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책과 북아트_옛이야기 보따리 북아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5학년 학생 10명이다. 프로그램은 옛이야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슬라이더 북(Slider Book), 팝업 북(Pop-up Book), 플래그 북(Flag Book), 콘서티나 북(Concertina Book) 등 다양한 북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감각과 생각을 하나의 결과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그림책의 원형적 가치와 옛이야기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은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일상예술 19기를 수료하고 그림책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 강사가 맡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03회 기획연주회 ‘피가로의 결혼’을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리톤 김영광, 소프라노 전큰별, 베이스 강동윤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및 예술사 전공 학생들과 협연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 3대 오페라 중 하나이며, 총 4막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 세비야를 배경으로 계급사회에서 시민사회로 전환되는 18세기 유럽 사회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접수한다.
1970년 산업화 격변기에 조성된 우산일반산업단지는 당시 원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제1군수지원사령부 인근에 자리해 공단 근로자와 군인 등 유동 인구가 집중되며 우산동 지역 상권 형성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터미널 이전을 시작으로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최근의 코로나19 유행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경제적 충격 속에서 산업단지 기업들 역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우산일반산업단지는 전환점에 서 있다. 우산동은 2021년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장기간 공터로 남아 있던 옛 터미널 부지에 강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됐다. 또한 복원된 단계천 생태하천과 상지대학교와 연계한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다. 조성 반세기를 맞은 우산일반산업단지는 수차례의 위기를 극복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초기 입주기업인 ‘삼양식품’은 우리나라 라면 시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불닭볶음면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원주시는
원주시는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26일부터 ‘원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 조직을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5곳 이상, 비상업지역의 경우 20곳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구역 내 점포를 두고 상시 영업 중인 상인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경영·시설 현대화 지원 등 각종 공모 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시는 구역의 특성, 상권의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에서는 이달에만 5곳이 신규 지정되며 현재 총 12개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구역 내 점포 수는 모두 1,047곳에 달한다.
원주시는 판부면 서곡리 e편한세상아파트 인근 2,952㎡의 부지에 총 75면 규모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1월 26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장은 원주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민간에서 조성했으며,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전용·임산부 전용·어르신 우선 주차구획 등을 갖췄다. 주차장이 들어선 서곡리 매봉길 일원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재정국을 신설해 시민 중심의 재정 운용 체계를 확립했다. ○ ‘적극 재정’ 정면 돌파,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현안 적기 해결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 연이은 재정위기에 시는 긴축 재정이 아닌 적극 재정으로 대응하며 한정된 재원의 전략적 배분으로 민생 회복과 인공지능(AI) 기술주도 경제 분야 선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설 사업의 무분별한 추진보다는 사업의 효과성과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적극 반영하며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지난해 사상 첫 예산 2조 원 시대를 맞이하며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재정력을 총동원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을 적기 해소하고자 50여 건의 시민 체감형 예산 약 180억 원을 올해 예산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미래차부터 AI·반도체까지, 국․도비 확보로 현안 사업 탄력 지난 한 해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추진단’을 운영하
원주시는 ㈜이솔이 추진하는 EUV(극자외선)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반도체, 바이오, 소재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인프라를 지역에 집적시켜 국가적 반도체 전략과 연계된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1월 27일 공동협력 MOU 체결…산·학·연 통합 모델 구축 원주시는 오는 27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이솔과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하는 ‘EUV 방사광가속기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연구개발(R&D)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공모 사업 공동 대응 ▲장비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통합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산업의 전략 기획과 국비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하게 된다. ○ 기술특례상장 추진하는 ㈜이솔, 원주 부론산단에 500억 규모 투자 이번 거버넌스의 핵심 파트너인 ㈜이솔은 국내 유일의 EUV 노광 장비 및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강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 공모를 27일 공고한다. 이번 1차 통합공모는 총 8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별 지원금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최대 2천만 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신규형 최대 2천만 원, 연속형 최대 4천만 원)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지원(매칭지원 최대 1천 5백만 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기관형 최대 4천만 원, 프리랜서형 최대 3천만 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4천만 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세대교류형으로 구분되며, 지역 여건과 참여 대상의 삶의 맥락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과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도내 문화시설의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물 이력관리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축산물 이력제는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물의 생산부터 도축,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기록·관리해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지소와 함께 과거 축산물 이력제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니터링 과정에서 DNA 동일성 검사 결과가 불일치한 업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과정에서 원산지·이력 표시가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합동 점검은 이력관리 이행 여부와 함께 축산물 등급·원산지 표시, 표시 사항의 허위·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명절 성수기는 유통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취급 업체에서도 이력제 이행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
