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 산하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천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최신 법·제도 변화와 심리적·관계적 폭력 인지법, 스토킹·딥페이크 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도는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대상 교육을 비롯해 올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며 ‘전원 이수 100%’를 목표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을 4차례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 임용되거나 이수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올해 말까지 사이버 교육을 운영해 전원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운영 중인 폭력 예방 체계를 지속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 후 장기간 착공이 이뤄지지 않아 신고 효력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에 대하여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법 상 건축신고를 마친 후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 착수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이로 인해 시민에게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된다. 또한 효력상실 시 건축주는 건축신고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된다는 사항을 건축주에게 미리 알려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착공되지 않거나 방치된 건축현장을 관리하고자 건축신고 효력 만료 예정일 1개월 전 건축주에게 우편 및 문자메시지로 착공 이행을 안내하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인해 시민이 신고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안내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또한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마미어린이집에서는 11월 27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 230,140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저금통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가 크다. 플레이마미어린이집 심희순 원장은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돈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원아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마미어린이집은 지난 11월 초에도 서산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주최 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안전점검을 오는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설하중 및 생활형 취약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후 가설건축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적설하중에 취약한 경량철골·파이프 구조의 임시차고 및 비가림시설 등 노후 가설건축물이다. 또한 폭설 대비 안전점검 안내문을 233개소에 발송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변형·부식 여부 △볼트·용접부 등 접합부 이완·손상 여부 △지붕재 파손 및 낙하 위험 △배수로·홈통 막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에게 즉시 보강을 안내하고, 필요 시 접근금지 안내판 설치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산시는 적설하중 취약 가설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행동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상 시설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취약 시설 보강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성연중학교에서 1학년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연계사업 ‘직업인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사격 국가대표, 소방관, 바리스타 등 10개 직업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직업인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직업인들과 소통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 1주년 기념행사 ‘청소년의 가능성을 켜다 Youth ON!’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서산시 중회의실, 대회의실에서 농림어업총조사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및 조사 시스템 사용법 등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의 전문성 제고와 조사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는 담당 공무원 및 조사관리요원을 대상으로 2~3차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 요원이 조사대상 가구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정보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총조사로 향후 국가 정책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조사요원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체육진흥과는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전국 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74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22일에는 ‘제20회 서산시배구협회장기 남녀배구대회’, 25일에는 ‘제6회 서산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돼 열띤 경쟁 속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생활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제2회 서산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개최를 시작으로 30일에는‘제12회 서산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및‘제12회 서산시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체육인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생활체육 행사는 11월에 그치지 않고 12월에는‘제2회 서산시체조협회장기 생활체조 대회’,‘서산시스쿼시연맹회장배 스쿼시 대회’ 및 ‘제26회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예정돼 있어 연말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설비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제어기술 실습 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이나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팜 설비 제어 흐름을 이론이 아닌 ‘직접 다루며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회로 구조 이해 ▲제어판 구성 및 부품 실습 ▲인터페이스 연결 및 동작 테스트 ▲기초 고장진단 등 단계별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의 작동 구조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단순 부품 식별을 넘어 제어 흐름을 직접 설계하고 오류를 진단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스마트팜 설비 유지보수의 실제 작업방식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됐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장은 “스마트농업은 기술 이해를 넘어 ‘동작 원리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를 중심에 둔 교육을 확대해 스마트팜 운영·관리 기반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향후 전문기관과 협력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편의 제공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각 학교의 학부모회가 교육 희망 일시와 주제를 미리 신청하면 그 수요에 맞는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이다. 총 39개교 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만족도가 96%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마지막으로 서일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은 최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MBTI로 보는 자녀 이해'를 주제로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교육의 성공적 마무리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시간적, 지리적 제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의 성공은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잘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6일 소방청이 주최한 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전국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소방 분야 대표 경연대회다. 올해 충남 대표로 출전한 4권역 구급대원들은 ▲서산소방서 소방교 안승현 ▲당진소방서 소방위 오진숙 ▲홍성소방서 소방위 장동석 ▲태안소방서 소방장 심영섭으로 한 팀을 이루어 발표를 진행했다. 출전팀은 ‘오늘의 구급현장, 내일의 뉴스가 되지 않으려면’이라는 주제로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대해 강의를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4권역 구급대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군내에서 화목보일러 과열, 연통 틈새 불티비산, 주변 가연물 접촉 등으로 인한 주택·창고 화재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화목보일러는 구조상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쉽게 발생하고, 보일러실 대부분이 별도 감시가 어려운 별채 또는 창고에 설치되어 있어 초기 발견이 늦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소방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제거 ▲연통 이음부 틈새 여부 점검 및 청소 주기적 실시 ▲불완전 연소를 유발하는 무리한 연료 투입 금지 ▲연소 중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기 ▲보일러실 내부 소화기 비치 ▲연기·열 감지기 설치 등을 필수사항으로 강조했다. 특히 장작이나 폐목재를 넣을 때 문을 강하게 여닫으면 불티가 튈 수 있어 천천히 개폐해야 하며, 장작 건조 공간과 보일러실의 충분한 이격도 요구된다. 서장 강기원은 “화목
충남도의회가 희귀질환자의 교통비 및 간병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희귀질환관리사업의 추진’에서 ‘교통비 및 간병비’ 지원 항목을 추가했다. 교통비 및 간병비 지원으로 희귀질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수 의원은 “희귀질환은 질환 종류가 다양하나 질환별 환자 수는 적고 진료 난이도가 높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희귀질환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지키는 데 필요한 지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가 신생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출산가정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가정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계획의 수립 ▲예방접종 대상 및 지원 기준 설정 ▲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절차 마련 ▲의료기관 위탁 및 예방접종 기록 관리 ▲부정수급에 대한 비용 환수 근거 등을 규정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신부 ▲분만 후 1개월 이내의 산모 ▲신생아의 부, 조부모 및 외조부모 ▲임신부의 배우자 등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
충남도의회가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선제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28일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도로·교량·터널 등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체계적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하고, 고장 발생 후 복구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예방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설 관리주체가 장기적 관점에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제도를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시설 안전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기반시설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그러나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고장 후 보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선제적‧예방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체계적 관리계획과 안정적 재원 마련의 틀을 갖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
충남도의회가 고령화로 증가하는 상이군경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는 28일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상이군경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상이군경과 그의 유가족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상이군경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이군경의 건강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기본이념을 실현함으로써 도 차원의 보훈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전투 및 이에 준하는 직무에 직접 참여한 전상군경, 국가 수호와 국민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공무 수행에 직접 참여한 공상군경, 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상이군경과 유가족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