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3곳의 노인복지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11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측은 시설을 이용하는 복지관 어르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학생들에게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시청하게 했을 때 그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됐다. 이를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건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자신에게도 건강을 선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해 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연과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기흥노인복지관과 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31일 석천초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팔탄초 대방분교까지 총 10개교 4학년 학생 1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선행 식생활교육 강사의 지도로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실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팔탄초 대방분교 학생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장체험이 재미있어서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제3기 대학생 금연지기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별 금연지기의 활동성과 발표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에 대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시상이 진행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4월 흡연의 주 시작 연령인 대학생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인식 개선 및 건강한 금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제3기 대학생 금연지기를 모집했다. 대학생 금연지기로 선정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카드 뉴스 제작, 설문조사 등 캠퍼스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활동으로 캠퍼스 내 금연 환경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금연지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와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조직 경영성과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인권·윤리경영에 대한 분야별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후 2023년 7월 노사관계 발전 전략 수립으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이번에 진행된 선포식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으며, ESG 전략목표인 ‘환경보전 실천 강화(E)’, ‘사회적 책임 이행 선도(S)’, ‘투명·청렴한 조직 경영(G)’을 위해 노사 공동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위한 구매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되는 환경보전 프로그램 확산 ▲시민과 문화예술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재단 맞춤형 인권경영 시스템 고도화 ▲투명한 조직의 지배구조 체계 확립으로 청렴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태안도서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달빛나래어린이서관)’, ‘복화술 버블쇼(비봉작은도서관)’,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삼괴도서관)’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동백2동은 다음 달 7일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40대부터 60대 연령 30명으로 구성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지난 6월 20일 창단했다. 아마추어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이지만 창단 후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실력을 뽐냈다. 공연은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연 초대권은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배포한다. 합창단은 행사에서 ‘Moon river’, ‘Doremi song’, ‘A whole new world’, ‘Dancing queen’ 등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쇼콰이어’와 ‘바리톤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이어진다. 합창단 황금주 대표는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 단원들은 노래에 대한 열정과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공연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심화 자문 토론회를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로 개최됐던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심화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및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기획·공연 연출·시민 참여 등 각 분야별 축제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지역문화·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기획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상생 축제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용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시청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발전적인 제도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헌신으로 이겨낸 장기요양기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와 제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부산 벡스포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대통력직속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개선 등 디지털 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시는 공공부문 전국지자체 최초로 콜센터에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적인 민원상담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성시,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공동으로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디지털플랫폼 혁신’ 테마로 화성시 초거대인공지능 민원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만특례시에 걸맞게 민원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초거대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민원상담분야에 활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페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부분으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홍보실적과 수거체계 개선 등을 평가하는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이상의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방문 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지난 9월부터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대상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사업을 진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4회 화성시장배 족구대회가 마도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25일 개최됐다. 생활체육으로서의 족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45개 팀이 참가해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는 일반부, 3부, 50대부, 60대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반부는 효C, 3부는 반월, 50대부는 동탄, 60대부는 남양뉴타운A가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족구 선수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까지 올랐던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 ‘신이복’의 ‘초상화 유지초본’의 제작기법 분석과 제작과정 재현 전시를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작품의 골격을 잡거나 연습한 결과물을 의미하는 ‘초본’을 소개하고, 문학작품의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다양한 초본 유물을 전시한다.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에서는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사용 목적에 따라 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말하기 대회 형식에 더해 한국어 문장 빨리 쓰기, 토픽 문제 풀기, O/X 퀴즈, 단어 맞추기,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생들의 대회 참여를 통해 한국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래 양국의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샤가이 씨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덕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외국인들 주민들이 타지 생활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행사를 만들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교육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