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 시 관계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에 따라 체결된 것으로, ▲(가칭)솔빛나루역 사업 범위 및 규모 ▲기관별 업무 분담 ▲사업비 및 운영비의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사업비용 부담, 국가철도공단은 건설 관련 업무, 한국철도공사는 운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칭)솔빛나루역 사업은 경부 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 구간에 역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역이 건설되면 환승 없이 서울·수원 등 인접 지자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병점역(GTX-C)과 동탄역(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을 이용할 경우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보다 편하고 빠른 철도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번 위・수탁 협약 체결로 또 하나의 중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명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고충·민생 현안을 신속히 청취·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민간 협업 기관 상담 인력이 현장을 찾은 주민 40여 명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3개 분야 민원이다. 또한, 이날 현장 상담에는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이 동참해, 소비자 피해 구제,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원스톱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이날 상담장 설치, 홍보, 접수 창구 운영 등 상담장이 원활한 운영을 도왔으며, 시 홈페이지·전광판·반상회보·민원실 안내문 등을 통한 사전 홍보와 상담 예약제 접수를 통해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원교 감사관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접수된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1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로, 합격자 성별은 ▲여성 191명(58%) ▲남성 138명(42%)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209명(63.5%) ▲30대 98명(29.8%) ▲40대 20명(6.1%) ▲50대 1명(0.3%) ▲10대 1명(0.3%)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가 고르게 선발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197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2006년생이다. 특히, 시는 이번 채용에서 특례시 최초로 ‘집단토론 면접시험’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시정 현안 이해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했다. 시는 내년 2월 일반구 체제의 출범에 대비해 합격자들을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에 채용된 인재들이 일반구 출범 이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정한 채용 절차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업무의 통합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장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동향 및 복지전달체계 변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 및 대응방법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은 읍면동이 가장 앞에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일반구 정식 출범을 앞두고, 산업·농 업·교통 등 전 분야에서 구청 중심의 생활행정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가고 있 다. ○ 지역산업 행정, 구청에서 원스톱 처리 계량기검정, 담배·통신판매업 신고 등 지역산업 행정업무는 앞으로 각 구청에 서 일괄 처리된다. 민원인은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 되어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직업소개소 등록, 변경, 폐업 신고도 구청에서 직접 처리하게 된다. 시는 구청 전환 전까지 충분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농업·반려동물 행정도 지역 밀착형으로 전환 화성시는 이번 일반구 설치로 농약, 비료, 종자, 원산지표시 등 농업 관련 주요 업무를 시청에서 각 구청으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더 이상 시청을 오 가지 않고 거주지 인근 구청에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대한 등록·관리도 구청 체계로 전환된다. 동물병 원, 미용업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장안대학교에서 삼성생명과 함께 ‘우리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주민건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부권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위험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회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강한 식단 관리, 올바른 복약 관리 등 생활 밀착형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헬스케어 체험존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는 다음 달 말부터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12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 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농어촌 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와 삼성생명이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첫걸음이 됐다
								
