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일,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9회 화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이계철, 임채덕, 배정수 의원을 비롯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박준식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중요한데 여러분들은 모두를 가지고 계신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및 선수 300여 명, 2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본선, 준결승, 결승으로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일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정남면 DB생명 인재개발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화성시먹거리위원과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먹거리정책을 수립하고자 화성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운동현합 등 31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 10월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7회의 분과 및 운영위원회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먹거리종합계획으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 유통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최종 비전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선정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10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지난 31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울공원 전시온실 사업 예정지를 비롯한 5개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진안 다목적체육관, 정조효 노인복지관,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주로 공정률이 20%이상 진행된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특히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 작업근로자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정흥범 위원장과 위원들은 “작업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품질 제고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31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을 방문하여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본 교육은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목표로 편성됐다. 교육은 10시부터 17시까지 이어졌으며, 스마트워크R&D 그룹 최두옥 대표의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스마트워크'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유재균 의회운영연구소장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공무원의 역할과 사명',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김혜원 대표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률이 높은 만큼 향상된 직원 역량 발휘를 통해 앞으로 화성시의회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의 전자칠판 시범 도입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자체 물품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전체 30학급 교실과 특별실 5실에 최신 전자칠판을 도입 및 운영한다. 동탄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과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지향적인 수업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칠판 도입 후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등과 연계한 에듀테크 기반의 쌍방향 교수학습 환경은 교사의 교수활동과 학생들의 학습 활동 등 수업의 질적 향상 및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학교발전 중기로드맵에 의거 교육환경을 미래형으로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선도학교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 1일, 7일 각각 이틀간 2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상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6개 부서 62개 팀 소관 현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작업장 바닥 미끄럼, 수직사다리 방호조치 미흡,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등 위험요인 390건이 발굴됐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고위험으로 분류된 81건은 시설 개선 등 시정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안전보건 점검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도를 통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방재 의식 고취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2023년 HU공사 방재의 날’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HU공사는 현재 시설물안전법상 1급 시설물인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함백산 추모공원, 5개의 스포츠센터, 공원·체육·주차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중인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3년 HU공사 방재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담당자 등 14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전문 체험 ▲시설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교육 ▲다중밀집 상황 체험 및 대처요령 학습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과 같은 실습형 견학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예방·대비 활동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3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학부모들이 공유하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학교폭력 갈등 사례 속에서 찾은 학부모의 역할 △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화해와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관련 마약과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범죄 ‘마약과 성범죄’에 대해서도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등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의 관련 당사자일 수 있다”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화해와 회복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산재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시행했다. 화성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 총 7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례중심 산업재해 예방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상식이 주요 내용이었다. 1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상록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맡았으며 2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곽상훈 경영교육센터장과 노무법인 선택 유창훈 대표가 맡아서 안전 및 산재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감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교장 이영식)는 지난 5월 25일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과학 영역 체험 및 활동을 위해‘천체관측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오늘의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찰 ▶오늘밤 별자리 찾기 ▶달 관측 및 천체 관측 ▶천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의 종류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거나 조작하여 초점을 맞추고 천체를 관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천체 관측 행사에 참여하여 계절에 따른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며 “2학년 과학 과목으로 선택한 지구과학 교과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송고등학교 교장 이영식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이론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폭넓게 느낄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고는 올해 7월과 10월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암석 광물 체험 교실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2기 행사를 연계적으로 기획해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5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및 수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단체 임직원이 다수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각종 장비가 구비되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학생·창업인·중소기업 등이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사출실, 목공실, 금속가공실, 3D프리팅실 등 다양한 장비실로 구성되어 있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제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오늘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가 화성시를 대표하는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저소득 여성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피해 여성 등 385가구에 여성 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여성 안심 패키지는 창문 잠금장치, 문이 열리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통보해 주는 홈 카메라, 휴대폰에 부착해미리 설정한 연락처로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버튼, 택배 송장의 개인정보를 쉽게 지울 수 있는 송장 지우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1차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3일 치매환자 및 가족 45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봄꽃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식물원을 관람하고,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바쁜 생활과 돌봄 스트레스로 답답했는데 봄꽃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치유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하여 치매어르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