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약정기한이 2025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8월 18일 누리집에 ‘금고지정 일반경쟁’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0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8월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 따른 금융기관이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단일 금고로 지정되어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 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143명으로 ▲교육행정 112명 ▲사서 7명 ▲보건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0명이다. 성별은 남성 63명(44.1%), 여성 80명(55.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69명(48.3%), 30대 60명(42.0%), 40대 13명(9.1%), 50대 1명(0.7%)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9월 기본교육을 거쳐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8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8일 새벽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안보·안전체험장 견학, 전시현안과제 토의, 사이버 위협 대응훈련, 단전·단수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일에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최근 전쟁 양상의 변화에 대비하여,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 합동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육군 제9사단의 협조로 전 직원이 화생방 공격으로 인한 화학물질 노출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에는 군·경·소방서가 함께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관리 역량을 갖추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시청 산하기관 7개 기관(킨텍스,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시청,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관, 고양시 직업계고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시 공공기관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와 2025 경기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발맞춰, ‘현장실습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고양시 산하 문화·관광·환경·복지 분야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현장실습 모델을 찾고 함께 개발하고자 하는 첫걸음의 협의 자리이다.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직무 특성과 학생 전공의 맞춤 매칭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 운영을 위한 관리·지원 체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실무 중심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개발∙실행을 위한 방향성과 사업 취지가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행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특화직무, 데이터베이스화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고, 지역사회 현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유아·학생, 다문화·학교밖청소년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움의 기회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초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연계로 ▲가베로 만나는 ‘수학동화 스토리텔링’▲그림책 스토리텔링 아트 ▲신나는 인공지능(AI) 엔트리 코딩 체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식정보취약계층(다문화·학교밖청소년)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책과 과학이 만나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를 위한‘부모 AI 교육’ ▲그림책 융합교육지도사 자격과정 프로그램 등 인공지능(AI)시대 자녀교육 전략과 독서교육 지도법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톡(讀)! 톡(talk)! 공유학교’로 ▲글자탐정단, 책 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제4기 학생 온라인(ZOOM)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방과 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코딩,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영상제작, 인공지능(AI) 활용 파이썬 등 IT 분야와 오일 파스텔, 수채화 등 취미 분야 중심의 총 47개 강좌로 편성됐다. 초등학생은 평일 오후, 중·고등학생은 토요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추첨제로 1인 1강좌가 기본이나 추가 모집 시 2강좌까지 수강 가능하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센터와 함께 8월 14일 이천시의회에서 『2025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모의의회 활동을 운영했다.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우리)’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나가는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부터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센터가 연계·협력해 운영해 왔다. 청소년 정책 제안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 지역 맞춤형 청소년의회 사례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여해 시의회 의사 진행 절차와 조례 제정 과정을 이해하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안전교육과 시의회 소개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 ▲이천시의원 피드백 ▲본회의장 모의의회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에서는 개회 선언, 자유발언, 안건 상정, 찬반 토론, 투표를 실제 절차에 맞춰 재현하며, 청소년 의원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 제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2025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8일 새벽 전 공무원 대상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갑작스러운 단전․단수 사태에 대비한 전력 차단, 비상 발전기 가동 훈련과 함께 화생방전(戰)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 우의·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고양 지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특히 시대적 상황변화에 부응해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방안, 단절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의형 훈련을 통해 대비한다.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5세 유아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을 실시했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초기 적응과 기초 역량 발달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준비단과 연계․협력으로 운영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초 이음교실’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선도교사 중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 10명을 ‘이음누리단’으로 모집해 사전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토록 했다. ‘유․초 이음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초이음 교사 연수 ▲초등학교 교실 들여다보기 ▲기초역량 키움 놀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물건 메모리게임 등이다. 특히 평소에 초등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상설체험실은 초등학교 교실과 똑같은 공간으로 구성하여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수업과 사후활동 놀이자료도 제공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모두 유․초 이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유아의 입학초기 적응과 행복한 성장에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며, 교육자원봉사자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학부모, 퇴직 교원, 지역 예술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교육 ▲독서지도 ▲생활지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배움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는 김포 관내 30여 개 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진로 특강 ▲학습 멘토링 ▲생태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감수성·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 외 재능기부 동아리 5개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퍼실리테이터 동아리는 수업 현장에서 토론, 모둠활동, 발표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다. 인성교육을 핵심 가치로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을 일방향이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국가 위기관리체계, ▲을지연습 세부 계획, ▲주요 훈련내용, ▲훈련기간 준수사항 등을 공유하며 전 직원이 국가 비상사태 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상황별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형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 상황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소방서와 연계한 화재진압 훈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도 다양하게 구성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태세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 12일부터는 전쟁기념사업회와의 협조를 통해 전쟁기념관 OPEN ARCHIVES 내 소장자료를 청사에 전시하는 안보사진전을 개최하며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올해로 4회를 맞이한‘벌새(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갈등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과정으로 운영됐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특색사업으로, 관내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 공동체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명칭인‘벌새’는 작은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벌새처럼, 학교 안의 갈등을 세심하고 꾸준하게 조정·중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수료생들은 각 학교에서 자율적·주체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장과 함께‘벌새 배지’를 수여하며, 갈등 해결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오성애 교육장은“벌새조정전문가들의 날갯짓이 학교 안에 화해와 회복, 치유의 바람을 불어넣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갈등 해결을 적극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독서 의욕을 높이고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달로, 올해 주제는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일부터 △대출 정지 해제 △추천 도서 엽서 보내기 △어린이자료실 방문일지 작성 △향토자료·시각장애 대체 자료 전시 등이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가족 참여 행사 ‘화도진도서관 책소풍’, 22일에는 박연준 작가 초청 강연, 30일에는 김욱동 번역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또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화도진도서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9월 인문학 강좌 릴레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를 운영한다.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매월 이어서 진행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공존’이다. 이번 강좌는 ‘도시에서의 공존’을 주제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의 저자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해 도시 속 다양한 공존과 상생 사례를 소개한다. 강의 일정은 ▲9월 1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 ▲9월 15일 ‘행복@로컬’ ▲9월 22일 ‘개발에서 재생으로’ ▲9월 29일 ‘도시텃밭에서 발견한 보물들’ 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를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성주의 도서관 ‘랄라’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희정 문화평론가, 씨네21 이다혜 기자, 심혜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1회차는 손희정 평론가의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 나를 페미니스트로 변화시키는 계기’, 2회차는 이다혜 기자의 ‘경험을 통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8회차에 걸쳐 심혜진 작가의 에세이 글쓰기 강좌가 이어진다. 특강과 글쓰기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이 직접 쓴 에세이 원고는 책으로 발간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 링크나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