신․기회’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혁신에 매진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전국 최초 사례인 ▲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 실시간으로 도로위험요소를 수집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AI 기반 디지털도로시스템' , ▲ 빠르고 효율적인 '스마트 인허가시스템' 도입 등도 수상에 기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100만 시민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발제한구역 내 저온저장고 설치 절차 불편 해소’사례는 법령 개정을 통해 복잡한 건축 허가 대신 간편 신고만으로 농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전국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29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화성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관내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2023년 주요 업무 현안 및 기본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에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대웅제약 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성소방서는 관할 구역이 넓고, 사건·사고 비율이 높은 격무부서로 꼽히는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14일,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불편한 교통체계를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일곱 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의 도시계획 및 주거, 교통, 녹지 분야 등 위원회 소관 주요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의 강화로 시민들의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바지 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의 괄목할 만한 입법 성과로는 화성시민의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조성과‘건강증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최초로 제정됐으며,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으로‘야간 택시승차난’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더불어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시설 및 현장방문(6회)과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4회)을 통하여 화성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선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오는 7월 3일,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 9동은 동탄 7동에서 분리돼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21통 173반을 관할하게 된다. 인구는 5월 말 기준 13,676세대, 3만 8,124명이다.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직원은 3개 팀 17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다만, 개청식은 모든 기관이 입주하는 9월 중에 입주기관 통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9동은 신거주문화타운으로 쾌적한 자연과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7월부터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을 해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경기도 환자관리반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되고, 야간 응급환자 행정안내 이용이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는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 해체로 인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감염병관리과로 업무를 이관하고 확진자 의료상담 및 응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간에는 행정안내센터(5189-1200)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야간에는 119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단 TF운영이 종료됐다”며, “코로나19가 일반의료 대응체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준비해 가겠다는 취지이다. 28일 동탄 3동·동탄 2동·동탄 1동을 시작으로 ▲29일 병점 1동·병점 2동·진안동·화산동 ▲30일 새솔동·향남읍 ▲7월 3일 동탄 4동 ▲5일 봉담읍·기배동 ▲6일 서신면·송산면·마도면·남양읍 ▲7일 반월동·동탄 5동·동탄 6동·동탄 7동·동탄 8동 ▲11일 비봉면·매송면·양감면·정남면 ▲12일 우정읍·장안면·팔탄면 순으로 진행된다. ‘100만 화성 특례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주제로 격식없는 차담회가 될 예정이며, 지역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수원대 임경숙 총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1월부터 음식점 포장 및 배달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1회용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및 다회용기 이용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회용품 제로챌린지’를 계기로 100만 화성시민이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 감축에 함께하여 100만 대도시의 품격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음식적 포장·배달용기 및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1회용품 사용업장 지도점검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내 연접 7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를 비롯한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 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ESG-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하였고, 지금까지 3회의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균형성과평가제도(BSC : Balanced Scored Card)의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도시공사는 BSC 구성과 운영, 관리체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BSC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ESG-동반성장 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민선 8기 희망화성 출범 1주년 기념'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희망화성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및 화성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특례시 준비위원회 위원, 각 읍ㆍ면ㆍ동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선포식은 화성시가 대한민국 중심 대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다.”라며, “이름만 특례시가 아닌 다양한 혜택들을 시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는 특례시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례시 준비위원회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는데, 인구 100만이 된 도시가 2년 동안 100만 이상의 인구를 유지하면 특례시로의 전환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화성시 인구는 5월 31일 기준 982,708명이며, 올해 하반기 100만 시민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제가 받는 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님들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정부문(5명) : 경기도의회(고양시, 오산시, 의정부시, 용인시, 화성시) ▲ 기초의회부문(7명) :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김포시, 이천시, 광명시, 용인특례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공공시설 분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시는 28일 ‘화성시 안전·보건 분야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과소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48부서에 총 150부를 배포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 평가 ▲잠재 위험요인 비상대비 훈련 및 평가 ▲변경된 법규 및 개정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각 업무 절차와 평가기준을 상세히 마련해 실무자들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매뉴얼을 토대로 오는 8월과 9월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종합점검에서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민선 8기 희망화성 출범 1주년을 맞아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희망화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2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특례시 준비위원회, 기업인,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영상 관람, ‘특례시 준비위원회’위촉장 수여, 인구 카운트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과 시민대표의 인구 카운트와 함께 150개의 희망메시지가 송출돼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가 공유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전 시·도의원, 언론인,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특례시준비위원회가 위촉되면서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례시준비위원회는 시민 의견 수렴과 지역 간 갈등 조정,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 발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100만 특례시 화성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best)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과제로 ▲동서균형발전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해당하는 업소를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22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은둔·고립형 가구를 찾아내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규범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은둔·고립형 당사자 및 그 가족을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안으로 포용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에 필요한 정책 지원, ▲은둔·고립형 가구 발굴 및 상담, ▲자조모임 지원 및 자립에 필요한 교육 훈련 등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사람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남 의원은“은둔·고립가구에 관한 실태조사와 지원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경기도 고양시에 이어 두 번째로 조례 제정이 이루어 졌다.”며 “이번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개인 및 가정의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