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장 취임식이 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14년에서부터 2018년까지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장을 역임한 최현석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자유총연맹기 입장,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와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석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소외계층 돕기 등의 사명을 넓게 펼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안보지킴이의 역할을 해온 국민운동단체이자, 자원봉사를 통한 생활안보에도 앞장서온 유서깊은 단체”라며 “화성시의 안보를 비롯 대한민국 국민운동단체로써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4일, ‘제16회 화성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향남 2지구 1호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가해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는 대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등 총 17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에서는 악기, 전통춤, 이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체험 부스와 한복 스타일링,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세계문화 의상체험, 세계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가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민 화합과 가족 간의 사랑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화성시가 자랑하는 시민 휴식공간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 재앙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이 계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너는 나의 봄이야’라는 부제를 달고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전 연령층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어린이문화센터, 공예문화관, 인재육성재단)과의 네트워킹 강화로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화성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공연팀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주무대에선 학생 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 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 화성시 청년예술단·전문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지난 3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동의 1위 수원과 개최도시인 성남을 제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화성시는 총점 31,529점을 획득하여 31,157점을 얻는데 그친 성남시와 29,234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화성시는 마지막까지 성남시와 수원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축구, 배구, 사격 등 다수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여 결국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포츠는 도시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시·군 간 세수 확충 노력과 적극적 체납 징수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올해 화성시, 부천시, 가평군을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도는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활동 노력도 등 3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지방세 체납 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화성시, 우수상 고양시, 장려상 용인시가 각각 선정됐다. 지방세 체납 규모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최우수상 부천시, 우수상 하남시, 장려상은 의정부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최우수상 가평군, 우수상 오산시, 장려상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평가에서 시군의 적극적인 체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체납징수 실적과 체납처분 활동 분야의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평가를 추가 시행해 안산시, 포천시, 여주시를 선정하고 도약상을 수여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은 체납징수 실적뿐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11일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에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도로나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나가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친환경적인 운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을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걸으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의 각종 약 8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HU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수질 개선에 탁월한 ‘EM흙공 던지기’행사와 종합경기타운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4일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800여벌의 의류 나눔 행사를 기획하는 등 환경보호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5월 12일,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진행된 수향미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공영애 의원과 이계철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등 관련 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쌀값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 지원을 위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화성시 농어민 기본소득 지원 조례에 의거, 올해부터 농어민 1인당 연간 6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위한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조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으며, 민간자문위원으로 아주대학교 권향원 교수, 경기대학교 하태수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행정수요 및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에 중점을 두고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단기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일반구 설치 등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우리 조직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현 조직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제시하고, 우리 시에 맞는 효율적 조직안을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에 한발 더 나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수향미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12일 (사)화성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조오순 시의원,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화성시 농민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앙기를 탄 정 시장은 골드 퀸 3호 품종 ‘수향미’모내기를 선보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업 브랜드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은은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밥맛이 특징인 화성시 대표 품종 ‘수향미’의 육성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 안전점검업체를 포함하여 총 9인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교량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소재 교량 193개소 중 ‘C등급’으로 판정된 교량 19개소의 반발경도·탄산화 시험, 코어채취 등을 진행하여 주요 구조부 균열 등 중대결함 유무를 파악하고 난간 등 추락 방지시설의 파손 및 부등침하 등을 점검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것이다. 안전점검 실시결과, ‘C등급’으로 평가됐던 19개소 중 2022년 하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한 4개소는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나머지 15개소는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C등급 교량 15개소 중 6개소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나머지 9개소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0년 주기의 지진(진도: 6.0)을 대비한 교량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9일 소관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소관 상임위의원은 이날 송산 3・1운동 기념사업회 관계자를 만나, 송산지역의 독립정신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후 정신보건시설 은혜원으로 이동하여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송산이 독립운동의 지역사적 가치가 있는만큼 시민들께 순국선열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사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정신보건시설 은혜원 역시 입소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동탄 서연이음터에서 오산 관내 초, 중, 고 학생 40여명과 함께‘2023 오산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회의 네트워크 개회식’을 가졌다. 오산 청소년교육의회는 오산 관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안건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기구이다.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운영되는 오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교육정책 운영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관내 학교 학생자치회의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각급 단위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해 민감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일 향남읍 풍경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공원관리에 참여하는 행사로 내 집 앞 공원 예쁘게 가꾸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 날 목백일홍 500주 외 4종 15,310본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특색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 및 시의원, 시민정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실현을 위하여 서・남부권역 공원 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버스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늘어난 인구만큼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시가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장,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버스혁신과 각 팀장들이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개선방안’, ‘버스 공영제 개선방안’, ‘버스업체 적자노선 지원 및 버스 공영차고지’, ‘무상교통 현황과 추진계획’ 등 주요현안을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익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버스정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 학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버스 정책의 발전방안과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9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 종합경기타운 내 재단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과 진석범 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효과적 사회공헌 사업 진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사회공헌 사업 연 1회 이상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연계 강화 등 양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진석범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역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화성시 전역으로 고르게 자원이 분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재단은 우리 공사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가치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공공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업(業)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헌활동으로 화성시의 지역발전에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