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음악캠프 사업’을 올해부터 ‘문화예술캠프’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음악캠프 사업은 2023년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악기 전공 또는 예비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캠프를 양구군에 유치하여 참여자 또는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편으로 캠프는 기존 악기 중심에서 벗어나 합창, 오케스트라, 사진 촬영, 스케치 등 시각예술 분야까지 확대되며, 여름과 겨울 한 달 정도 운영하던 캠프를 연중 상시 운영하게 됐다. 2026년 첫 캠프는 금관 연주자들이 참가한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부수석 이응우, 춘천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이명우를 중심으로 한 연주자 40여 명이 양구를 찾아 집중 연습과 창작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에도 과천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 손형원, 튜바 수석 맹영욱 등 관악기 연주자들과 이듀스메스터코랄,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등 국내외 예술인들이 연중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캠프 in 양구’는
양구군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성인강좌 74개, 아동강좌 15개 등 총 89개 정규과정을 개설한다. 성인대상 오프라인 강좌로는 △샌드위치창업반 △제과제빵기능사 △조경기능사자 △수묵풍경스케치 △한국화 △ 컴퓨터자격증반△옷만들기 △라인댄스 △원예테라피 △나는초보 흑백요리사 △ 시극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 강좌로는 △꼭알아야할 부동산상식 △영어패턴익히기 △국가유산체험학습지도사 △잠자는재통틀깨우기(소잉아트) 등으로 신규 강좌를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동 강좌는 △영어놀이터 △유아영어책놀이 △영어스피킹 △유아발레 등으로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됐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대면 강좌 월 1만원, 비대면 강좌는 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신·출산 가정부터 양육가족, 은둔 청년, 재난피해자, 중·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산림치유 캠프'를 상시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전년도 강릉 가뭄 재난피해자와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한 마음 건강 캠프를 비롯해 임산부, 은둔 청년, 중·노년층 등 1,500여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역시 다양한 참여 대상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산림치유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인자를 활용한 야외프로그램 ▲편백칩 향기주머니 만들기 ▲솔방울 레크리에이션 ▲숲의 색과 감정을 연결하는 컬러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이 운영되며, 참여 대상에 맞춘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20명 이상 단체로 구성된 ▲노인(만 55세 이상) ▲건강 출산(난임부부, 임신·출산 가정, 황혼 육아 가정) ▲마음 건강(고립·은둔 청년, 재난피해자및 대응 인력) 등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문의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26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본인과 기업이 각각 15만 원을 적립하면, 횡성군이 매월 20만 원을 보조해 월 50만 원씩 5년간 총 3,000만 원의 적립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 기업이 먼저 신청을 완료한 후, 소속 근로자가 개별 신청을 해야 최종 접수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공제 가입 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신청일부터 공제 해지 시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해당 기업에 계속 재직이 가능해야 한다. 단, 정부나 지자체의 타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력 안정과 지역 인재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횡성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경제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직 단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책부터 취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장기 지원책,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창업 지원 사업까지 청년들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횡성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횡성군이 추진 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주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þ 1회 5만 원 ‘청년 면접수당’, 구직 활동 문턱 낮춘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면접수당 지원 사업’이 지난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이 횡성군 소재 기업의 면접에 응시할 경우, 1회 5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3회(총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
별 총총 돌봄센터는 1월 22일 겨울방학을 맞아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힐링을 찾아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내 활동에 치우치기 쉬운 아동들에게 영월 지역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영월동굴생태관 체험, 칡국수 점심식사, 예밀힐링족욕센터 와이너리 족욕체험 등에 참여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동하며 다소 움츠러들었던 아동들은 족욕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 규칙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경험을 쌓으며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추웠는데 따뜻한 국수를 먹고 족욕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주말에 엄마, 아빠와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긴 겨울방학 동안 추위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았는데, 오늘 하루만큼은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
영월군은 농촌 고령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효성 있는 농작업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신규 사업으로 ‘2026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농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영월군 내 농업경영주로, 2월 말까지 상시 접수하며 총 110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하되, 일반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나 다수의 종사자가 함께 작업하는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농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을 받게 되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영월군농업
영월군은 영월읍 중심지에 위치한 봉래산 일원을 대상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봉래산 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동강보도교, 모노레일, 전망시설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현재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봉래산 명소화사업은 영월읍 영월역(덕포리)에서 영흥리로 연결되는 동강보도교, 금강공원에서 해발 799m 봉래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모노레일, 영월읍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시설(타워, 센터, 돔)로 구성된 사업이다. 영월군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장기적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관광선도 지자체 분석과 관광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그동안 영월군은 종합 로드맵 수립,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반영,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폐광지역진흥기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비 등을 활용하여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른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문화체육관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2026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전통문화의 날에 맞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복을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2월 2일부터 5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후에도 부채 만들기, 달항아리 키링 제작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박물관장은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원주 전통자수장’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해 1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絲隱김기순, 원주에 전통을 수놓다’를 개최한다. 