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고독·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 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노후 공간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2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사무 공간이었던 1층 일부를 시민을 위한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지하 1층 열람실은 북카페형 열람실과 집중 열람실로 조성해 최신 독서 유행을 반영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임시 휴관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인창도서관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개관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기념행사로는 ▲28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예술 공연, ▲29일 작가초청 강연, ▲자료실별 방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작가초청 강연에는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새롭게 단장한 지하 1층 북카페형 개방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이자 유튜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닥터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의학과 역사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장비·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라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구리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청년 친화 도시’ 지정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리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청년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54개 사업에 119억 원을 투입,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구리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 지정되면 국·도비 지원을 받아 2026년부터 시범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 조
구리시는 지난 10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과 사업 추진 속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12개 부서의 사업 담당 부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총 40개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고된 40개 사업 중 약 53%에 해당하는 21개 사업은 민선 8기 내 완료 또는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나머지 사업들 또한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GTX-B 갈매역 정차 ▲인창동·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 거리 조성 ▲아차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창 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구리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2025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 설화와 따뜻한 겨울 동화의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역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동안 장자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겨울밤을 밝히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걷는 빛의 산책로, 이야기 포토 존,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호수 위에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뽀구리’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0월 19일 ‘제5회 구리 시민과 함께하는 춤의 향연’, ▲10월 25일 ‘제7회 장자못 축제’, ▲11월 1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5 빛 축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 장자호수공원 내 체험 부스에서는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등 가족 체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윤 김병노 총괄이사로부터 샤인머스캣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샤인머스캣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노 총괄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윤 김병노 총괄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2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원2동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 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경관조명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현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해당 경관조명 사업들은 총 70억 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한 데 이는 공공기여하는 형태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공공기여 형태로 충당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약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9월 현재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5곳과 오산천 아치보도교 1곳 등 총 6곳에 경관조명을 설치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거리표시 타겟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타겟의 노후화로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로 스윙 거리 확인에 대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타겟 전면 교체를 실시했다. 기존에는 그물망 위에 타겟을 설치하며 부착 부위 주변에 일부 볼 걸림 현상이 발생했으나, 새로 교체한 이번 타겟을 그물망 사이에 설치하여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교체한 거리표시 타겟은 총 5개(100m, 150m 각 2개, 130m 1개)이다. 향후에는 그물망 측면 기둥의 거리표시 및 후면 표적 타겟을 교체하여 골프연습장 이용 고객의 시설 만족도 증진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4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운데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키트(간편 조리 식품)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내 생일을 맞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 맞춤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상담을 병행해 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들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 ▲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집고치기 대상 가구는 반지하 형태의 집 구조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어르신이 미소짓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아침 이른 시간부터 집 고치기에 힘써 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양주시가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기업유치·산업연계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양주시 성장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확산 ▲투자유치 등 창업-성장-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입주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기반 안정화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및 지역자원과의 효율적 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 수요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기술실증(테스트베드)으로 이어지는 지역 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산업단지로 성장 진출하고, 산업단지가 다시 창업의 터전이 되는 ‘창업–기업유치–산업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수현 양주
지난 10월 10일, 경기 양평군청에서 근무하던 50대 5급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불과 8일 전인 10월 2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하 특검)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으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양평군청에서 개발부담금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대체 '공흥지구 특혜 의혹'이 뭐길래이 사건은 김건희 여사 가족회사인 ESI&D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한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에서, 사업을 기한 내 완료하지 못했음에도 양평군의 도움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입니다. 일반적으로 내야 할 개발부담금이 면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16시간의 조사, 그리고 남겨진 메모A씨는 지난 10월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시작된 조사가 장시간 이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A씨가 생전에 남긴 것으로 알려진 자필 메모에는 조사 과정에서의 심리적 고충과 함께 "김선교 의원(당시 양평군수)의 지시에 따랐다는 취지로 진술하라"는 회유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위원이 10월 14일 에티오피아 방문 일정 중 6.25 전쟁 참전용사 2가정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에티오피아 방문 2일차 일정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두 용사의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한 참전용사들은 각각 17세와 20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용사 모두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상태여서, 이 위원은 휠체어를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17세에 참전한 용사의 경우 아들이 대한민국 시민권을 취득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이제영 위원은 "꽃다운 청춘을 한국 전쟁에 바친 위대한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많은 선물을 전달했다"며 "참전용사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1951년부터 1965년까지 3개 대대 약 6,000여 명의 병력을 파견해 253명이 전사하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공익법인인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수원시분회(이하 수원시학원연합회)가 회원 학원장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단체 수석부회장인 김은경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재임 중 관련 예산을 편성·통과시킨 정황도 드러나면서 이해충돌 논란도 불거졌다. 민주당 당원가입 조직적 독려 의혹수원시학원연합회(회장 고진석)는 지난 7월 회원 학원장들에게 '민주당 당원 가입 안내 문자'를 연합회 명의로 발송했다. 해당 문자에는 "학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학원장을 시·도의원 후보로 출마시키겠다"며 "집권당인 민주당 지지를 선언하고 민주당 후보로 도전한다. 시·도의원 출마를 위해선 당원가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학원별 1명 이상 당원 가입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당원 가입을 위해 학원장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며 "안내원이 전화로 가입을 받는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닌 '대리입당' 정황까지 의심받고 있다. 당비 납부 방식도 "월 1천 원으로 핸드폰 요금 합산 납부를 권장한다. 6개월 이상만 납부하면 된다"고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당원 가