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철원에서 강원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현안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및 도내 교육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정책방향 공유와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방안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활용 및 학생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 사회 협력 방안 ▲권역중심교육지원청 주관 지역단위 유보통합추진(TF)팀 구축이다. 아울러,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엄기호 위원과 함께 철원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교육지원청이 함께 유보통합 추진에 협력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원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회배려대상자 창구 운영 △영유아 의자 및 수유실 설치 △민원서식 예시 큐알(QR)코드 안내 △전자민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민원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접근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승차(방문)민원 배달서비스 △사전예약민원서비스 △구술대필민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민원인을 위해 외국어 번역 민원서식과 통역도우미도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노동당사 미디어 아트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철원역사문화공원내 실감형 콘텐츠 디지털 보물찾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1930년대 철원 시가지를 재현한 철원역사문확공원에서 독립운동 테마의 철원애국단과 철원의 역사를 소재로 한 두루미의 보물찾기이다. ‘철원애국단’은 철원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실존 항일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로 철원역사문화공원의 다양한 장소와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철원의 독립자금을 임시정부 요원에게 전달한다라는 콘셉트는 참가자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두루미의 보물찾기’는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가 철원역사문화공원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보물찾기 콘텐츠다. ‘보물찾기’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두루미의 보물찾기는 무료 콘텐츠이며, ‘철원애국단’은 유료 콘텐츠이지만 콘텐츠 가격만큼 철원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플레이 완료 시 양우산과 야광팔찌 등의
동송읍에서는 최근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백세시대 장수교육’을 2025.10.15.~ 10.16.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송읍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운을 부르는 “풍수민속품꾸미기(소 코뚜레)”교실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 증진 및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백세시대 장수교육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허성은 동송읍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백세시대 장수교육 행운을 부르는 풍수민속품꾸미기(소 코뚜레)체험교실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철원관광정보센터와 철원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웅장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렬은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까지 장엄하게 이어진다. 이번‘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차’는 조선시대 복식과 절차를 재현하여 역사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품격 있는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시간 여행으로 초대할 것이다. 출정식에 앞서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서 트로트와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 1부 꽃밭콘서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또한 강무행차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밴드 공연으로 이루어진 2부 꽃밭콘서트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철원문화재단의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이번‘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통해‘세종대왕 철원 강무’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더욱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는 조선왕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태경)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10월 명주프리마켓'이 오는 18일(토) 11시~17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릉의 바다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바다 보호 관련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천연 커피스크럽 만들기’, ‘천연섬유향수 만들기’, ‘페트병으로 콩나물 시루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를 현장에서 수리하여 재사용하는 ‘도마 리페어 부스’ 등 총 66개의 다채로운 친환경 부스가 운영되며,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쓰레기봉투 20L를 1장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의 천연자원인 바다 보호의
화천 청소년들이 빚어낸 풍물 소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울려 펴졌다. 화천 청소년 풍물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해외교류 연주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천군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단의 교류활동은 프랑스 아르망 실베스트르 초등학교(Ecole Primaire Silvestre) 한국어 국제섹션 공연(사물놀이, 설장구, 판굿), 파리 에펠탑 공원 농악 버스킹, 생망데 시청 ‘한-프 우정의 날’기념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사물놀이와 설장구, 판굿 등으로 구성된 무대들은 역동적인 리듬과 흥겨운 장단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펠탑 공원에서 열린 농악 버스킹 공연은 지나가던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생망데 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도 현지 내빈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과 청소년의 열정을 알릴 수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지역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계에서 많은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양구 시래기가 전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도 지역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230여 개 농가가 402ha의 면적에서 약 844톤을 생산해 126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시래기는 지난 8월 파종해 약 두 달간 밭에서 자란 뒤,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수확하여 덕장에서 60일 정도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건시래기 형태로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해안면 일대 고산 분지에서 재배되는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분지 안을 순환하는 독특한 기후 덕분에 재배와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래기 전용 무 품종을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삶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래기는 비타민 B·C와 미네랄, 철분,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당뇨, 비만, 빈혈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풍부한 영양과 우수한 품질 덕분
양구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양구군 환경보호팀이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21일까지 추진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영업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처리의무 준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재활용 시설 및 수집‧운반업 신고 이행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여부 등이다. 또한 필요시 가축분뇨 퇴비·액비 성분 검사, 악취 농도 측정 등도 병행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구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수시 및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악취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농업 인력 고령화와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되는 농촌 일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업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는 농산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일반 분야에 투입되며, 2026년 4월부터 11월 사이 5개월에서 8개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1일 7~8시간, 주 35시간 이상을 보장하며, 2026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숙식은 고용 농가에서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계절근로자 도입은 외국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방식,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농가별 허용 인원은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차등 배정된다. 특히 2026년 신규 참여 농가는 최대 2명까지만 배정되며, 복수 작물 재배 시에는 가장 유리한 작물 기준으로 허용 인원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운영성과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삼척시는 속초시와 함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공직 내부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군센터 간 연계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사업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여러분들과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을 재작성해 고시하고 있으며, 고시에 앞서 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11월 3일(월)까지 지형도면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조례에 따르면 가축사육 제한지역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가축사육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6조에 따른 도시지역 ▲도시지역 이외의 지역 중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지역 ▲'관광진흥법'제52조 및 제70조에 따른 관광지 및 관광특구 지정지역 경계로부터 200m 이내 지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은 평창군청 환경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할 수 있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우리 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인 만큼,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오는 2025년 12월 3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주관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교육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하역·운반기계 조종사 대상 교육은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면허 취득 후 3년이 되는 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내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제1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어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제군은 국도 44호선 일원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의 접수기간을 당초 10월 12일에서 11월 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제 가을꽃 축제 등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인제를 담은 영상을 모집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구간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44호를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가 이어지는 자동차 올레길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다. 영상 길이는 국도 번호에 착안해 44초로 제한되며, 길이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관광·자연·힐링·체험·맛집·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광고·패러디·챌린지 등 장르 제한 없이 1인(팀)당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미시령힐링가도 부문 △하늘내린인제군 부문으로 나뉜다. &
인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합강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합강정과 인제 잔디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1983년 처음 시작된 합강문화제는 지역 주민 간 유대 강화와 전통문화 보존을 목표로 문화와 체육 행사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하나된 7만, 빛나는 인제! 전통을 품고 미래로!’ 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합강정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가 열린다. 이어 낮 12시부터는 합강정 앞 합수머리일대에서 뗏목시연, 인제뗏목아리랑 공연, 뗏목체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산촌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관내 60세 이상이면서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부부 1쌍이 전통의례에 따라 혼례를 올리며,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는 인제잔디구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가수 로이킴, 황가람, 마이진, 뉴진스님, 양파가 출연하며 마지막을 하늘공연팀 ‘인제날다’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nb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