이번에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원주 전통자수장 김기순 선생은 지정 이전부터 현재까지 전통자수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꾸준한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기순 선생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8폭 화조도 병풍’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의 ‘비천상’ 및 ‘봉황’ 등 자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남기주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원주 전통자수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도서관 클래스 투 유’를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평소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방문이 힘들거나 독서 프로그램에 관심은 있지만 운영이 어려웠던 기관이다. 관내 작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도서관이 희망 강좌에 맞춰 섭외한 강사가 파견된다. 기관에서 직접 강사를 섭외해 신규 강의를 제안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도서관과 협의 후 강의 진행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1월 27일부터 접수한다.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 주민 간 거리를 좁히고,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먹는물 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공식 획득했다. 정도관리 검증서는 먹는물 측정·검사·시험 전 과정에 대해 분석 정확성, 결과 신뢰성, 운영 체계, 전문 인력 역량 등을 국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증받았음을 의미하는 최고 수준의 공인 인증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검사 체계를 갖춘 기관에만 부여된다. 특히 원주시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검증서 획득을 통해 먹는물 분석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신력을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첨단 검사 장비 확충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국가가 신뢰하는 검사기관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최고 수준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 소득작물, 축산, 농촌자원 등 4개 분야, 20개 품목으로 구성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열렸다. 농업인 총 2,323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농업경영 및 지원사업 안내, 품목별 재배 기술, 축산, 병해충 등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정을 신설해 안전 수칙 실행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겠다”라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농촌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주민, 근로자 숙소 등을 개량하려는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 등이다. 단, 2주택 이상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 건축물은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 5천만 원(증축·대수선 시 최대 1억 5천만 원)이며, 고정금리 2%가 적용된다. 1986년 1월 이후 출생한 청년은 고정금리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취득세액 280만 원 한도 내 공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올해 사업량은 농촌주택 총 5동이다. 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기존 노선을 개편해 새로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관광객과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관광 순환 코스를 편성하고, 탑승 시간 및 회차별 시간 간격을 줄였다. 또한 만종역과 서원주역 승강장을 추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관광객 요청이 많았던 빙하미술관 승강장도 새로 포함됐다. 개편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이용 요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연계 할인쿠폰(1인당 3천 원권 3매)을 상시 제공하며, 소금산그랜드밸리·뮤지엄산·빙하미술관 입장권 할인도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개편 전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버스 티켓은 탑승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8년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화성시가 인구 106만의 특례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퇴근은 더 힘들어졌고, 아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고, 청년은 머물 곳이 없으며, 문화는 멀게 느껴진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며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섬세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답은 이미 시민들께서 가지고 계신다"며 "이를 행정으로 현실화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 △현장 중심 행정 △4개 신설 구청 권한 이양을 통한 맞춤형 행정 △동·서부권과 동탄권의 균형 발전 △산업 경쟁력과 시민 일상의 연결 △돌봄·복지·교육이 함께 작동하는 안심 도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25일 오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추운 날씨와 일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좌석이 부족해 서서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의원은 "3년 반 전 보궐선거로 처음 분당에 왔지만, 인연은 훨씬 더 오래됐다"며 "2011년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 때 안랩 사옥을 제일 먼저 지어 그 앞이 온통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주차할 곳도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회고했다. 전국 최고 수준 공약이행률 기록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평균 공약이행률 51.83%와 비교해 자신의 성과를 제시했다. "총선 때 약 50건의 공약을 했는데, 완료된 것만 29건으로 58%에 달한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6건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하지 않은 사항이라도 주민들이 불편해하시는 민원이 있으면 적극 해결한다"며 경기도 최대 오피스텔인 풍림아이원의 주차장 문제를 경찰서장과 협조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재건축 특별법으로 본격화..."1만2천 가구 확보"안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인 '노후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
한국화가 손희옥이 먹의 심연 위에 푸른 생명의 선을 새기며 ‘내일’이라는 시간을 이야기한다. 먹의 어둠을 뚫고 피어나는 한 줄기 푸른 숨결! 깊은 어둠 끝에서 비로소 빛은 태어난다.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손희옥 개인전 〈내일을 기다리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내일’ 연작을 중심으로, 먹의 중층적 어둠과 코발트블루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련 이후 도래하는 희망과 재생의 순간을 시각화한 자리다. 겹겹이 스며든 먹빛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시간의 퇴적이며 감정의 침잠이다. 화면은 마치 광활한 대지이자 우주처럼 깊고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정적을 가르듯, 코발트블루의 선이 힘 있게 등장한다. 단호하고도 생동하는 푸른 기운은 침묵의 공간을 깨우는 첫 숨결처럼 화면 위를 가로지른다. 손희옥의 회화에서 먹과 청색은 대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어둠이 깊을수록 푸른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푸른 선이 스칠수록 먹의 심연은 더욱 깊어진다. 이 대비는 단순한 색채 실험이 아니라, 절망과 희망, 침묵과 생동, 정지와 운동이라는 삶의 양가성을 구조적으로 드러내는 조형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