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블루카본 정책포럼’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양 탄소흡수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중앙정부의 블루카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해양·연안 생태계의 탄소흡수 기능을 경기도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해양수산과가 주최하고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후원했다. 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블루카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이며,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추진해야 할 생존 정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해양 8경’을 중심으로 치유·관광·해양생태 회복을 결합한 경기도형 블루카본 모델을 만들 잠재력이 크다”며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제언이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평소 강조해 온 기후·농정·해양 통합정책의 필요성을 다시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9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현재 경기도청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만 운영 중인 ‘실시간 인파 관리시스템’을 도내 모든 일선 소방서 상황실로 즉각 확대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이태원 참사 이후 거액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인파 관리시스템이 정작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야 할 일선 소방서에는 공유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보를 도청이 독점하고 있는 꼴이자, 현장의 눈과 귀를 가리는 ‘위험천만한 행정 편의주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의원이 현장 실태를 점검한 바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모바일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 중요 데이터는 도청 상황실에서만 볼 수 있을 뿐, 실제 화재나 압사 사고 징후 발생 시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관할 소방서 상황실에서는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로 성남시 모란시장을 들었다. 그는 “성남 모란시장이나 대형 축제 현장에 인파가 위험 수준으로 몰릴 경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인권보호 체계 강화, 상호존중 문화 확산, 종사자 인권 인식 제고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인권보호지원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과제는 향후 도의 인권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해야 도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경기도의회 또한 인권 친화적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과학 활성화 조례안'이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시민과학’을 일반 대중이 전문 과학자와 협력하여 기초과학 분야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수집·분석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과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시민과학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원칙,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민구 의원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시민과학’ 활동이지만, 관련 성과보고회에 참여하면서 일반 시민이 기초과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필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제주형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속에서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민구 의원은 “이번 조례는 도민이 기초과학연구에 참여하고, 생활속에서 과학을 쉽게 인지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며, “향후 시민과학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하성용)는 11일 성명을 내고, 국가보훈부가 4·3 강경 진압을 주도한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한 것에 대해 “학살의 대가로 받은 부당한 ‘서훈’과 이를 근거로 한 ‘유공자 지정’을 모두 원천 무효화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4·3특위는 이번 유공자 지정 사태의 본질적 원인이 ‘기만적인 서훈’에 있음을 지적했다. 특위는 “박진경은 호국 영웅이 아닌, 역사가 책임을 물은 ‘학살의 지휘관’”이라며, “1950년 정부가 그에게 추서한 을지무공훈장은 도민의 피로 얼룩진 ‘범죄의 증표’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특위는 '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2003)'를 인용해 “박진경은 부임 40여 일 만에 노약자와 부녀자 등 도민 3,000여 명을 무차별 체포했으며, 법정 증언에 따르면 ‘30만 제주도민을 희생시켜도 좋다’는 망언을 하고 15세 소년까지 살해했다”고 그의 반인륜적 행적을 꼬집었다. 이어 “그럼에도 정부는 이 잘못된 서훈을 취소하기는커녕, 도리어 이를 근거로 그를 국가유공자로 격상시키는 우를 범했다”며 “학살의 대가로 받은 훈장이 유공자 지정의 근거가 되는 작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1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한란’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람 행사는‘12월 공감·소통의 날’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제주4‧3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화 '한란'은 11월 26일 개봉한 독립영화로, 1948년 제주4‧3 당시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숨어든 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렸다. 참혹한 시대 상황 속에도 꺾이지 않는 생명력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4·3은 과거의 역사를 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야 할 공동체의 기억”이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화해와 상생의 길을 넓히는 데 앞장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제주가 겪어온 역사적 상처와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 생각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진안)이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재정·경제정책의 연계 전략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성원 국립군산대 교수가 발제하고, 전용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어 권요안 의원, 오은미 의원, 임종명 의원 등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국용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이현서 정책기획관,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손순이 기업유치1팀장 등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재정·경제정책의 연계 전략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황성원 교수는 “광역시·도 전반에서 재정부족액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라며 “급속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악화로 인해 향후 재정 전망 또한 밝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방침에 부합하도록 기획부터 평가까지 대응할 수 있는 주관 조직과 전문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라면서, “지역의 재정·인구·정부 정책은 분절적으로 볼 수 없는 만큼 도청과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1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형 바이오수소 생태계 구축 및 탄소중립 녹색실천’ 토론회를 열고 전북의 미래 에너지전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전북은 바이오가스 자원과 수소산업의 전략적 기반을 갖춘 만큼, 이를 도정의 핵심 에너지 자산으로 체계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과 녹색실천은 지역의 생존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과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전북자치도 및 수소산업ㆍ탄소중립 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승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수소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고, 도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의회의 역할을 약속했다. 발제는 송승룡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이사장과 이숙이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가 맡았다. 송승룡 이사장은 “전북은 바이오가스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국가 바이오수소 허브로 성장할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산업 동향과 전북의 도약 가능
