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 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위치한 편의점, 분식집, 문구점 등 136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며,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업소들의 위생 상태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동해시는 장난감도서관의 물품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온라인을 통해 장난감 목록 검색, 실시간 대여 현황 확인, 백일 및 돌상 예약이 가능해졌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시민들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이용자 수는 총 5,606명(보호자 3,238명/자녀 1,766명), 장난감 대여 건수는 3,381건에 달했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동해시 가족센터 우미강 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홈페이지 개설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동해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장난감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대여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
정선군은 최근 열린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원지역 농어촌 새일센터 가운데 정선군이 유일하게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과 가능성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성과다.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은 정선지역 농업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미경 씨가 차지했다. 전 씨의 아이디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정선 사북·고한의 탄광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캐릭터 ‘에코탄이’를 제안한 조성심 씨가 수상했다. 조 씨의 아이디어는 지역 문화 보존과 환경 가치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자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규·이경덕)는 8월 21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대표 송재범), 고한지역개발주민㈜(대표 이태희)와 ‘나눔곳간 공유냉장고’ 정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하이원SC 송재범 대표, 고한지역개발주민㈜ 이태희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는 매월 50만 원 상당의 라면, 반찬, 햇반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곳간 공유냉장고’는 2024년 11월 고한구공탄시장 내에 설치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이 식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규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곳간 공유
홍천군보건소는 8월 22일 스마트 경로당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진드기 매개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55개소 어르신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감염병 유행 시기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6개 도서관(연봉, 서석, 남면, 내면, 별빛나루, 홍천어린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장려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각종 체험(소원모빌 만들기, 다도, 가죽공예,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한준, 안정윤, 안정은, 동지아), 야간 북피크닉, 감성 문화 공연, 원화 전시, 독후활동 등이 있다. 6개 도서관 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다르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한다면 더욱 풍부한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어린이 주민협의체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두 번째 프로그램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터미널 지층 ‘꿈이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요 용어와 개념을 게임을 통해 쉽게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머핀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시재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마을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천군은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농촌체험 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화촌면 장평리에 위치한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옥수수 수확 체험과 홍천 한우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홍천늘푸름한우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 김병숙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도농 교류 행
홍천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을 마치고 8월 21일(목) 1차 출국(4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출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이 진행되며, 귀국 절차에 따라 출국은 각 차 수별 계약기간 만료 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근로자들의 출국 과정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업 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 입국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각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수행한 수확·파종·관리 등의 작업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홍천군은 8월 22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오랜 기간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의에서는 빈집 문제의 핵심인 빈집 철거 대책과 철거 후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에 대한 안전조치와 활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농촌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빈집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빈집정비 활용방안 공유회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 가족 스마트폰 오프(OFF)’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름특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점 이해 ▲우리 가족 미디어 습관 점검 및 규칙 만들기 ▲스마트폰 관련 골든벨 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영유아 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일 센터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금)까지 ‘원주아이온돌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문화원과 함께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감영 한복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한복체험주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한복을 입고, 달빛이 수놓은 강원감영을 거닐며 달빛여행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한복체험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감영에서는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과 다도체험을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9월 5일과 6일 2일간 개최되며, 원주 출생 왕후인 인열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전통 공연과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강원감영에서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에서는 원주매지농악, 국내 예술단체(원주시민국악관현악단, 소리꾼 김지민), 해외 공연팀(쿠아도, 엘리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에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한국·해외·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 ‘꿀잼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9월은 코딩을 주제로 ‘아두이노로 게임 만들기(저학년)’와 ‘마이크로 비트로 로봇 움직이기(고학년)’를, 10월은 로봇을 주제로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저학년)’과 ‘핑퐁로봇과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저학년)’을, 11월은 3D를 주제로 ‘3D펜으로 나만의 관절로봇 만들기(저학년)’와 ‘3D프린터로 꿈의 건축물 만들기(고학년)’를 진행한다. 9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다뤄보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이 방학 기간 운영한 미리내 독서학교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학교에서는 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98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도서관에서 배움을 얻는 유익한 방학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독서토론, 미술, 과학, 역사 등을 주제로 13개 과정을 총 78회 운영했으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유아와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박재순이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들은 현재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이찬용 의원은 현재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 최원용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광역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육정책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통·건설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곧 박 위원장의 당협 운영 능력과 인사 추천 안목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해 본선 무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비록 공천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리했던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무기로 선전하며, “조직을 키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에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 24번의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한 전영광 어린이 부모님이 병원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재 치료 중인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헌신적으로 돌봄을 제공해준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장이다. "몸은 음식을 먹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전영광 어린이 어머니 박누림은 "몸은 음식을 먹어 그 영양분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병원에서 사랑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이곳이기에 만날 수 있었던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영광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잃고 비어진 우리 삶과 마음의 공간은 이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매일매일 기도하겠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과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소아암이라는 무서운 병명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전영광 어린이와 가족. 24번의 항암 치료는 몸과 마음 모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