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으로서 아라비아 지역을 중심으로 138억년에 걸친 과학, 발견, 경이로움을 기념 두 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뼈대와 전례 없는 다섯 마리의 거대한 용각류 공룡 무리 등 2종의 세계 최초 화석 전시물 공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4일 --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의장인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가 아랍에미리트의 문화 및 과학 연구 분야 리더십을 강화할 랜드마크 기관인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을 공식 개관했다.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 이르는 138억년에 걸친 영감을 주는 여정을 선사한다. 또한 현장 시설을 통해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지식 생산에 기여하는 연구 및 발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11월 22일 일반에 공개되는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은 중동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공룡 시대의 경이로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2025 안성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우리마을 행복한 책수다' – 시니어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가 11월22일 토요일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 시니어들이 직접 집필한 전자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의 이야기와 경험을 담은 글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층이 스스로 글을 쓰고 전자책 형태로 출간까지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행사에서는 ▲시니어 작가 낭독회 ▲전자책 제작 과정 소개 ▲주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리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담당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니어들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마을 행복한 책수다’를 기획, 운영한 안성서점 행복한책가게 이재일 대표는 " 이번 프로젝트는 글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이번 전자책을 출간함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베이징 2025년 11월 23일 -- 중국 동부 산둥성 짜오좡시의 관차오진에서 문화•관광 행사와 신간 도서 홍보 행사가 열렸다. '황금 은행나무와 고전의 만남, 문학 정신이 관차오를 풍요롭게 하다(Golden Ginkgo Meets Classical Charm, Literary Spirit Enriches Guanqiao)'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개의 테마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아울러 한푸 정원 투어, 베이신 도자기 무형문화유산 공예 체험, 은행나무 공예품 만들기, 인스트루멘탈 뮤직 플래시몹, 고대 마을 자전거 투어, 용춤과 사자춤, 광장춤 등 일련의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됐다. 산둥산문학회(Shandong Prose Society)의 딩지앤위안(Ding Jianyuan) 회장은 행사에서 "관차오에 들어서면 생태적 아름다움, 역사 유산, 혁명적 전통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천년의 베이신 문화가 지닌 시대를 초월한 문화적 매력에 즉시 사로잡힌다"고 말했다. 산둥우정출판사(Shandong Friendship Publishing House)의 왕쥔지에(Wang Junjie) 부편집장은 이번에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