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382대, 15억 6백만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하반기에 신규·이전 등록한 자에게는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납부와 인터넷 위택스(wetax.go.kr), 지방세입·가상계좌 이체,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의 대상이 되니 납부 기한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의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12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아 운영하는 기간이며, 올해는 4·6·9·10·12월 총 5회를 진행한다. 12월 세종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어반나잇 세종’은 18일부터 21일까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장해 돌아오며, 특히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여 공연·체험·마켓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글시민상상문화거리는 19일부터 조치원 청과거리 일대에 조성된다. 한글과 조치원을 담은 거리 디자인이 연출되며, 청과거리와 연계한 과일 소매상점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2월 24일 시즌 프로그램인 ‘Merry Red!’의 일환으로 야간개장과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조명·전시·체험 요소를 더해 겨울철 수목원을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프로그램에 더해 따뜻한 실내에서 즐
정선군의회는 12월 12일 열린 제311회 정선군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3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10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덕)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집행부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총 216건의 개선 필요사항을 담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향후 행정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수옥)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7차례 회의를 열어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1.31% 증가한 6,090억 2,874만 8천 원 규모로, 위원회는 전반적인 편성 방향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중 사북 650거리 상권활성화에 대해서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영미)는 11일 오후 6시 충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해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금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향후 활동을 논의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발전 유공자 표창 및 만찬의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다. 식전행사로는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영미 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2024년 1월에 발대식을 가지고 출범한 이후, 현재 31개 기관이 가입해 장기요양기관의 질적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 2025 겨울호(제62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에서는 ▲전동초 ‘작은 학교 이야기’ ▲나성중 마음건강 사례 ▲장애인 원반던지기 종목 국가대표 반곡고 최영준 학생의 성장 이야기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 소개 ▲공연전시기획 전문가 직업 정보 등 의미 있는 내용이 다채롭게 실렸다. 특히, 표지에는 ‘두바이 2025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장애인 원반던지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반곡고등학교 2학년 최영준 학생의 모습을 담아, 도전을 향한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은 학교 이야기’에서는 전동초등학교를 조명하여 ▲학생자치 전교다모임 ▲가족과 함께한 캠핑 데이 ▲독서·놀이·소통 중심의 교실 공간 혁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 등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 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세종교육 톺아보기’에서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인 ‘마음건강’ 정책의 학교 현장 실천 활동 내용으로 나성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생명사랑 계단 만들기 캠페인’, 마음챙김 동아리의 등굣길 응원 활동 등 학생 주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6일까지 출입 차단 시설 설치 공사를 통해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이후 연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차단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숙박객은 이용 당일 09:00까지 수련원 누리집에서 숙박자 명부와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해야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외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인해 실제 이용객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조치로 해당 문제가 해소되고 이용객 중심의 주차 환경이 조성되어 안전성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수련원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련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260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기질 측정 및 4분기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학교보건법'등 관련 법에 따라 학교 공기질 측정(조도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이산화탄소 등 12개 항목)‧먹는물 수질검사(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에 대해 총대장균군, 탁도 등 최대 7개 항목)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학교지원센터는 개별 학교의 자체 시행 부담을 덜기 위해 이러한 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에 입력하여 학교가 손쉽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교사 내 환경 위생 관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월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공기질‧먹는 물 검사 지원은 총 19개의 지원사업 중 가장 학교 만족도가 높은(91.4점) 사업으로 평가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업무 경험을 토대로 2026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방식을 개선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겨울방학 중 ‘가족 심리검사’를 지원해 관내 초·중학생과 양육자의 정서·행동 특성 파악 및 가족 내 의사소통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학생·양육자 성격 및 정서 특성 이해, 가정 내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점검, 관계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지원 연계, 학교·지역 자원 연계 상담 및 치료 기초 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동부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 1명과 주 양육자 1명에게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이 각 1회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 9:00 ~ 12월 26일 17:00이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13:00 이후 개별 유선 안내된다. 이번 심리검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심리검사실(본관 2층)에서 2026년 1월 5일~1월 30일 기간 자녀의 성격과 학습유형, 보호자의 양육태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과 양육자의 심리·정서 이해를 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추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12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슬로건 14작품, 캐릭터 9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교육복지사, 상담사,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급의 교직원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여러 관점이 고르게 반영됐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와 가치가 학교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유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작은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의 '따뜻한 발견, 든든한 연계, 온전한 성장!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통합’ 솔루션, 학생맞춤통합지원'이다. 해당 슬로건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주요 프로세스인 ‘발굴–연계·개입–성장’의 흐름을 명확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창작 의도가 반영된 작품이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은 신탄진용정초등학교 황정순 교사의‘토링키’로,‘학생맞춤통합지원은 사랑입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돋보기(관찰), 블록(다양한 지원 자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질문하는 학교’ 7교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선도학교로,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연계하여 대전에서는 2024년부터 신탄진중,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총 3교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내년부터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초등학교 3교(대전노은초, 대전원앙초, 남선초), 중·고등학교 각 2교(동신중, 대전삼천중, 서대전고, 호수돈여자고)까지 총 10교가 질문 중심 수업 인식 확산과 사례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내 수업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선도학교는 그 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고도화하여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는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질문 기반 수업 혁신 문화 확산에 주력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당 1,700만 원씩 총 1억 7천만 원의 운영비 지원을 비롯하여 교사연구회 및 교사학습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2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교사 중에서 매년 10명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대상자로 9명의 교사를 선정했는데, 여기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포함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 및 두산연강재단의 해외 학술 시찰 기회를 얻었다. 정회정 교사는 실생활 소재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수업을 통해 교과 역량 및 미래인재 핵심 역량(4C)를 키워주고, 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및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도 다양한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면서 이번에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선생님께 축하의 말씀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실시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좋은조례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철호 의원은 지난 6월 9일에 열린 제329회 정례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를 발의하며,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도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부산은 미국·중국 중심의 기존 무역 구조에서 벗어나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강철호 의원은 이러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보고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외국어 학습의 문을 열고, 학교 현장에서 특수외국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부산이 미래 전략 시장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는 데 필요한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는 학교 현장에
음성군이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무 상태를 보고하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표창하는 시상이다. 군은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해 결산·회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인 설성어울림센터, 백야자연휴양림 신축휴양관, 삼성 복합문화센터, 감곡어울림센터 건립 등의 주요 내용과 총사업비, 운영시설 등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에 게재했다. 또한 주민이 알기 쉽도록 결산 요약 내용을 음성소식지에 게시하고 QR코드를 활용해 결산홈페이지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재정 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2년 연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12월 1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도의원 역할과 지방의회 기능을 설명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고흥 대서중학교 27명, 강진 도암중학교 25명 등 총 52명의 학생이 참여해 △입교식 △도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안건 처리(조례안 찬반토론) △3분 자유발언 △퀴즈교실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 의장선출, 집회보고, 표결 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며 ‘1일 도의원’으로서 지방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익혔다. 차영수 의원은 환영 인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남의 내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직접 느껴 보는 시간”이라며 “의원석에 앉아 나누는 여러분의 한마디, 한 가지 아이디어가 고흥과 강진 그리고 전라남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동아리실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제4차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1년간 수행한 활동과 성과를 함께 점검하고, 올해 운영 과정에서의 강점과 보완점을 공유해 내년도 발굴·연계 활동의 개선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 상담·복지·의료·법률 등 다각적 지원을 연계하는 통합 안전망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