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11일 오송 H 세종시티 호텔에서 이차전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차전지 Startup Launchpad 2025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사에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피드백이나 투자를 받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타트업 14개사를 비롯해 투자사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과 엑셀러레이팅 아울러, 본 사업에 참여한 타지역 스타트업은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 주사업장(본사 또는 연구소)를 도내로 이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투자유치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강소특구지원센터의 소부장 및 이차전지 분야
충북도는 11일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오송)에서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각 시군 보건소장과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등 결핵업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추진했던 결핵관리 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지역현황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진천군 보건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괴산군 보건소, 장려상에는 충주시·옥천군·음성군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 충주시, 보은군, 음성군 보건소 등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외부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 애로사항 논의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준비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매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시군의 추진 성과를 환류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노인·노숙인 결핵검진사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사업도
충북도는 성평등가족부가 2026년부터 추진하는 ‘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 사업’ 신규 지역 공모에서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기초역량 훈련 ▲직장 적응교육 ▲성장 작업장 운영 ▲직업체험 등 자립역량 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 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거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사)월드유스비전이 가정 밖 청소년의 일 경험과 자립훈련을 지원하는 성장일터를 운영한다. 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간 20명 내외의 가정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단순 일자리 경험을 넘어 안정적인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자립 설계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설퇴소 전·후 취업·소득 기반을 보완해 자립지원수당 등 기존 자립지원 제도와의 시너지도 높일 전망이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성장일터 사업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보호받으며 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의원, 학계, 지자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현재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3법 입법 공백에도 지역여건을 고려한 충북형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먼저, 강하라 세종이화인간발달연구소장이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된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은 ▲예방적 접근 ▲치료적 접근 ▲지역사회 연계 접근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제안됐다. 예방적 접근 측면에서는 정서 발달을 조기에 확인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이 제시됐고,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지원 확대・강화 ▲정서조절 및 사회적 기술 훈련 운영 ▲영유아 심리정서 발달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이다. 치료적 접근 측면에서는 기관・가정・전문가가 함께 개입하는 지원 체계 강화에 초점을 두고 ▲방문형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확대 ▲양육자・가족 대상 심리정서 지원 강화 ▲상담 인력풀 구축 및
충북 제천시가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천시를 대표해 최승환 부시장이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포상금 4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하여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프로스포츠단,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스포츠산업 분야 상으로 꼽힌다. 그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스포츠이벤트, 스포츠관광, 프로스포츠진흥, 지역 스포츠산업체 육성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스포츠산업, 프로스포츠 등 관련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그간 제천시가 추진해 온 스포츠산업 육성과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가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제천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등 다양한 분
대전시는 11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북 지역과 학・연 기관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차전지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으로 선정된‘고도분석기술 기반 차세대이차전지 소재 플랫폼 구축사업’2단계 사업 고도화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 범위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자원, 첨단 분석 장비,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재직자 기술 교육,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충청권 전체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으로 초광역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를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주요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기반 인력양성 및 재직자 교육 운영 ▲연구 인프라・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체계 구축 ▲지역 산업혁신 및 기업지원 강화 ▲공동사업 발굴・네트워크 및 정책 협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지역상생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1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군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9개소(기업 11, 소상공인 39)에 유휴인력 1만5391명을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적극적인 상담 연계를 통해 도시근로자 참여자 일부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단기 인력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고용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영석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감액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는 해당 감액 사유와 향후 재편성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심사기간 동안 도교육청에 총 24건의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쟁점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 9,971억 원 규모이며,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총 조정규모는 205억 1,580만 원으로 주요 조정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AI)플랫폼운영지원(강원아이로)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교육청 집행부로부터 강원 아이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스템을 시연해 본 결과 장기적으로는 교사 학생간 소통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학생의 학력향상과 추후 진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또한, 11개 시도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강원아이로 고도화사업의 순차적 예산 집행을 고려하여 당초 예산액 76억 원에서 11억 원을 감액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장애인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최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의지가 높아지고 장애인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고 진단하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정비하고 지원 체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체계적인 장애인의 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서의 장애인기업 우대 △‘대구광역시 장애인기업 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장애인이 더 이상 수혜 대상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대표 윤권근 의원)는 12월 1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FC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FC의 2부 리그 강등 이후 구단 운영 방식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재도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제안한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FC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필요한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 대구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지역 체육계 유관단체, 대구 FC 관계자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FC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 체질 개선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 대구시의회는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은 1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강원형 육아용품 반값 지원 도입을 촉구했다. 강원도 출생아 수는 2000년대 초반 약 1만 9,500명 수준에서 2025년 약 6,500명 수준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약 20여 년 사이 3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0명에서 0.89명 수준으로 떨어져, 출산력 자체가 구조적으로 약화된 상황이다. 최근 3년 사이 0~9세 인구도 7% 이상, 약 7천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보육ㆍ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정주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저출산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가계의 육아비 부담을 지목했다. 특히 기저귀, 분유, 유모차, 카시트 등 영유아기 초기에 집중되는 육아용품 구입비가 청년ㆍ신혼부부ㆍ저소득 가구의 체감 부담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출산 장려를 위한 구호나 일회성 지원보다, 출산 직후부터 체감 가능한 수준의 비용 경감 장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충북교육청 사랑관에서 학생・학부모・교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EBS 연계 학습방법 설명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매해 EBS와 연계한 설명회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전형이해와 효율적 학습법을 연 2회 제공하며 지역별‧소득별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상반기에 진행된 설명회가 여름방학을 대비해 영어과목 학습방법과 수시전형 대비 방향에 대한 내용이였다면, 이번 설명회는 이하영 EBS 강사와 김성길 강사를 초청하여 수학 영역 수능 준비와 내신을 대비한 학습 방법, 2027 대입지원 방향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의 EBS연계 학습방법 설명회는 2027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능 연계 학습 관리 등 자신의 학업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할 만한 대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실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대전동부지원교육청은 12월 11일 BMK 웨딩홀에서‘미래로(路)-동부 미래 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 관내 중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미래 교육 콘퍼런스는 동부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해 동・서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부 미래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연구지원대상자로 선정한 세계 20명 중 한국 유일 연구자이자 한국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개발에 참여한 맹성현 태재대 부총장 및 카이스트 전산학부 명예교수 특강을, 2부는‘AI 코스웨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신탄중앙중 교사 4명이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1부에서‘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맹성현 교수는 우리가 곧 맞이할 시대는 사람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갖는 범용 인공지능의 시대이며, 교육의 역할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공감, 윤리, 미학, 삶의 의미 탐구와 같은‘인간다움’ 교육을 강화
대전 대덕구는 11일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정정선)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과자 및 음료류 등 생산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광야식품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등 지역 3개 식품제조기업이 참여했다. 기탁된 제품은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법2동)을 통해 대덕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정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