강릉시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영란)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강레미콘에서 후원한 이불 30채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달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전반에 대한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특히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한 이번 나눔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과 협의체의 현장 중심 활동이 어우러진 모범적인 복지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안영란 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맞춤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봄감자 산광싹틔우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봄감자 산광싹틔우기 시범사업’은 기존 농가가 감자 싹틔우기를 20일가량 하던 것에서 40일이상 싹틔우기 한 종서를 파종하여 싹 출현율을 높이고, 균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확기를 단축하여 고온 및 장마전에 수확하여 이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농업인 중 감자재배면적(농업경영체 기준) 1ha이상 경작 중인 농업인으로, 총 5개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은 기후변화와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사업추진의 의지가 있는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강릉의 감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2026년 강릉시 마을공동체(발아단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강릉시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 주도의 신규 마을공동체로,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팀별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까지로, 직접 방문(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에도 마을공동체(발아단계)를 3개소를 선정해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육성해 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얼 선양을 위해 올해부터기관‧단체장 및 시민들 대상으로 오죽헌 참배 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릉에 처음 부임해 오는 기관장들을 초청하여 오죽헌 참배 뿐만 아니라 탐방 안내를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업적과 위대함을 알리고 우리나라 화폐 인물로서 가치와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강릉의 역사와 문화도 알릴 수 있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새롭게 부임하는 기관장들이 쉽고 빠르게 지역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에게도 신년인사 참배 또는 취임인사 참배의 기회를 확대하여 오죽헌을 시민들과 더 친밀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얼 선양을 위해 지역민들이 앞장서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상시 참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뜻을 되새기고 자기만의 다짐과 바람을 기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신임 기관장들의 오죽헌 참배가 이루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오죽헌 참배 문화를 확
강릉시는 석면의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의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739동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4천만 원으로 주택 등 114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에 나선다. 지원 기준은 주택은 최대 400만 원,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은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 전액 및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 등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의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해당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빈집철거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
강릉시가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율곡로(옥천오거리~임당사거리) 0.4km 구간과 안목 죽도봉 일원 0.6km 구간으로 총 2개소 1.0km 구간이다. 율곡로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로, 기 완료된 지중화사업 구간 외 남은 잔여 구간에 복잡하게 얽힌 전기·통신선을 지중 매설하여 보행 공간 확대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안목 죽도봉 구간은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지역으로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지 경관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사 착공 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8년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화성시가 인구 106만의 특례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퇴근은 더 힘들어졌고, 아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고, 청년은 머물 곳이 없으며, 문화는 멀게 느껴진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며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섬세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답은 이미 시민들께서 가지고 계신다"며 "이를 행정으로 현실화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 △현장 중심 행정 △4개 신설 구청 권한 이양을 통한 맞춤형 행정 △동·서부권과 동탄권의 균형 발전 △산업 경쟁력과 시민 일상의 연결 △돌봄·복지·교육이 함께 작동하는 안심 도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25일 오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추운 날씨와 일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좌석이 부족해 서서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의원은 "3년 반 전 보궐선거로 처음 분당에 왔지만, 인연은 훨씬 더 오래됐다"며 "2011년 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 때 안랩 사옥을 제일 먼저 지어 그 앞이 온통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주차할 곳도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회고했다. 전국 최고 수준 공약이행률 기록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평균 공약이행률 51.83%와 비교해 자신의 성과를 제시했다. "총선 때 약 50건의 공약을 했는데, 완료된 것만 29건으로 58%에 달한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6건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하지 않은 사항이라도 주민들이 불편해하시는 민원이 있으면 적극 해결한다"며 경기도 최대 오피스텔인 풍림아이원의 주차장 문제를 경찰서장과 협조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재건축 특별법으로 본격화..."1만2천 가구 확보"안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인 '노후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
한국화가 손희옥이 먹의 심연 위에 푸른 생명의 선을 새기며 ‘내일’이라는 시간을 이야기한다. 먹의 어둠을 뚫고 피어나는 한 줄기 푸른 숨결! 깊은 어둠 끝에서 비로소 빛은 태어난다.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손희옥 개인전 〈내일을 기다리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내일’ 연작을 중심으로, 먹의 중층적 어둠과 코발트블루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련 이후 도래하는 희망과 재생의 순간을 시각화한 자리다. 겹겹이 스며든 먹빛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시간의 퇴적이며 감정의 침잠이다. 화면은 마치 광활한 대지이자 우주처럼 깊고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정적을 가르듯, 코발트블루의 선이 힘 있게 등장한다. 단호하고도 생동하는 푸른 기운은 침묵의 공간을 깨우는 첫 숨결처럼 화면 위를 가로지른다. 손희옥의 회화에서 먹과 청색은 대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어둠이 깊을수록 푸른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푸른 선이 스칠수록 먹의 심연은 더욱 깊어진다. 이 대비는 단순한 색채 실험이 아니라, 절망과 희망, 침묵과 생동, 정지와 운동이라는 삶의 양가성을 구조적으로 드러내는 조형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