충북도는 11일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도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가속기 구축 현황과 향후 연구·산업 생태계 확장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다. 아울러, 충북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의 초격차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가속기 중심의 미래 전략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와 지역기관 관계자, 오창읍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충북의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엔진이자 ▲국가 기초·응용과학 연구의 기반이며 ▲충북이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략적 전환점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공개된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과 관련해, 충북도가 국가 연구 인프라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과
충북도가 추진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이 지역 청년 제작자들의 참신한 시선과 도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새로운 기록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는 11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영상제작자 3차 기획콘텐츠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영상 28편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과 박상일 홍보수석보좌관을 비롯해 영상 제작에 참여한 청년 영상제작자와 영상 속 주인공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육아휴직 아빠부터 청년목수까지, 우리 이웃의 진짜 이야기 이번에 상영된 대표작 9편은 청년들만의 감각으로 포착한 이웃의 일상이 얼마나 드라마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25개월 딸을 키우는 육아휴직 아빠가 20년 후 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임용고시를 포기하고 스윙댄서의 꿈을 선택한 청년의 열정, 학교 밖에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소년의 용기가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또한, 금속공예 작가가 작품에 담아내는 이별과 치유의 메시지, AI 연구원이 된 과학영재, 호주에서 돌아와 숲속에 작은 목공방을 차린 청년목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1일(목) 청주오스코에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충북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명재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수출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수출 현장을 지켜온 중소·중견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충북에서는 서한이노빌리티㈜가 3억불 수출의 탑을, 전진건설로봇㈜가 1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총 68개사가 1백만불 이상의 수출을 기록한 업체에 수여되는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유공자 표창으로는 ㈜일동아이엠씨 박무경 대표가 산업포장, 전진건설로봇㈜ 강희권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29명이 정부 표창을 수상했고, ㈜지우텍 윤인노 대표 등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북은 올해 10월까지 278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8%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불확실성과 복합 위기 속에서도
농업 분야 혁신 민간 협의체인 ‘사단법인 충북농정혁신리더스포럼’의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11일 괴산 농소막에서 열렸다. 신동창 ㈜썬메이트 이사(포럼 임시대표)를 비롯한 10명의 발기인들은 충북 농업․농촌이 직면한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위기, 농업구조 양극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인 민간 정책 플랫폼의 필요성을 포럼의 설립 취지로 밝혔다. 포럼의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농정으로 충북 농업의 미래를 여는 대표 민간 농정 플랫폼’을 제시하고, 3대 미션과 5대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사단법인 설립 절차를 본격화하고 내년 2월 중순까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세부 의제를 마련한 뒤 2월 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체계화한 후 민·관·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충북지역 농정혁신 네트워크 강화 △협력사업 발굴․추진 △정책 제안 및 제도개선․규제개혁 과제 도출 등을 통해 농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실천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충북농정혁신리더스포럼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충북도는 12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당선작을 도민에게 처음 공개하고, 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19,766㎡ 부지에 2,429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기반 조성 사업으로, 충북아트센터는 1,400석 규모의 클래식 공연장과 680석 규모의 중극장 등을 갖춘 충북 대표 문화예술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2,542억 원이었던 총사업비는 사업의 경제성 확보와 운영수지 개선 방향에 맞춰 스튜디오 극장과 전시 공간을 정비·조정함으로써 2,429억 원 규모로 재편됐다.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강원과 함께 광역 단위 대규모 도립공연문화시설이 부재한 지역으로, 도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수도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주요 공연시설인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
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일자리,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기업·농가 등에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상생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시상식은 일하는 기쁨 사업이 추가되어 충북형 도시근로자․일손이음 등 3개 분야 13개 부문에서 총 31팀이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는 부문별로 △참여기업·소상공인 부문(㈜원앤씨, 맘스터치 용암점, 시골내음건강, 맥널티바이오㈜,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참여근로자 부문(크로바가운 김창수, ㈜팜토리 조정숙, 하은어린이집 김은희, 머릿돌은혜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1년을 맞아 중부권 4개 지역(대전·세종·충북·충남)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재수 충북대RISE사업단장이 ‘기업 맞춤형 트랙·기술사업화·창업혁신 우수성과’를, 이후승 충남대RISE사업부단장이 ‘DSC공유대학 구축 및 운영 성과’, 전의식 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장이 ‘충남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RISE사업단장이 ‘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지역성장과제’ 등 권역별 대표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부·충북도·4개 지역 RISE센터장 등 전문가 6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영미 충청북도 미래인재육성과장은 “권역별 협력 공감대 부족, 중앙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 한계, 지자체 간 예산 분담 협약의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며 “시범지역 도입과 단계적 추진, 광역연합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 바른인성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