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당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운동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 제3조 및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지도교사와 지도자, 학부모 대상으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스포츠인권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 교육, 도핑 방지 전문가의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정량 79, 정성 12)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군 합동평가는 천안시 행정역량을 증명할 중요한 기회”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천안시의 위상에 맞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5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종합성적 2위를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1억 3,000만 원과 1,400여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6월 18일, 서산시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청년회 정기월례회가 개최됐다. 월례회에는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해 전병기 회장, 박상열·최일용 고문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월례회에 앞서 음암중학교 역도부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청년회 회칙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계획들이 논의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사활동, 캠페인, 장학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화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병기 음암청년회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만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음암청년회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응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암청년회는 음암지역 출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분야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회장에 전병기 회
서산시에서는 지난 19일 주택과 직원들이 성연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수확한 마늘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인력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시청 직원들이 직접 나서 작업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시한 대형 건축 공사현장 및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77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공사 현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우수(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관리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고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사 현장 6개소가 지적됐다. 이 중 경미한 지적사항 4개소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토사유출 우려 및 침사지 관리가 미흡한 현장 2개소에 대하여 건축주 등에게 시정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의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6월19일 오전 11시에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추진사항 및 활동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의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
서산시는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마음봄 사업장’15개소 중 우수 사업장 1곳 ㈜ 그린에서 직원 대상 힐링 커피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장 내에 커피차를 지원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마음봄 사업장은 서산시가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자살 예방 특화 사업이다. 보건소는 근로자 대상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힐링 커피차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심리지원과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제306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와 관련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올해 초 발생한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적 문제와 관리 소홀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에어돔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극한 습설, 융설 시스템 미비, 구조 하중 문제를 지적하며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 불안을 강조했다. 또한, 매립장에서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반입 비율을 일일 50:50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이 비율 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안전을 위해 매립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한 의원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 운영 문제도 짚었다. 그는 최근 3년간 순찰일수와 점검업소 수가 감소한 점을 문제 삼으며, 현장 순찰 강화를 위해 재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순찰일지 작성과 지도점검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 두마면과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을 맞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부양하는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 분기별로 다섯 분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음식과 함께 생신을 챙겨드리고 안부를 전한다. 이날 생신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생일 축하를 받으니 따뜻한 온기가 느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마면 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저소득 1인 가구 힐링체험, 건강한 안부나눔,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신도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으로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성역할 고정관념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양성평등 인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5년 수시 진행되며, 15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는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연구개발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두마면 입암리 수복골 농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77명을 대상으로 초화류 생태 프로그램과 텃밭작물 생태 프로그램 두 개의 과정을 각 5회에 걸쳐 실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열렸다. 초화류 생태 프로그램은 ▴농장구경 및 꽃과 열매 채취하기 ▴색깔 친구 이야기 및 ‘색깔을 훔치는 마녀’ 그림책 읽기 ▴나만의 재활용 컵 꽃화분 만들기 ▴꽃 카나페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관내 3개 어린이집 62명의 어린이가 총 5회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텃밭작물 생태 프로그램은 ▴채소 씨앗 뿌리기, 토마토 모종, 감자 심기 ▴채소의 자람 관찰 ▴지주대 세우기 ▴작물 수확하기 ▴농장놀이 ▴감자인형 만들기 ▴팜파티 등 농장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시기별로 즐길 수 있는 꽃과 나무, 곤충을 만나며 자연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고, 도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100·금암동), 김태정(92·금암동), 조병인(94·엄사면)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회장 김기영)는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제22회 평양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진행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청년회(회장 한범수) 회원들이 행사장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맡았고 한국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오오남) 회원들은 음료 봉사로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쁨과 소통을 선사했다. 또한, 문화예술 행사 외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김기영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준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20일부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전도, 낙지, 가지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 전역 도로변 및 보행로 주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1140본의 가로수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고사 가로수 약 70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정비 기간 중 작업 구간 통행 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6.2데이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가 지난 19일 금산군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금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쌈채소 세트 등을 나눠줘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군청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산과 생산 농가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건강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