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이사 한준섭)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미션은 24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산업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국에서 약 8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미션은 AI OCR과 LLM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서 자동화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디지털 융합 사례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 팩스 인프라를 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으로 전환한 'AI FAX'가 주목받았다. AI FAX는 문서 수신부터 자동 분류, 개인정보 마스킹, LLM 기반 요약 및 검색까지 모든 처리를 자동화해 공공·금융·제조 분야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당사의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어린이 안전 및 놀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봉 의원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어린이박람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신체·정서 건강을 위한 놀이문화 확산과 안전 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어린이대상' 시상식은 아동의 권익 신장과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봉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 인식 확산과 지역 기반의 아동 친화 정책 실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10·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봉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공원 정비, 테마놀이터 조성, 유아숲 체험공간 확충 등 생활밀착형 어린이 안전·놀이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유치와 운영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봉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아동·청소년 보호와 놀 권리, 안전한 성장환경 마련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수 박준현 씨가 ‘같은 길을 걸어요: 우리 모두의 빛나는 보통날’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존재임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넓어져야 시민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