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4월 5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나로 살기 색다른 하루'를 주제로 총 4개 강좌(△퍼스널 컬러 진단 △퍼스널 칼라 립스틱 만들기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개성 도장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와 참여 신청은 연제구청년창업센터(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즐거운 취미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롭게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연제구 청년톡톡(카카오톡 채널), 부산청년플랫폼(청년G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과 문화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소통과 교류 확대 위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쓸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MG북부산새마을금고(박태익 이사장)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은 이번 성금을 건강취약계층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기운쭉죽! 영양쭉죽!’ 영양죽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곡동의 ‘기운쭉죽! 영양쭉죽!’ 지원사업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져 일반식 식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월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죽 조리,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 사업은 전적으로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사랑의 좀도리 지원금이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익 이사장은 “금곡동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뜻깊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상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금곡동 어르신들을 위한 죽 사업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회장 진정희)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과의 유대감을 향상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1 멘토링 서비스,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지난 11월,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강우선 회장이 후원한 10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다. 진정희 회장은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강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경희요양병원과 (주)한국이지스에서 수동휠체어 2대(총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덕천1동은 기탁받은 휠체어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는 무료 대여도 시행할 예정이다. 경희요양병원 김종신 부원장과 한국이지스 박철우이사는 “덕천1동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이웃과 상생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최근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더 빠른 일상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단체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마음 건강서비스 제공하고 더불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박홍준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과제로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튼튼한 생명 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튼튼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극복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KT부산경남 광역본부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77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재욱 KT부산경남 광역본부장은“부산의 중심인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축하드리며 KT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뜻깊은 날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개청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T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노인시설인 경로당 155개소와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명륜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송자),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 자유총연맹(위원장 강명임),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자비암(주지 자관스님)은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467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쌍둥이 가족에게 △자비암에서 300만 원, 명륜동 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만 원 상당의 기저귀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 원 상당의 미역과 기저귀 △새마을문고에서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자유총연맹에서 15만 원 상당의 장난감 등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지역 단체들은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세쌍둥이의 탄생은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세심한 계획으로 경기를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중학교 32교 학생 6,669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해본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전시체험, 천체, 환경, 해양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중력의 비밀, 그래비트랙스’, ‘균형의 비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창의융합교실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서동로72번길 3-7)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프로그램 '금정 ON AI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25.4월~6월), 하반기(‘25.8월~9월) 반기별 2개 과정 △나만의 브이로그(V-Log) 만들기 △디지털 크리에이터 초급반을 평일반(수·금), 주말반으로 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업 중 AI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금정구 축제·문화·맛집 등을 촬영 및 편집하여 업로드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크리에이터로서 실전 능력을 쌓을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금정구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업업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사례 분석, △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안전보건 기준,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의 하나로 안전보건 퀴즈 진행과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 마음아!’ 프로그램은 아동의 심리적 성장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하며,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센터,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기별 내용은 집단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서, 아동 학대 근절과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