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상담은 관내 초·중·고 27개교에서 5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심리상담과 양육 코칭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층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에게는 4회 개인 상담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조급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이 적응을 돕는 구체적 방법을 배워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에 적극 대응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 교육복지안전망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 이야기 북토크 콘서트 '우리가 만난 청소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복지 현장을 살아온 저자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토크 콘서트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과장, 팀장, 장학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는 ▲『우리가 만난 청소년에 대하여』의 저자 전종수 대표(유스트로우)와 ▲『가출 쫌 해본 이광연』의 저자 이광연 씨가 출연해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과 실제 지원 사례, 그리고 연대와 회복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교사가 가장 든든한 지지체계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됐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40여 개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정보보호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안심 교육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승봉도, 8일 장봉도, 14일 자월도에서 상반기 학생재능기부형 ‘인천섬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섬 주민과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섬 마을 탐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일 승봉도에서는 대중예술고 학생과 교직원이 콘서트를 열었으며, 특히 미스트롯2 본선 진출자 김수빈 학생이 어르신 애창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장봉도에서는 문곡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델리만주와 음료를 제공했고, 14일 자월도에서는 미래생활고 학생들이 타일트레이 만들기와 수제청 음료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각 섬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인천에 살면서도 섬에는 처음 오게 되어 내 고장 인천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고, 부족한 점이 많은 데도 참여해주신 주민들이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섬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성 의식을 기르고 진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섬에듀투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지역 고등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읽걷쓰 4P기반 2025 옹진여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과 옹진군청이 협력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Ongjin Meets Imagination: Connect. Create. Challenge’라는 주제 아래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4P 기반 문해력·진로 연계 교육으로, 백령고 등 옹진군 5개 고교 1학년 학생 71명이 참여해 3박 4일간 인천하버파크호텔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활동 ▲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 AI 기반 창의융합활동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기업가과정(모의창업) 프로젝트 ▲문화예술활동 등이다. 개강식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 캠프는 여러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하며 성장해가는 여정의 시작”이라며 “옹진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옹진군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희 시의원도 “서로 다른 섬에서 자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2025년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교내 주요 시설, 급식실, 통학 안전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신검단초는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구역 내 첫 신설 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 부담 해소를 위해 설립됐으며, 부지 15,000㎡, 연면적 20,79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총 52학급 규모로 조성했다. 1층 멀티미디어실과 2층 강당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2~5층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을 마련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당초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법령 개정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으로 9월로 개교 시점이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인근 학교에 임시 배치됐던 학생들은 9월부터 같은 단지 내 친구들과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뉴욕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단은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인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도 참여했으며, 활동은 읽걷쓰 기반 인천이해 프로그램, 인천대중예술고·국제고·한국주얼리고 교육과정 참여,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뉴욕은 다양성과 포용성 등 공통점을 지닌 도시로, 양 도시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인간과 AI,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읽걷쓰 활동을 통해 인천과 뉴욕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뉴욕시교육청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각급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재정 설명회’를 열어 2025년 예산안과 재정 현황을 공유했다. 오전에는 학교장, 오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중심으로 보통교부금 감액, 기금 잔액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5년 12월분 학교 기본운영비를 2026년 1월에 지급할 계획임을 사전에 안내하며, 예산 삭감이 아닌 자금 집행 시기 조정임을 강조하고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회계 집행과 예산 계획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경직성 경비의 증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및 공간재구조화 수요 확대, 고교무상교육 부담 전가 등 재정 압박 속에서도, 학생 중심 정책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은 하되,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라며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특강에서 “교감은 교장 선생님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며 교육계의 조기 교육을 맡아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개의 단어로 이뤄진 ‘리더십 트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이 소개한 ‘리더십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이다. 임 교육감은 “이것들이 명확치 않으면 중간 리더가 되든 어떤 부서의 부서장이 되든 아주 큰 기관의 장이 되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
경기도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소식지는 지난 6월 첫 발간 이후 올해 12월까지 총 4회(6월, 8월, 10월, 12월)에 걸쳐 제작 배포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함께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자료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수업 철학, 교수학습 전략 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구성은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는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 ▲다양한 수업 운영 사례를 담은 ‘다양한 수업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모두 7~9편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천의 지혜를 직접 담아냈다. 소식지는 전자책(e-book) 및 파일(pdf) 형태로 제작해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 등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고양지역의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며, 2026~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학과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미디어과를 미디어콘텐츠과로 개편하며, 신산업·신기술 분야(트랙1) 학과로 선정되어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신일비즈니스고는 스토어기획과와 모션그래픽디자인과를 통합해 쇼핑라이브커머스과로 전환하고, 학교 자체 발전 전략(트랙3)을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는 2026학년도부터 호텔관광과, 스타트업컨벤션과, 패션스타일과, AI콘텐츠과로 학과를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감각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들 세 학교의 학과개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기반의 진로·직업교육 모델 정착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이 고양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환경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역량향상 과정’연수를 진행한다.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직종별 맞춤형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실무사(3기), 조리사, 조리실무사(2기), 특수교육지도사(2기), 사서(2기)로 편성되어 전년대비 5기수 1,200명이 확대된 약 2,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업과 각종 교육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도사 역량향상 과정’을 신설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과 마음챙김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상 연수가 직무 전문성 강화는 물론 정서 회복과 조직 내 소통 문화 확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이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총 4부(각 80분)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 영역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여름방학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