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시민 기획사업 '씨네 봉담, 나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시민 기획사업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 서남부권(이하 협의체)’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 현안 해소를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가 진행된 봉담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부족해 문화예술 향유를 바라는 갈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실제 봉담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에서 행사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롯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하는 향기체험, 미각체험, 신문지 놀이터 등 체험부스 10개와 매직 버블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능동적으로 창조활동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YBM연수원에서 관내 공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학교(원)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중심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따른 자체 안전보건관리 능력 배양을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교육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의 한기운, 안수정이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산업재해 대응 절차(보상보험제도) 안내 △위험성평가의 이해 △학교 안전보건 점검 사례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및 셀프케어 건강관리 △안전능력 배양(안전심리 코칭)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제 안내의 현장 맞춤형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소병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 규정 및 체제와 안전보건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청 여자씨름선수단 재능기부로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은 학교체육 내실화의 방안으로 수업 전문성이 요구되는 8종목(씨름 외 7종목)을 선정해 학교현장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여 체육수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성오산교육청을 포함하여 25개 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숲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의 역사와 유래 소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존재가치 설명 ▲샅바매기, 안다리걸기, 밭다리 걸기 등의 기술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 씨름 스포츠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숲속초등학교 학생은“체육수업에서 씨름 선수들과 수업을 하니 생동감 있고 집중이 잘 됐다.”라며, “몸이 닿고 넘어져서 무서웠지만 예의를 갖추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씨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이자 스포츠인 씨름 수업에 현역 선수단이 참여하여 학생 교육에 힘써주신 부분에 너무나 큰 감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출전권이 부여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로잉 체험 전시 ‘움직이는 선’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로잉을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7월 1일과 8일에는 서지형 작가 초청 전시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전시공간은 ▲길고 긴 그림 ▲이어 그리기 ▲신체 드로잉 ▲엉망 종이 드로잉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선과 색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22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피크닉’, 빛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로 표현해 보는 ‘빛으로 홉홉홉’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분야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지역에서 광명·안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원·파주가 정책대상을, 화성·의정부가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100만 특례시를 이끌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여 청년정책을 추진할 본격적인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년정책거버넌스 추진을 통한 청년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청년마음건강지원·면접정장대여·청년인턴 사업 등을 통한 청년지원 확대에 노력해 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8일, 제1회 신아일보 화성지사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영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김종현 화성시족구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족구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다.”라며, “앞으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려 족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족구 문화가 확대ㆍ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아일보 화성지사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는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대회로 마련된 성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 21일 3일간 학교 행정실무사 5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관련 법령 이해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 회복과정으로 진행되며, 학교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업무담당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스트레스 진단과 마음 회복을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이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교육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행정실무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간에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인“내일로 가는 발걸음”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하굣길 학교 인근 교통지도 활동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로활동 희망자 모집 및 파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안전 연계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효과는 물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하굣길이 조성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2개 분야 (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서비스 선도 및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외부민원에 대한 분류, 응답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운영중인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업무에 적용하여 서비스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콜센터 민원상담 시 1,900여개의 상담매뉴얼 및 콜 인입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분류 및 분석하여 유사 사례에 대한 답변을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민원상담업무지원등 서비스개발을 기획 했다. 또한,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 체결을 통하여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8일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린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 즐겼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가 화성시 전역으로 퍼져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단오풍정'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는 물론 베트남, 중국, 태국, 동티모르 등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열린 제11회 꿈나무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공영애, 김종복, 김미영, 명미정, 이용운, 송선영,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박금성 화성시 지역아동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는 어린이들의 세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미래가 밝다.”라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는 항상 눈과 귀를 열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33개소, 925명의 아동이 소속되어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및 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제11회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금성)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발표하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공연관람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아동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멋진 축제를 준비해 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과 아동복지시설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어린이들이 꿈꾸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화성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아동센터 33개소, 드림스타트를 운영하여 1,4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7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밑(송동 728)에서 제9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어댄스, 수어노래,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또한 수어명함 제작, 수어룰렛, 수어오락관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순 한국 농아인협회 경기도 협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이 수어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을 느낌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04년부터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 확대를 위해 장애·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교실 등의 사업을 지원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7일 수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편식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들이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균형 잡힌 영양소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의 ‘알록달록 동물농장의 골고루 먹기 대작전’관현악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쌀과 콩을 활용한 마라카스 만들기, 5대 식품군 자전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좋은 식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와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 중이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