				화성특례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제6회 경로당 교육문화 프로그램 발표회’가 8월 28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초청 내빈과 지회 임원,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는 기배동, 우정읍 원안2리의 실버요가팀과 동탄5동 행복마을푸르지오의 노래교실(가곡) 등 8개 경로당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각 경로당에서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며, “문화·여가 활동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 동탄(2)지구 4단계 지역인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공원은 당초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를 앞당겨 조기 개장하게 됐다. 다올공원은 총면적 378,706㎡의 대면적을 보유한 근린공원으로, ▲물놀이시설(1,080㎡), 숲놀이터(10,013㎡), 모험놀이터(1,676㎡), 무장애놀이터(1,387㎡) 등 특화 어린이 놀이시설 4개소 ▲도시농업 교육시설인 팜가든(4,040㎡)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동녘못(4,522㎡) ▲건강·힐링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길(350㎡) 등을 갖춘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이다. 왕배산체육공원은 총면적 51,261㎡로, 리틀야구장(4,983㎡), 테니스장(8면, 6,047㎡), 게이트볼장(715㎡), 농구장(2면, 1,300㎡)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 활동 영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약 시설인 리틀야구장 및 테니스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은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서 오산시 금암동을 연결하는 13.3km 왕복 4차로의 고속화도로 사업으로, 이번 심의는 민간투자사업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제안공고(안)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심각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고속화 순환도로 구축과 서남부권의 부족한 동서측 간선도로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사업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의 통행 시간이 기존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단축된다. 또한, 교통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확보와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효율성 제고를 통해 도시 기능 강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로, 다음달 중 제3자제안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후 협상 및 설계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특례시의 동서축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관광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사업자인 ㈜신세계화성으로부터 ‘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화성은 이번 조성계획 제안서에 약 86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 내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스타필드), 숙박시설,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지적재산권(IP)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의 어트렉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는 물론, 화성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했다. 화성특례시는 제출된 조성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목표로 경기도 및 ㈜신세계화성과 협력해 환경영향평가 등 제영향성 평가 절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신세계화성은 2030년까지 예정된 1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해 2029년 1차 준공을 목표로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을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2026년 2월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와 복지 업무가 구청 단위로 확대·분산돼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 보건소 확충으로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강화 현재 3개소였던 보건소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별로 설치돼 지역 특성과 주민 건강수요에 맞춘 정책이 추진된다. ▲만세구는 재난응급의료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효행구는 걷기운동과 대학연계 건강사업, ▲병점구는 역사·문화 자원 활용 건강서비스, ▲동탄구는 청년층 맞춤형 출산·양육지원 확대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확충, 응급의료기관 확대,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 모자보건, 취약계층 건강돌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보건정책도 확대된다. ○ 시청-구청-읍면동 3단 복지행정 체계 구축 시청에 집중돼 있던 사회복지급여 신청·조사·지급, 아동수당·출산지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기업과 팀이 참여했으며,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검증하는 1·2차 라운드를 거쳐 최종 3라운드에는 기후, 에너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기업·팀이 진출했다. 대표적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파우치 ▲태양열을 활용한 농수산물 자동 건조시설 ▲상처 보호 캡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종 라운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모색과 객관적인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10개 기업·팀은 최종 라운드 순위에 따라 향후 3년간 창업 공간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이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화성특례시는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작
								
				화성특례시가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을 준비 중인 장안면 석포리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초로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구양리 마을을 견학했다.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은 장안면 석포6리 25가구가 참여하는 ‘석포6리 태양광 발전협동조합’이 68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협동조합’은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의 유휴부지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햇빛두레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매달 약 1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용행복버스 운영 ▲마을회관 무료급식지원 ▲문화 관람 활동 등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날 최재관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주영 구양리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주민 참여 방식, 수익배분 구조, 갈등 조정사례 등을
								
				화성특례시가 시민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특례시 출범이후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정책 및 신규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와 간부공무원의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언론관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전문성 강화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언론이 바라보는 공직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언론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하는 홍보는 언론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언론을 활용할 때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일산 롯데백화점 별관 B1층 KP Gallery ON에서 열린 〈REDSEDA 개인전 × AI 공동창작 프로젝트〉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AI작가협회(협회장 김예은)의 미디어아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원작자 허가 기반 2차 창작 협업 시리즈’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 작가들이 참여해 레드세다(REDSEDA) 작가의 회화 세계를 AI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예술가의 창작정신을 존중하면서도 AI를 매개로 새로운 예술 언어를 탐구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서 스파치오 위르 갤러리에서 열린 협업 전시에 이어, 이번 KP Gallery ON 전시는 예술과 기술, 감정과 데이터의 융합을 더욱 심화한 시도로 평가된다. 레드세다 작가의 대표 시리즈 ‘ING’는 이번 전시에서 영상과 빛, 음악이 결합된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났다. 눈코입이 없는 상징적 캐릭터 ‘플로(Flor)’는 움직임과 색채의 변화를 통해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삶은 현재진행형’이라는 레드세다의 예술 철학을 감정적 기술언어로 확장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작가 박정현은 〈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석민 강남구의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특집 인터뷰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담은 진심 어린 조언과 정책적 제언을 함께 전했다. Q.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은? A. “먼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와 가능성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Q. 의원님의 학창시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 역시 학창시절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며 깨달은 것은 ‘시험을 마칠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것을 더 익히기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빠르게 한 번 점검하며, 지금껏 노력해온 것을 믿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