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전래놀이와 풍선아트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마을공동체가 지역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52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 및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임하는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화성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고 화성 FC가 2025년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었다”며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저도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대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화성특례시 건강주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은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와 관내 간호대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된 무료 건강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는 체성분 측정, 혈당·혈압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린 ‘건강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 실천 서약 참여와 더불어 캘리그래피 건강 문구 만들기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서약 캠페인에는 2일간 행사에 참여한 총 322명에게 건강꾸러미가 지급됐으며, 시민들은 건강을 다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에서는 시민들이 건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제3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주공간 제공 및 지역사회 적응 경험 제공을 위한 5명의 사례와 함께 가사지원 및 식생활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44명의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지원사업,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된 정신질환자 발굴 및 등록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다직종·다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대상자 중심의 보편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온라인·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소속 공직자 중 행정정보시스템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담당자와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운영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 SW 업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신규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시 클라우드 도입 및 확장을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의 당위성과 이점을 중점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민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전산화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하고 안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
화성특례시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화성특례시의회는 시의회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이 포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생일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복무조례 개정은 시의회 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조직 적응을 돕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그간 직원과의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등 항상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2024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24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정명근 시장의 일정 비공개와 그로 인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째, 주간행사 계획에 시장님의 공식 일정을 포함하고 시민과 언론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공적인 행사와 간담회는 원칙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며, 언론의 접근을 보장할 것 ▲셋째,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 ▲넷째, 지금까지 반복된 시민 알 권리 침해와 언론 자유 훼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화성도시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