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에 참여하지 못한 남일면 초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주민을 위해 이달 말까지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남일면 초현지구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읍·면 농악회에서 금산농악시연을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농악시연은 축제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일 진행되는 읍면의 날 행사에서 진행돼 금산농악의 전통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인 금산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농악회 회원들은 매일 연습에 매진하며 금산 좌도농악의 멋을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일 준비 중이다. 군은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금산 좌도농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농악시연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핵심적인 콘텐츠”라며 “금산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은 관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229명을 모집한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취미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시와 나의 소리 찾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기초 단단', '수학을 만지작' 등 7개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진산도서관은 '도서관 퀼트 공예', '초등영어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추부도서관의 경우 '한국어교실', '캘리그라피 야간반' 등의 5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접수는 8월 19일부터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0일부터 접수 마감 전까지 방문 및 전화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며 “접수인원이 정원의 50% 미만 시 폐강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독서문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활동 중인 정힘찬 씨가 제3기 충남도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지난 12일 선정됐다. 정 씨는 금산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1기 입교생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임대농장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경영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센터의 임대농장에서 딸기와 상추 재배를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이를 바탕으로 남일면에 15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의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힘찬 씨의 성공적인 스마트팜 경영은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혁신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지역 농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농업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상속으로 인한 자동차 이전 및 말소 등록 절차 안내에 나섰다. 소유주가 사망한 경우 자동차 이전 및 말소는 해당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최고 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명령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상속자들이 기한 내에 상속 이전·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매월 상속 이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속 후 자동차 등록 미이행은 대포차나 무단방치차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상속 이전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상속 이전·말소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해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를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회, 총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 차부터는 전화 및 보건소 방문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뤄질 뿐 아니라 금연 성공자에게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 12일 여수시 아쿠아플라넷·아르떼뮤지엄에서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족 대상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가족체험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쉼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수중 공연을 관람하며 자녀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겼고 빛과 소리로 구성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안정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웠고 부모들은 서로의 육아 및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한부모·조손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전시 임무 숙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훈련 개요 ▲편성 기구별 주요 임무 ▲군사 용어 및 전시 상황 설명 ▲연습세부 일정 ▲복무 주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유사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여름독서교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대상 '꿈을 심는 여름, 책으로 떠나는 진로 여행'▲초등 3~4학년 대상 '셀프(SELF) 진로 첫 걸음'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경읍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금년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의 밤이 열리면…’이라는 주제로, 강경의 근대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등의 야간 개방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홍보 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시기 강경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근대국가유산의 야간경관을 비추는 ‘야경’ ▲해설사에게 듣는 강경의 이야기 ‘야로’ ▲강경의 기록과 전시, 체험을 즐기는 ‘야화’ ▲강경 대표 음식 젓갈의 맛을 느끼는 ‘야식’ ▲강경 근대문화거리 밤의 정취를 경험하는 ‘야숙’ 등 8夜 2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 강경 국가유산 야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한 도보체험 스탬프투어, 플로깅 이벤트, EM 흙공 던지기 등 ESG 가치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옛 화폐인 상평통보를 모티브로 만든 ‘강경통보’를 스탬프투어 및 숙박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논산시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철을 맞아 12일 논산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철 헌혈 참여율 저조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1만 원권의 논산사랑상품권과 기념품, 봉사활동 4시간 인정 등의 혜택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8종의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시민 덕분에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영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18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20명으로 구성됐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부서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및 아동 주요 추진사업 실적, 2025년 아동 주요 추진사업, 아동정책제안 추진사항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논산시는 2019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송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영관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시의 아동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각 부서가 적극 협력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 단체인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에서 장학금 300만 원과 1,050만 원 상당의 수박 1,5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재)논산시장학회로 전달됐으며, 수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공동선별 규격 출하를 선도한 농업인 조직이다. 현재 영농조합법인 소속 36개 농가가 55ha의 농지에서 수박을 재배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논산수박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직거래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김종일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만큼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박연구회 김종일 대표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속이 꽉 찬 수박처럼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논산시, 논산시체육회, 아마노코리아, 헤럴드경제, 하나금융그룹, 에스앤케이병원, ㈜용산, SUGATTI 등이 후원했다. 남녀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총 4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응원 속에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총 367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198점을 기록한 충청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청남도는 논산시청팀을 비롯한 초·중·고 및 일반부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논산시청 최인호 선수는 E10,000m와 P5,000m, 혼성계주 1,6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육고등학교 심은세 선수도 500m+D, 1,000m, 계주 3,000m에서 3관왕에 올랐다. 논산내동초등학교 김나은 선수는 500m+D, 3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논산시는 대회 기간 경기장 방역, 진료팀 배치,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공직부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두 기관은 청렴인 육성 및 홍보 지원, 부패 방지 청렴시책 자문, UN 세계 부패 방지의 날 공동참여 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바르지 않은 길은 걷지 않는 것이 바로 논산을 상징하는 선비정신의 덕목”이라며 “논산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와 청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를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